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CC 사진과 컴퓨터 클럽 ㅣ 포토 갤러리 - 게시판담당 : 김영희
바다속 신비의 세계로 가기위하여 연습중인 내모습도 신기하죠 ?
물위에 떠서 스노쿨링하는 모습을 아래쪽에서 스쿠버지도 선생님이 찍었어요~ 물개같은가요?
저는 지금 배우고 있는거 조금 더 배워야 해요
우리네 나이는 뼈가 이미 굳어 다른 분보다 진도가 두배나 더딥니다.
자전거 때도 지진아그룹에 속했었어요
아침에 일어나면 굳어진 근육 펴느라 온 몸을 비틀며 맨손체조를 합니다.
그래도 안한 것보다는 배우고 나니 자세도 바르게 되고 유연성이 조금 나아진 듯합니다.
노화로 인해 굳는 뼈야 어쩔 수 없지만
굳는 속도를 늦추는 노력을 하고 있는거죠
그런 면에서 물 속에서의 운동도 큰 효과가 있을거예요
일단 지금 배우는거 제가 원하는 시간에 어느때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배워야
그 다음 단계로 스크버로 가보고 싶네요
수영은 배영까지 쪼끔 할 줄 알지만 다시 기초부터 해야겠죠.
배우시고 활용하는 사진 많이 올려주세요
자극을 받아야 동기유발이 되잖아요.
아마도 17년쯤인가 가족끼리 바하마 쿠르즈 여행으로 여러가지 가족활동을 할때 바로 스노쿨링을 해 봤지요.
누가 이야기 하면 거짖말 이라고 믿지 안었을것 같앴죠.
장비를 끼고 물에 풍덩 들어가자 마자 완전 환상적인 바다의 화려한 물고기 모습에 놀랐답니다.
어쩜 물속에 많은 물고기들이 그렇게 아름답고 화려할수가 없더군요.
가족중에 우리 딸내미가 저 멀리 바다까지 가서 물속을 마음껏 즐겼고 난 가까이서
돌아다녔는데 여행중 제일 인상적이었지요.
자미후배 박수 힘차게 보냄니다.
자미야~드뎌 일 저질렀구나!!!
너니까 도전하는 거 아니겠니?
대단하다!!!
벌써 10년 전 이야기가 되네.
세부에서 스노쿨링을 하는데도 넘넘 겁먹고 겨우 움직여봤는데 그 환상적인 물 속과
빵가루를 뿌려주니 몰려드는 다양한 물고기떼들
지금도 잊을 수가 없는데.....
자미는 희망적이다. 자미 홧팅!!!
와우~~~ 멋져멋져
자미선배님의 변화에 박수를 보냅니다
날렵한 물개 되심을 축하드려요
전 물이 무서버서 물속에 못 들어가는 사람인지라 부럽부럽
다음에 자미선배님 만나면 못 알아볼까봐
사진 열심히 익혀둬야지 ㅎㅎㅎ
이런 열정속에 이런 실력인줄 몰랐습니다
수영에 빠져있다는건 알았어도 이정도일줄이야...
이건 수영의 차원을 넘어선 얘기네요
경탄 또 경탄할뿐입니다
물속에서 인어공주가 되어 마음껏 헤엄치는 요염한 자미님을 상상하며 흐믓한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훌륭하고 멋집니다,,, 집념의 대단함을 봅니다~~!!!
호흡때문에 물에서나오면 코부터 신경이 쓰이더군요 ~~~
스쿠버 경력 10년의 30대 처녀들과 60이 넘은 흰머리소녀가 함께하는 스쿠버 ~~~ 그들이 연령은 숫자에 불과하다며 열광하는 환호속에
난 그냥 무식하게 용감해지며 빠져 버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