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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첨언:네번째 방문 정원에서 늦은 오후...낭만의 가을분위기^^)




결실의 계절입니다.

 

 

자연이 익어가는 찬란한 날에 

비엔나 정원클럽회원들과 

오스트리아 부르겐란드주 남쪽에 있는 네군데 정원과 과수원을 방문하였습니다.

 

 

아침일찍 비엔나에서부터 출발한 전용버스가

제가 묵고 있던 동알프스 작은 마을로 와서 픽업해주어

버스에 올라타니  회원들이 반가히 맞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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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가 계속하여 목적지로 향해 떠나는데

하늘은 맑고도 맑고

차창밖으로 보이는 자연은  마음을 푸근하게 해줍니다. 



 

첫번째 정원은

주인되는 사람이 12년전에 은퇴하고 이곳에 와서 정원가꾼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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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당에 빨간 무궁화가 피어있습니다.

우리 한국의 무궁화하고는 종류가 다르지만

같은 이름의 무궁화를 보며 언뜻 고국의 가을이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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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곳곳에 안주인의 부지런함이 보이듯 어느 한곳도 허술함이 없었습니다.

옥수수등 가을모습으로 장식됨에 가을이 이미 닥아옴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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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다과를 들고 마시며 우리 회원들 또한 앞으로 남은 한해를 더욱 알차게 지내리라고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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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버스를 타고 두번째 정원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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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으로 보이는 단호박밭을 지

이 지역 풍성한 가을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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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방문지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