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삶을 바꿀 수 있는 힘, 내 안에 있다
우리는 종종 '나'를 무시합니다.
'나'를 남과 비교해
내가 가지지 못한 것을 찾아내죠.
그런 다음 나를 깔보기도 하고
나를 질책하기도 하고
'못난이' 취급합니다.
때론 나의 능력을 과소 평가해
시도해 보지도 않고 포기해 버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쉽게 화를 내고 쉽게 흥분하면서
망가져 가는 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삶을 바꿀 수 있는 힘은 내 안에 있는데
내 안에는 상상할 수 조차 없는 많은 힘이 내재해 있는데
정작 내 안에 있는 것들은 살펴보지도 않고
남의 것에 눈을 돌립니다.
오늘 한번 내안에 있는
것들을 살펴보세요.
내 속에 무엇이 감춰져 있나
내가 무엇을 희망하고 있나
'틱낫한' 스님께서 지은신 '힘' 에서
좋은 명구를 뽑아 보았습니다.
짧은 글 이지만 '긴' 침묵으로 함께 해 보세요.
-불안한 마음에 힘을 뺏기지 말라.
마음을 다해 끌어 아는 것이 사랑이다.
-누군가에게 힘이 되고 싶다면
지금 이 순간 깨어 있어라.
-감정은 감정일뿐,
일시적인 감정에 힘을 낭비하지 마라.
-다섯번째 계단을 오르기 위해서는
네번째 계단에서 힘을 빼라.
-작은 힘이 모여 큰 힘이 된다.
의도하지 말고 그냥 함께 하라.
힘은 저절로 흐른다.
-돈에 투자하는가?
행복해지고 싶다면 당신 삶에 투자하라.
-남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자신의 욕망을 합리화하지 마라.
-일은 사랑과 자비를 실천하는 통로.
소망은 나아갈 힘을 주지만
욕망은 삶을 지치게 한다.
-집착하면 할수록
당신은 힘과 자유로부터 멀어진다.
-행복은 멀리 있지 않다.
다만 자신의 한계와 만족을 모를 뿐이다.
-일을 하고 싶다면
'일 아닌 것' 을 먼저 보살피라.
-삶을 바꿀 수 있는 힘,
바로 내 안에 있다'중에서-
요즈음 읽고있는 시집--지금 알고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류시화 엮음에서
다른 길은 없다
-마르타 스목-
자기 인생의 의미를 볼 수 없다면
지금 여기, 이 순간, 삶의 현재 위치로 오기까지
많은 빗나간 길들을 걸어 왔음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오랜 세월 동안
자신의 영혼이 절벽을 올라왔음도 알아야 한다.
그 상처, 그 방황, 그 두려움을
그 삶의 볼모지를 잊지 말아야 한다.
그 지치고 피곤한 발걸음이 없었다면
오늘말 이처럼 성장하지도 못했고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도
갖지 못했으리라.
그러므로 기억하라.
그 외의 다른 길은 있을 수 없었다는 것을.
자기가 지나온 그 길이
자신에게는 유일한 길이었음을.
우리들 여행자는
끝없는 삶의 길을 걸어간다.
인생의 진리를 깨달을 때까지
수많은 모퉁이를 돌아가야 한다.
들리지 않는가.
지금도 그 진리는 분명하게 말하고 있다.
삶의 끝은 없으며
우리는 영원 불멸한 존재들이라고.
여백이 있는 풍경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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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낫한 스님의 말씀이 구구절절 다 와 닿는다.
그래 내 삶을 먼저 돌아보고
자기를 많이 성찰하는 것이
인생을 살면서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는 생각을
요즘에야 실감나게 깨닫는다.
유경인 잘 지내쟈?
필숙 딸 수아 연주에 올 거니?
그때 보면 좋겠네!!!
이곳에 들어오면
삶의 자세를 배우는 글을
꼭 만나고 간다.
유경이와 금재가 올린 글을 읽으면서
다시 나를 돌아보게 되네.
좋은 글 감사 감사 ^^
?감정은 감정일뿐이고
어떤일을 할때 의도하지 말고
그냥해라에
공감합니다
유경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