자유게시판
???재미교포 정순자 동문이 인일 여고를 방문 하였다.
원형 교사의 추억은 없어졌지만 그래도 50여년 전의 단발 머리 소녀적의
추억을 떠올리며 추억에 젖어 교정을 둘러보았다.
이민 생활이 결코 쉬운 것은 아니었고
지금도 알뜰히 생활하는 동문임을 홈피를 통해 알기에
인일 여고에 준비해온 발전기금 1000불을 기부하는 것을보고
난 조금은 반성의 마음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모교 사랑에 가슴 뭉클하고 숙연해짐을 숨길 수 없는 마음이었으니까............
함께한 하루가 너무 값지고 보람있었고
다시 한번 나를 뒤돌아보며 인일 여고 동문임이 자랑스럽게 느껴진 날 이었답니다.
사진 몇장 올립니다.
학교에 기부 약정서 작성하는 정 순자.
교장 선생님에게 기부 약정서를 전달하고....
인일 여고 연혁관을 방문하고 50주년 행사를 훌륭히 치룬 동문들에게 노고를 치하 했어요.
인일여고 방문 사진.
반가운 만남의 장 입니다.
오늘은 순자 동문이 인일 동문들을 만나는 날로 할애 했어요.
저녁 만남은 또 동기들과 만난답니다.ㅎㅎ
홈피에서 익살스럽게 글을 쓰던 동문을 실제로 만나보니
정말로 인상이 딴판이었답니다.
우아하고 , 교양있고, 말씨도 조용 조용 , 태도도 다소곳하고.............
만나본 이모티콘의 여왕은 완전히 딴 사람이었답니다.
그것도 반전의 매력이었죠.
정말 오랫만에 온 고국 나들이 잘 마치고 돌아가기를 빕니다.
순자야 인일 동문들과 만나 즐거운 시간을 갖었구나.
인일 교정도 방문하고 무척 감회가 깊었을꺼야.
아름다운 한국의 계절 가을을 만끽하기를 바라며 돌아와서
재믿는 이야기 들려주기를 바랄께.
순영언니 정말 대단하세요.
우리 인일의 보배이십니다.
순자는 언니가 보신데로 입니다.
홈피에서만 그렇게 익살을 부리지만 전화대화라든지 실제로 만나보면
전혀 다른 속깊고 따뜻한 우아한 여성이람니다.
순자 인일여고도 함께 가 주시고, 교장선생님 만난 일, 등등 순자를 위해, 우리가 할 일을 해 주신 순영언니!
아이고오 순영언니!
내 친구 숙자말처럼
우리 인일의 보배이십니다.
순자에게 귀한 사랑을 주신 언니 땡큐
우린 컴에서 늘 보는 순자가
매일 보는 것 처럼 이야기가 술술술술이었고
친구지만
순자 숙자는 우리방의 아주 귀한 친구들 입니다.
명옥이도 만났으면 더욱 좋았을 걸....
순자와의 사진
3기에 있습니다.
순자후배!
어느 사이 모교를 다녀갔군요.
미국의 우리 둘째 외손녀 로빈을 위해
많은 격려와 축하로 행복을 전해준 순자후베에게
이 자리를 빌어 새삼 고마움 전합니다.
홈피를 통해 정을 나누던 동문들을 만나는
모습을 보니 함께 자리를 못 한 것이 무척 아쉽네요.
모교에도 아름다운 도네이션을 했다니 감동입니다.
부디 즐거운 고국 여행되시고
보람찬 시간이 함께 하기를 빕니다.
윤순영 선배님!
어제는 보라색으로 휘감고
가을 여인이 되어서 나타나셨지요.
멋지십니다.
그리고 선배이심에도 불구하고 후배를 위해 발이 되고 길잡이가 되어주신 선배님....
부지런히 사진도 올려주셨네요.
거듭거듭 감사드립니다.
순영언니!
또 수고하셨군요..
어쩜 그렇게 모든 사람들에게 그렇게 다 잘 하실 수가 있으세요??
존경스러워요....
정순자언니의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보니 저도 행복해지네요..
저는 어제야 이사를 끝내고 새 집에서 어제밤 처음으로 아주 긴장을 다 풀고
편하게 한번 깨지도않고 게속해서 6시간을 잤답니다.
이제 피곤이 풀리려다 했는데
병이 든 것 같애요.
온몸이 쑤시고 아프고 춥고 떨리고.....
그래서 몇일간 홈피에 들어오지 못 했어요.
고마운 순영언니!
아무조록 건강하게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우리 좋은 일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을꺼에요..
???춘자야!!!
고국 방문 마치자 마자 이사까지 했다니 얼마나 힘들었니?
병나지 않고 지나가면 정상이 아니지.
그냥 살짝 아프고 씽씽하게 돌아오길 빈다.
우리 앞에 좋은 일들 많이 많이 있기를 기도하며 지내자.
춘자가 그리 이사까지 했다니....
얼마나 힘들었을까?
꼭 만나 봤어야 하는데...
아쉽게도 중요한 결혼식에 꼭 가야 되서 못 갔네.
더구나 양지 큰아빠 가족들과는 워낙 친해서
내가 오라버니라고 부르는 사이인데
(울 가장 3년선배시고, 같은 합창단원이시고)
나야 음치지만.
얼마 전 우연히 어느 음악회에서 양지 부부를 만나기도 했지.
앞으로 늘 기쁜 나날들이 되기를 바라네.
항상 같이 해주심 감사드립니다
후배들에게 특히 순자양의 방문에 동참해주시고
끝까지 사랑과 보살핌으로 일관 해주신 선배님께
3기 회장으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계속 후배 사랑의 힘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소서
지인의 사진을 삽입합니다
어제 참 부럽고 속상한 하루였습니다.
왜 이리 어중간하게 멀리 사는지!!!
그래도 아주 잠깐 밤에 통화를 할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순자 언니 단아한 모습에 어울리시는 단아하고 조근조근한 음성
참 반가웠어요.
언니!
남은 일정 즐겁게 보내시고 안녕히 돌아가세요.
순영언니 수고하셨어요.
언제나 수고하는 얼굴들은 같네요.
선민언니,산학이,순애 등등 그리운 모습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