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미소가 가득하신 고모님과 햇살을 맞으며 산책!!
허브나라에 한복꽃이 피어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었죠.
두 아들과 자부와 함께 행복하신 고모님!!
단아하신 팔순의 고모님!
드디어 해외지부에 춘 언니의 고모님 사진과
춘 언니의 화사한 한복
두분이 너무 다정해 보이고 행복해 보이네요.
칠화야 ~
수고 너무 많이 했어 ~
춘 언니 ~
너무 피곤하시겠어요.
오시자마자 또 사업장에 나가셨으니 말예요.
하지만 고모님을 만나시고 동문들과 아름다운 팔순잔치를 하고 오셔서 너무나도 행복하셨겠네요.
내일 부터는 기온이 떨어지고
특히 내일은 비가 온다고 하니 건강에 신경쓰시기를 바랍니다.
고모님
참 고우시고 행복하시네요
저희 고모님도 황해도에서 피난오셨는데 시카고에서 사시다가 몇년전 돌아가셨어요
효녀 조카 춘자 선배님
정말 모두에게 아름다운 잔치를 선물하셨네요
해외지부에 잔칫날의 즐거움을 올리는것이 ㅈ돔 죄송스러운 분위기인 것 같아
너무 마음이 안 편 하군요.
암투병을 해야하는 선배님도 있고
남편을 잃은 후배도 있고.......
참으로 희비의 쌍곡선이네요.
그러나
우리 모두 이 아름다운 가을날에 기도하는 마음으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내도록 합시다.
슬픈일뒤에 기다리고있는 축복을 기대하면서
잘 이겨나가도록 하자구요.....
아직 여독도 풀리지 않았고
주위의 동문 가운데 슬픈일을 당한 동문도 있어
마음이 착잡하네요....
저희 고모님도 웃고 계시지만
마음속으로 얼마나 슬프고 무서울까 생각하니
울고싶도록 가슴이 아파오네요....
오늘부터 6주간 방사선 차료에 들어가십니다.
기도 부탁 드립니다.
칠화후배!
우리 미주 인선언니가 아프셔서 해외지부에 사진 얼리는것이
마음에 걸린다고 하더니만 사진 올렸구나..
인선언니는 솓 나으실거야.
내가 여독 풀리는대로 애리조나애 한번 가려고 해.
잘 이겨내실꺼야..
우리 모두 기도해 드리자...
칠화가 올린 사진에 우리 고모님이 아주 기분이 좋으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