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12:14-17 /


관찰본문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14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14 Make every effort to live in peace with all men and to be holy; without holiness no one will see the Lord.

[은혜를 거부하지 말고 쓴 뿌리를 방치하지 말라]

15 너희는 하나님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없도록 하고 또 쓴 뿌리가 나서 괴롭게 하여
많은 사람이 이로 말미암아 더럽게 되지 않게 하며
15 See to it that no one misses the grace of God and that no bitter root grows up to cause trouble and defile many.   

 음행과 망령됨을 주의하라 ]

16 음행하는 자와 혹 한 그릇 음식을 위하여 장자의 명분을 판 에서와 같이 망령된 자가 없도록 살피라
 17 너희가 아는 바와 같이 그가 그 후에 축복을 이어받으려고 눈물을 흘리며 구하되 버린 바가 되어
 회개할 기회를 얻지 못하였느니라
16 See that no one is sexually immoral, or is godless like Esau, who for a single meal sold his inheritance rights as the oldest son. 17 Afterward, as you know, when he wanted to inherit this blessing, he was rejected. He could bring about no change of mind, though he sought the blessing with tears. 
 

 
해석도움

[화평함과 거룩함]

14절에서 저자는 그리스도인이라면 반드시 추구해야 할 두 가지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화평함과 거룩함입니다. 화평함과 거룩함이 없이는 절대로 하나님을 볼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분열이 있는 곳이나 죄가 있는 곳에는 함께하실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을 도모해야 하며, 동시에 스스로 거룩함을 지키려는 노력을 병행해야 합니다. 화평 없는 거룩은 독선이고, 거룩 없는 화평은 세상과의 타협이 될 뿐입니다. 

*나는 화평함과 거룩함을 함께 지키고 있습니까?

 


[너희는 돌아보아] 

그리스도인이 서로서로 주의 깊게 살펴야 할 것이 네 가지 있습니다. 첫째는 하나님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있는지 살피는 일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은혜를 거부하거나 경솔히 여김으로 인해 버리는 자가 없도록 붙들어주라는 것입니다. 둘째는 쓴 뿌리가 나서 괴롭게 하고, 이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더러움을 입지 않도록 살피는 일입니다. ‘쓴 뿌리’란 드러나지 않게 백성들을 유인해서 우상을 따르게 하는 악인을 가리키는데(신 29:18) 이것을 방치하면 전염병처럼 신속히 퍼지게 됩니다. 우리는 작은 악이 많은 사람을 더럽히는 일이 없도록 민감하게 분별해야 합니다. 셋째는 음행하는 자가 생겨나지 않도록 살피는 일입니다. ‘음행’이란 성적인 타락과 부부 관계 이외의 성행위를 말합니다. 비록 지금 이 세상은 성적 타락의 홍수에 잠겨 있다 할지라도 주의 교회는 아주 조금의 음행도 용납해서는 안 됩니다. 성도의 외적 표지는 성결한 생활인 것입니다. 넷째는 망령된 자가 생겨나지 않도록 살피는 일입니다. ‘망령된 자’란 영적인 것보다는 현세적인 것에 더 치중하는 세속적인 사람을 말합니다. 에서는 팥죽 한 그릇에 장자의 명분을 팔아버림으로 현세를 위해 진리를 버리는 자의 모델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가 눈물로 간구했음에도 다시는 장자권을 회복할 수 없었던 것은 하나님의 은혜를 가볍게 여기는 자에 대한 엄중한 경고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에서처럼 현실의 작은 만족을 위해 복의 근원이신 예수님을 버리는 망령된 자가 되지 않도록 근신해야 합니다. 

*위의 네 가지 중 내가 지금 주의 깊게 살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중보기도>

[미전도종족] 이슬람 지역의 그리스도인을 위한 기도
라마단 기간에 그리스도인들은 본의 아니게 다수의 낮 금식하는 무슬림 이웃에 대해 부담을 갖거나 불편함을 느끼곤 합니다. 그들은 밤이 늦도록 아파트 베란다나 마당에 나와서 이야기하는 것은 물론이고, 음식 먹는 냄새를 가득 피우기도 합니다. 또 이 기간에 관공서를 찾을 때면, 자리를 지키지 않는 공무원들이 많아서 행정 업무가 평소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지연되기 쉽습니다. 이 외에도 무슬림의 신앙 실천으로 인해 겪는 불편함은 일상 곳곳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라마단 기간에 참다운 금식의 의미와 무슬림 이웃을 향한 배려와 격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영적 대결이나 거친 종교적인 시선을 넘어서서, 무슬림 이웃의 삶과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할 수 있는 여유를 갖도록 기도합시다.

 

 
히브리서 12:14-17 /


관찰본문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14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14 Make every effort to live in peace with all men and to be holy; without holiness no one will see the Lord.

[은혜를 거부하지 말고 쓴 뿌리를 방치하지 말라]

15 너희는 하나님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없도록 하고 또 쓴 뿌리가 나서 괴롭게 하여
많은 사람이 이로 말미암아 더럽게 되지 않게 하며
15 See to it that no one misses the grace of God and that no bitter root grows up to cause trouble and defile many.   

 음행과 망령됨을 주의하라 ]

16 음행하는 자와 혹 한 그릇 음식을 위하여 장자의 명분을 판 에서와 같이 망령된 자가 없도록 살피라
 17 너희가 아는 바와 같이 그가 그 후에 축복을 이어받으려고 눈물을 흘리며 구하되 버린 바가 되어
 회개할 기회를 얻지 못하였느니라
16 See that no one is sexually immoral, or is godless like Esau, who for a single meal sold his inheritance rights as the oldest son. 17 Afterward, as you know, when he wanted to inherit this blessing, he was rejected. He could bring about no change of mind, though he sought the blessing with tears. 
 

 
해석도움

[화평함과 거룩함]

14절에서 저자는 그리스도인이라면 반드시 추구해야 할 두 가지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화평함과 거룩함입니다. 화평함과 거룩함이 없이는 절대로 하나님을 볼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분열이 있는 곳이나 죄가 있는 곳에는 함께하실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을 도모해야 하며, 동시에 스스로 거룩함을 지키려는 노력을 병행해야 합니다. 화평 없는 거룩은 독선이고, 거룩 없는 화평은 세상과의 타협이 될 뿐입니다. 

*나는 화평함과 거룩함을 함께 지키고 있습니까?

 


[너희는 돌아보아] 

그리스도인이 서로서로 주의 깊게 살펴야 할 것이 네 가지 있습니다. 첫째는 하나님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있는지 살피는 일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은혜를 거부하거나 경솔히 여김으로 인해 버리는 자가 없도록 붙들어주라는 것입니다. 둘째는 쓴 뿌리가 나서 괴롭게 하고, 이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더러움을 입지 않도록 살피는 일입니다. ‘쓴 뿌리’란 드러나지 않게 백성들을 유인해서 우상을 따르게 하는 악인을 가리키는데(신 29:18) 이것을 방치하면 전염병처럼 신속히 퍼지게 됩니다. 우리는 작은 악이 많은 사람을 더럽히는 일이 없도록 민감하게 분별해야 합니다. 셋째는 음행하는 자가 생겨나지 않도록 살피는 일입니다. ‘음행’이란 성적인 타락과 부부 관계 이외의 성행위를 말합니다. 비록 지금 이 세상은 성적 타락의 홍수에 잠겨 있다 할지라도 주의 교회는 아주 조금의 음행도 용납해서는 안 됩니다. 성도의 외적 표지는 성결한 생활인 것입니다. 넷째는 망령된 자가 생겨나지 않도록 살피는 일입니다. ‘망령된 자’란 영적인 것보다는 현세적인 것에 더 치중하는 세속적인 사람을 말합니다. 에서는 팥죽 한 그릇에 장자의 명분을 팔아버림으로 현세를 위해 진리를 버리는 자의 모델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가 눈물로 간구했음에도 다시는 장자권을 회복할 수 없었던 것은 하나님의 은혜를 가볍게 여기는 자에 대한 엄중한 경고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에서처럼 현실의 작은 만족을 위해 복의 근원이신 예수님을 버리는 망령된 자가 되지 않도록 근신해야 합니다. 

*위의 네 가지 중 내가 지금 주의 깊게 살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중보기도>

[미전도종족] 이슬람 지역의 그리스도인을 위한 기도
라마단 기간에 그리스도인들은 본의 아니게 다수의 낮 금식하는 무슬림 이웃에 대해 부담을 갖거나 불편함을 느끼곤 합니다. 그들은 밤이 늦도록 아파트 베란다나 마당에 나와서 이야기하는 것은 물론이고, 음식 먹는 냄새를 가득 피우기도 합니다. 또 이 기간에 관공서를 찾을 때면, 자리를 지키지 않는 공무원들이 많아서 행정 업무가 평소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지연되기 쉽습니다. 이 외에도 무슬림의 신앙 실천으로 인해 겪는 불편함은 일상 곳곳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라마단 기간에 참다운 금식의 의미와 무슬림 이웃을 향한 배려와 격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영적 대결이나 거친 종교적인 시선을 넘어서서, 무슬림 이웃의 삶과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할 수 있는 여유를 갖도록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