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그동안 새 직장 일로 바빠서 통 못들어 왔었어요.
모두들 잘 지내시지요?
오늘 아침 10시에서 11시 사이 초음파 사진을 찍으러 갑니다.
직장암을 발견한 것이 일주일 전 월요일이었는데
그동안 조직검사와 씨티 스캔을 했고 이제 초음파 사진을 찍으면 치료 계획이 나올 것입니다.
3센티와 40밀리 정도의 암이라고 하는데
오늘 의사가 깜짝놀랄 정도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이미 좋아지고 있는데
내가 대학시절이후 믿은 주님께서 간섭해 주실 것을 바라고 믿습니다.
꼭 기도해 주세요!
제 블로그에 그동안의 상황을 올려 놓았으니 들어가서 읽어 주시고요.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http://blog.koreadaily.com/insunrhee/720961
오늘 검사의 결과 키모와 방사선 치료, 수술등 모두 필요한 2기로 판정 되었고요,
다행히 임파선에 전이 안된 피부조직에 국한된 것이라고 합니다.
Lump도 보이지 않고 걱정할 것 없다고 해서 아주 좋은 결과라고 생각했는데
대장검사를 한 의사의 소견과 합해서 그런 진단과 치료계획이 나온 것 같습니다.
우선 5주의 키모를 받게 되는데 그떄쯤엔 완치결과를 받도록 기도해야 되겠어요.
일주일 다섯번 해야 한대요.
요즈음 키모가 머리카락도 별로 안빠지고 견딜만 하다니 한번 해야되면 해야지요.
한편 저는 많은 분들의 기도에 힘입어 아주 많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제가 굳게 믿기는 의사들이 놀랄 정도로 빠른 회복이 기다리고 있어요.
이미 주님께서 고쳐주시고 계시니까요.
용감한 저를 위해 계속 기도해 주실 거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인선아~
니가 성가실까 하여 전화도 못하고 있어.
기도는 계속하고 있단다.
너의 원대로 수술은 받겠지만 키모는 받지 않도록.....
많은 사람이 네 곁에 있다는 것을 기억하렴.
인선 선배님
제가 우연히 블로그 코리아데일리를 보다가
선배님의 올리신 29일자 제목을 보고 본문을 열며 깜짝놀랐어요.
항상 밝으셨던 선배님의 모습이 내내 아른 거렸지요.
그리하여 하루종일 망설이다
10월 1일에 "가을의 기도"라는 제목으로 해외지부에 간접적으로 제맘을 올렸었어요.
그런데 선배님께서 어린아이의 마음처럼
간절한 소망으로 이곳에 직접 글을 올리시니 얼마나 안심이 되는지요...
지금 처럼 내내 굳건 하세요 .
매일 기도 드릴께요.
한동안 소식이 없어서 궁금했는데
이런 소식을 들고 나타날줄이야..................
참으로 우리가 무엇을 알면서 살고 있는걸까?
직장암, 대장암은 완치율이 높은 암이라고 하던데
꼭 좋은 결과가 있을거야.
항상 선하고 긍정적인 인선이니까 병마도 비켜가리라고 믿어.
용기를 잃지말고 힘내서
앞에 닥쳐온 일을 잘 이겨나가기 바래.
?? 그는 우리가 앓을 병을 앓아 주었으며,
우리가 받을 고통을 겪어 주었구나,
?이사 53,4
이름이 같은 인선언니~~! 힘내시고 아무 염려마시고 치료받으세요.
오늘 아침에 인선 언니와 나의 대녀(지금 디스크로 꼼짝없이 누워있는) 위해
'고통의 신비' 묵주기도를 바치고난 후에 펼쳐든, '새로운 십자가의 길'에서
들려주시는 말씀이네요.
뉴욕에 사는 저의 초등친구는 유방암으로
항암치료를 다섯 차례나 받는 동안에 밥도 잘 먹고 아무런 이상도 없이
잘 받았고, 머리가 빠지긴 했지만 다시 나오니까 염려 놓으셔요.
지금 5년이 되어서는 건강하게 기도와 일상생활을 하고 있답니다.
묵주기도 하는 동안에 '베로니카' 성녀가 떠올랐어요.
그래서 나름대로 인선 언니를 생각했답니다.
용기와 믿음의 상징이라 생각되어요.
힘내셔서 항암치료를 잘 받으시고
우리에게 예전처럼 좋은 글을 주셔요~~!
저희 '바뇌 기도회'에서도 인선언니를 위헤 계속 기도하겠습니다.
마침 '바뇌 성모님'께서 저희집에 오셔서 머물고 계시는것이
아~~주 좋은 예감입니다. 아무 염려와 걱정을 마세요.
"하느님은 이 인선 언니 당신만을 믿습니다!"
늘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오늘은 수요일, 일마치고 저녁에 레지오 기도모임에 갑니다 저희 단원들에게 인선 선배님 위하여 기도부탁하렵니다 그동안 기도로 많은 분들이 쾌유하였습니다 주님 치유의 능력으로 인선 선배님의 빠른 회복을 기도합니다 아멘!
인선언니!!!
어제 저녁 한국에서 돌아왔어요.
직장암 2기라구요....
제 가게는 95%가 암환자이지요.
직장엄암 2기는 키모받고 방사선 차료 몇 번 받으면 "Cancer free"가 될거에요.
저도 열심히 기도하지요.
제가 여독이 풀리는대로 애리조나로 가서 언니 안아줄게요.
제 기운을 언니에게 다 불어넣어주고 올게요.
너무 기분 다운되어 우울해하지 마세요.
그것이 제일 나쁜거에요.
알았지요?
이 달안에 갈게요..
인선아,
우리 교회에서 네 이름 올려놓고 (고등학교 동창이라고 광고했어)
교인들도 함께 하고 있어.
의사중의 의사이신 그분의 손길
간호사 중의 간호사인 그분의 따스한 돌봄
그 분께서 기뻐하실 너의 믿음
결코 헛되지 않을거야.
혹 힘이 들더라도 힘내.
알았지?
우리 멋진 친구 인선
아자 아자!!!
알았지?
인선언니~~~~~~계속 부르고 싶네요.
홈피에 안 보이셔서 어찌된 일일까? 혼자 궁금했어요.
언니의 글에 가슴이 쿵쿵 뛰네요.
그러나 의술이 좋으니까 힘내세요~~~~~
분명 털고 일어나시리라 믿어지네요.
힘든 항암 치료 잘 이겨내시고
또다시 웃음과 좋은 글 기다릴게요.
묵주기도 중에 열심히 언닐 위해 기도하렵니다.
주님, 인선언니의 고통을 덜어주소서. 아멘
???인선 후배!!!
만난적은 없지만 기도 부탁하는 인선 후배의 글을 읽으며
참으로 용기있는 후배이구나 하고 생각했어요.
이렇게 모든 동문들의 기도가 하늘에 닿아 분명
치료받고 좋아지리라 믿습니다.
힘내세요 인선씨!!!!!!!!!!!!
??
십자가의 길
?제 1처; 예수님께서 사형 선고 받으심을 묵상합시다.
구세주 예수님.
저희를 위하여
아무런 죄도 없이 극심한 모욕과 사형선고를 받으셨으니
죄인들이 마땅히 받아야 할 영원한 벌에서
저희를 구하소서.
제 2처; 예수님께서 십자가 지심을 묵상합시다.
구세주 예수님.
저희를 사랑하신 까닭에
이 무거운 십자가를 기꺼이 지고 가셨으니
저희도 주님을 사랑하며
주님께서 허락하시는 모든 십자가를
기꺼이 지게 하소서.
제 3처; 예수님께서 기력이 떨어져 넘어지심을 묵상합시다.
구세주 예수님.
무거운 십자가에 눌려 넘어지시는
고통과 모욕을 당하셨으니
저희가 언제나 주님을 변함없이 섬기며
죄에 떨어지는 일이 없게 하소서.
제 4처; 예수님께서 성모님을 만나심을 묵상합시다.
구세주 예수님과 성모 마리아님.
괴로운 십자가의 길에서 서로 만나시어
사무치는 아픔을 겪으셨으니
저희 마음에 사랑을 북돋아 주시어
주님과 성모님을 사랑하는 데에
장애 되는 모든 것을 물리치게 하소서.
제 5처; 시몬이 예수님을 도와 십자가 짐을 묵상합시다.
구세주 예수님.
시몬이 주님을 도와 십자가를 졌으니
저희도 주님께서 맡겨주시는 십자가를
날마다 기꺼이 지고 가게 하소서.
제 6처; 베로니카,
수건으로 예수님의 얼굴을 닦아드림을 묵상합시다.
구세주 예수님.
나쁜 무리가 주님의 얼굴에 침을 뱉고
주님을 업신여기며 모욕하였듯이
저희도 죄를 지을 때마다
주님의 얼굴을 더럽히는 것이오니
통회의 눈물로
주님의 얼굴을 씻어드리게 하소서.
제 7처; 기력이 다하신 예수님께서 두 번째 넘어지심을 묵상합시다.
구세주 예수님.
저희를 위하여 두 번째 넘어지시는 고욕을 당하셨으니
주님을 한결같이 섬기지 못하고
다시 죄에 떨어져
주님의 사랑을 저버리는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다시는 세속과 육신의 간교한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
제 8처;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부인들을 위로하심을 묵상합시다.
구세주 예수님.
저희 죄로 상처를 받으시고
온몸이 헤어지셨으니
저희에게 풍부한 은총을 내리시어
지난날에 지은 모든 죄를 뉘우치며
주님의 품을 찾아 들게 하소서.
제 9처; 예수님께서 세 번째 넘어지심을 묵상합시다.
구세주 예수님.
무거운 저희 죄에 눌리시어
세 번이나 무참히 넘어지셨으니
그 수난의 공로를 저희에게 나누어 주시어
저희가 이미 지은 죄에서 다시 일어나게 하소서.
제 10처; 예수님께서 옷 벗김 당하심을 묵상합시다.
구세주 예수님.
병사들이 난폭하게 주님의 옷을 벗길 때에
살이 묻어나는 극도의 고통을 당하셨으며
죄수로 군중 앞에 서시는 모욕을 당하셨으니
저희가 모든 죄를 벗어버리게 하소서.
제 11처;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심을 묵상합시다.
구세주 예수님.
알몸으로 십자가에 못박혀 달리셨으니
저희도 주님과 같이
몸과 마음을 희생제물로 봉헌하게 하소서.
제 12처;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돌아가심을 묵상합시다.
구세주 예수님.
저희를 위하여 십자가 위에서 숨을 거두셨으니
저희도 십자가에 못박혀
다시는 저희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주님을 위하여 살게 하소서.
구세주 예수님.
혹시라도 영원히 주님을 떠날 불행이 저희에게 닥칠 양이면
차라리 지금 주님과 함께 죽는 행복을 내려주소서.
제 13처; 제자들이 예수님의 시신을 십자가에서 내림을 묵상합시다.
구세주 예수님.
주님의 시신을 십자가에서 내려 품에 안으신
성모님의 전구를 들으시어
저희도 성모님 품안에서
효성스러운 자녀로 살다가
마침내 그 품안에서 죽게 하소서.
제 14처; 예수님께서 무덤에 묻히심을 묵상합시다.
돌무덤에 묻히신 구세주 예수님.
저희가 주님의 죽음을 생각하며
언제나 깨끗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여
사랑의 성체를 받아 모시게 하소서.
? 제 15처; 예수님꼐서 부활하심을 묵상합시다.
?구세주 예수님, 천주의 성모님,
이 인선 언니와 늘 함께 하시어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와 수술을 잘 받게 하시어
'6백만불의 사나이' 보다도 더 건강한 영육간에 건강을 주시어
주님께 영광을 들어 올리게 하여 주옵시며
주님을 증거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이 모든 말씀 주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길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병자를 위한 기도---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아버지
아버지께서는 앓는 사람에게 강복하시고
갖가지 은혜로 지켜주시니
주님께 애원하는 저희 기도를 들으시어
이 인선언니 의 병을 낫게 하시며
건강을 도로 주소서.
주님의 손으로 일으켜주시고
주님의 팔로 감싸 주시며
주님의 힘으로 굳세게 하시어
더욱 힘차게 살아가게 하소서.
아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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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선아~
요즘 너의 따듯한 글이 잘 안보인다 했더니 이런 일이 있었구나~
해외지부는 잘 안들어오니까 이제야 알았지~
그것도 누가 니가 아프다고 얘기해서 알았어.
처음에 얼마나 놀랐을까?
얼마나 많은 생각으로 마음이 혼란스러웠겠니~
하지만 너의성품으로 기도하며 차분하게 잘 이겨내리라 믿는다.
나랑 가까운 친구도 대장암 4기 였는데 지금 4년째~ 여러가지로 조심하더니 더 건강해졌어.
물론 그동안 치료과정이 무척 힘들었겠지만 ~ 신심도 더 깊어지고~ 그 친구 보면 하느님은 사랑하시는 사람에게 더 시련을 주시나?
그런 생각이 난단다.
성격도 불같은 사람이 너무 차분해지고 남을 많이 배려하고 ~ 암튼 영육이 더욱 건강해졌단다.
기도해줄께.
잘 이겨내기 바란다.
번지수를 잘못 찾아온 암때문에 어리둥절했지뭐.
워낙 잘 웃고 긍정적으로 건강히 살아왔으니까.
이거 나에게도 해당되는 말 같아.
예전에 뭐 설문 조사하면 가장 암에 안걸리는 체질이라고 나오더라구.
병원이나 한의원에 갈 때마다 남편은 어디가 나쁘고 뭘 조심해야한다고 잔소리를 들었지만
난 성격이 긍정적이라 괜찮다고 하는 소리 들은지 얼마 안되서 건강검진에 암으로 나오더라.ㅎㅎㅎㅎㅎㅎ
아마 우리가 낙천적인 성격이라기보다도 그렇게 살려고 안간힘을 쓰고 살았나 봐?
이제는 가족보다 자기를 더 챙기라는 말씀으로 여겨진다.
씩씩한 인선씨 화이팅!!!
5이인선 언니께
늦게....이제야 왔습니다.
제가 www.daum.net 클라우드에 시크릿 동영상을 올려놓았는데요..... 한번 내려받아 압축을 풀어서 보세요.
id=haasun pw=haasun2368 로 들어가시면
메일 그런 메뉴 옆에 클라우드가 있고 여기에 저장해 놓았어요. 내려받아 보시면
비슷한 경우들을 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 화이팅~~ 건승하세요.
이쁘고 동안이고 멋쟁이 인선아!
3년전 만난 후 늘 가족같은 마음이 들었는데....
그 글 잘 쓰는 글도 그리웠네.
마음 착하신 의사 부군도 생각난다.
아마 인선 마음보다 더 아플게야.
인선아
힘내라
꼭 승리해라.
사랑한다.
기도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