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회 - 게시판담당 : 권칠화
다음카페의 인일10회 마당에 올린 글이야.
복사해서 옮긴다. 2015년까지 우리4명이서 열심히 해 볼께.
관심표명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세월이 유수와 같다고 하더니 요즘은 폭포수같구나.
벌써 학교졸업한지 40년이라니! 우리나이가 5자가 아닌 6자로 시작하는 나이가 되었구나.
이제까지는 누구의 엄마, 아내, 며느리, 딸로 잘 살아왔으니 지금부터는 나를 돌아보며 나를 먼저 사랑하며 살아보자.
그렇게 하려면 친구가 제일 중요하겠지?
친구들과 만나면 즐겁고 반가운 마음인건 나만 그런건 아닐꺼야.
나 혼자 재미있으면 기쁨이요, 둘이 만나 재미있으면 즐거움이요,
친구 여럿이 만나 재미있으면 행복하다고 했던가?
자주 만나 기뻐하고 사랑하며 행복한 순간이 될 수 있도록 칠화, 갑례, 승자와 함께 노력할께.
우리가 밑거름이 될터이니 어떤 험한 비바람에도 튼실한 열매를 맺었으면 좋겠다.
언제나 어디서나 필요하면 불러주세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습니다, 우리는... 항상 귀를 열고 있으니 작은 소리라도 소중히 듣겠습니다, 2015년까지.
최 송학 회장님을 비롯하여 칠화,갑례,승자가 같이 회장단이 된 것을 축하해.
무엇보다도 2년간 "섬김"을 배운다는 것이 가장 기쁜거니까.
더욱이 큰 행사를 준비해야하는 회장단이니 만큼 결과로 느끼는 보람도 크리라 믿어.
이제 6학년이 되는 만큼 한층 더 성숙한 여인들이 되어 한마음으로 사랑하는 10기가 되었음 바래도 되겠지?^^
기대 많이 할께.
바다 건너 있는 우리가 할 일이 있으면 언제나 이야기 해줘. 받들어 모실테니까.하하.
받들어 "총"의 총무입니다요
30주년 홈커밍을 맡아 성황리에 진행했던 전 회장 윤재옥이
임광애를 차기회장으로 지명하면서 2005년에 광애를 도와 총무를 맡았었는데
졸업40주년인 2013년에 다시 총무를 맡게되었다.
전 김미숙회장이 지명한 최송학회장이 40주년과 미주 회갑여행을 진행함에 있어서
감투쓰고 일하라는 명령을 내렸으니 열심히 일하려 한다.
4월말부터 멕시코크루즈 룸메이트짜기로 시작하여 예약을 마쳤고
지금은 항공권예매 기간인 관계로
현재 밤낮이 뒤 바뀐상태로 어질어질하게 살고있다만
친구들의 많은 협조와 성원을 부탁할 뿐이다.
인생은 육십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