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두집이 또 모였답니다, 이모부만 빼놓고,,,,교회일로 바쁘신가봐요.
어제 영진이 생일은 워터파크에서 칭구들가족들이 마니 모여 신나게 노는 파티를 했어요,
오늘은 이모생일이라,,,하미가 상을 차려주었답니다,,,
우리는 이러나저러나 신나요,,,
하미하피집에 오자마자 피곤하다며 드러누운 수연이의 신을 벗기시는 하피,,,
온지 얼마 안 됬는데 이 컵들좀 보세요,,,하하하 이넘들하고 노느라 힘든 이모도 뻗었어요,,,하ㅏ하하하
수연이는 엄마 콤으로 제 훼이버릿프로에 열중,,,
짐네스틱레슨떄문에 이제 나타난 선미,,,쨔자아안,,,선미가 왔써요오ㅗ
좀 조용하다싶어 안방에서 난리굿하나 했드니 제우 복도에 둥지를 틀고는,,,콤프로를 들여다보는 네넘들,,,하하하하ㅏ
에구우,,다정하믄 요로코롬?
우린 아무두 필요없써요,,,
얏이이이,,우리 이모의 40세 생일케잌,,,,아이스크림케잌이래요ㅗㅗㅗㅗ
한쪽씩 받아서,,,,,,자아아,,에구 시원하고 맛있어요,,,
자 뒷마당 망루에서 또 한바탕,,,난리굿을 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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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 손주들이 할아버지와 함께 즐겁게 노는장면이 넘 재믿어 보이네.
애들이 얼마나 재믿고 즐거웠을까.
헌데 까브잡잡하게 탄 선미의 수영복 차림 정말 쥐겨주게 귀엽고 이쁘구나.
4 녀석들이 머리를 맞데고 뭐를 그리 재믿게 보는것일까.
순자 할머니 감독님의 연출인듯 싶으이ㅎㅎㅎ
난 이번주 오랫만에 주말에 손주들을 보러 간다고 했다가 취소 했다네.
이 할아버지가 몇일간 손님접대를 해야 한다니 다음에 갈수박게.
우리손주들이 우리를 기억이나 할까 싶은데 오늘 콜린이 할머니 보고 싶어 하드라구.
?연출안녀어어,,,?완존 즈그들이 노능거 찍응겨,,
숙자할매,,,애들을 더 겪어보믄 알지만 한치도 어른들이 시킨다고 움직여주지 않는다능거,,,
한마디로 우리가 꼬붕이고 즈그가 보스고,,,,,,,,,,,,하하하하
네넘들이 거 엄마/이모 쬐그만 컴에 즈그들 프로를 들여다보능거라네,,,하하하하
에고오 그러다가 정말 손주들이 누구냐고 하믄 머랄카?
헤고오,,내 칭구하나는 외국에 나가사는 손주들 2인가 3인가가 방학이라 와서
3개월을 모시고 있을라니 넘 힘들다하더군,,,
다행히 조넘들은 즈그들 볼일보다가 오후2시쯤 와서 저녁7시쯤 갔으니,,
헤고오,,뒷꼭지가 으찌나 예쁘든지,,,,,,,,,하하하하하
방학이라 수요일도 목요일도 ,,,목요일은 와서 오버나잍이라니
아에 떠난 자리 치우지 않고 우리도 즈넘들 편하게. 더 약게 치루기로 했다오,,,하하하하
?
???어마나~~~
벌써 일년이 지나서 영진이와 작은딸의 생일이야?
작년에 생일 파티 사진 본 기억이 있는데..............
참 사춘들끼리 너무 잘놀아서 이다음 우애가 깊겠다.
다른 친구들 없어도 저렇게 재미 있으니 이다음 추억 할 일이 얼마나 많을까?
숙자는 콜린을 한참 못 보았을텐데 보고 싶겠다.
영진이가 킁푸를 많이 즐기고 있는것 같애.
거 폼 정말 멋지다. 나도 몇년간 두애들을 태권도장에 매일 데리고 다니던 시절이 있었지.
가족단위로 계약을 했는데 많이들 엄마 아빠 함께 했는데 난 왜 그때 않했는지.
4손주 노는 모습이 넘 즐거워 보여.
작은딸 두 손주들 아주 오랬만에 보며 그동안 아주 많이 자랐구나.
세상에서 제일 친한 친두들이 바로 사촌들이니 을매나 좋을꼬.
글쎄,,,이너미 곳곳에 캉후폼을 잡은게 보이네,,,
태권도든 캉후는 우리 할마시들 다시 도전해볼가? 하하하하
거 가족단위로 하능거 참 좋은 아이디어네,,
헤고오,,이 네넘들 모이믄 을매나 행복한지,,,말도 못한다네,,,
이번에 작은딸네 가족이 미시간에 한달간 가 있었다는데,,,
아마 즈그 사촌끼리는 별로인 모냥야,,,
첫째는 그 쪽 아이들은 좀 짜증스레 보채고 재미가 읎든 모냥여,,,하하하하
그래서 할머니가 리노의 사촌들하고는 어떠냐? 물어보싱게
Oh, we love them,,,,ha ha ha ha....?했더네,,,,,
모니 모니 해도 아무래도 엄마쪽이 더 가깝겠지.
어렸을때는 이종사촌이나 외사촌하고 더친했지.
친사촌은 없으나 6촌들이 있었는데 이제는 사촌이고 뭐고 그저 나 혼자라네.
외사촌은 나하고 나이차이가 엄청 많고 이종은 나라가 다르니 전혀 연락이 없고.
영진이는 한국 나이로 2학년 9살인 거 같고
수연이는 3학년 인 것 같은데...
오랫만에 보니 수연이는 어쩜 그리 컷나?
놀랄 노 짜다
후리후리하니 이 다음엔 무척 클 것 같다.
동양 냄새가 확 풍기며, 아주 멋지게 자랐네.
요샌 이 곳에서도 손주 기를때
거의 딸래 애기 키우는 것이 보통이네.
많이 들 우리 손주들은 사돈들이 키우고...
그러니 이모가 가깝고 고모는 멀고 그러네.
작은딸의 아들은 이름이 수진일세,,,수진이는 이번에 추수감사절에 9살이 된다네,,
여기는 학기가 다르니 이번 여름방학 끝나면 4학년이 된다네,,하아ㅏㅏㅏㅏ참
이 아이는 아주 집중력과 관찰력이 강해 한 이천피스 되는 레고를 하루에 다 맞추어놓는다오,,
이 다음에 레고엔지니어가 될지,,,아님 돌덩어리박사가 될지,,,아님 즈그 엄마아빠처럼 목회자가 될지,,,,하하하하
영진이는 이번에 3학년이 된다네,,,,이번에 미국나이로 8살,,,
이너믄 헤헤헤헤 글쎄,,,지 말로는 의사나 레고엔지니어가,,,,,,,,,,,???
야는 집중력이 필요할떄만 있다오,,,하하하하
근데 이상한건 수진이를 우리 영진이도 선미도 죽겠다고 좋아한다능것,,,
지금 앞이가 대문짝만한게 새가 벌어진 덧이라,,,좀 크면 수선을 해야할 모냥,,,하하하하
그라믄 핸썸할것같애,,,인물은 즈그 아빠를 안 닮고 즈그 친할아버지를 닮았는데
예람마,,,느그 할아버지처럼 복만 많아라,,,하고 웃는다오,,
근디 지금보면 크고 이빨만 수선하믄 꽤 핸썸할것 같기도,,,하하하하하
우린 딸만 둘이니,,,머 일부러 친손자 외손자도 읎씨,,,그냥 이뻐하능거지 머,,,,하하하하
아이고오
그새 수연이 수진이가 뒤 바뀌게 말을 했구려......미안 죄송
그라나도 써놓고 보니 작은 놈이 수연인가 잠시 헷갈렀소이다.
즈그 할아버지를 닮았다니?
참 DNA가 그리 흘렀구만.
아주 인성이 좋은가 봐 .....영진이 선미도 그리 좋아하는 걸 보면....
그리 4촌간이 친구겸 오빠, 형 이니 부럽네.
어려서 부터 그리 정 들었으니
손주가 4명이니 복이 많은겨
요즘 우스개 소리...외손주는 내 손주
친손주는 사둔네 손주
우린 큰집 장조카가 1명인데 그리 외모는 출중한데 41살 노총각 대학교수이고,
외모는 아주 동안 미남인데 장가도 못 가고 있네...인물만 많이 따지고
(큰엄마는 기독교만 따지고..나의 지론 기독교 안 다니면 어떠나 앞으로 잘 다니면 되지.)
우린 꽃순이 외동 하나일쎄....우리 집안은 애기들이 너무 귀해
또 낳아라 입도 벙끗 못하는 세상이고 그러네.
오늘이 최고로 더우네.
땀이 비오듯....
방장,,나는 두 딸 이름을 서로 바꿔 먼저 부르고는 그 아이 이름을 부르지,,,
그런가봐,,우리 영진이는 수진이형을 무쟈 좋아해서 갸들이 온다믄 밖에 나가서 기다리고
또 썐프란시스코 형 보러가자고,,,졸라 또 간다오,
그러더니 선미도 수진이오빠가 좋아 죽겠데요,
그리고는 두 계집애들끼리는 쳐다도 안 보더니,,지금은 여아들 둘이 얼마나 친한지
특히 그럴거같지 않은 선미가 수연이를 그리 좋아하여,,
소꼽 놀때는 선미가 수연이를 엄마라 부른다오,,,하하하하하
그리고는 스타후동물/.인형등 이름지을일이 있으믄 다 이사벨라=수연 라 짓는대요,,,하하하하
헤고 그 장조카,,,야단은 나구봤네,,연적 인물따지다가 못 갔따믄,,,
인물좋은 규수가 없어서가 아니고 그 따지는 성격이 지나치다는 소리긋지,,,
결혼전문가인 작은엄마가 있는데도 그 나이에 못 갔다믄,,,,,,,앙그려? 전적으로 본인의 성격문제지,,
에고 또 큰엄마는 기독교만 따지시니 전도는 몬 하시긋구먼,,
올바른 규수 들어와 마니 사랑하여주믄 저절로 믿을텐데,,,하하하하
여기 오래살다보니,,,무조건 결혼은 두 사람만의 일인 이곳의 풍습에 비해
주위사람들이 콩나와라 팥나와라 하는 한국의 혼인풍습이 두 사람을 얼마나 어렵게하나싶네,,,
결혼은 상대를 모든 조건이 맞나 안맞나하고 요리조리 뜯어 분석하는 것이아니라
쨩!?이든 은근히든 서로 끌리는 미스테리적인 힘,,,즉 케미스트리=화학반응이 일어나야하능거 아닝가? 하하하하
그 마력적인 힘으로 평생 서로의 결점을 참고 넘어가며 사는걸텐데,,,,하하하하
방장은 꽃순이가 혼자인게 안쓰런모냥여,,,
그래도 교회생활이나 구룹활동,,,켐프등을 통해 친구들을 마니 사귀믄 좋을텐데
애들이 더 바쁘다니,,,,,,,,,,,,,,,,,,,,,,,,,,,,,그쟈아???
시어머니가 입도 뻥끗 못하기는,,,,,,지금 시대는 어차피 웃사람이 아랫사람에게 입도 뻥긋 못하긴 다 같을껴,,,
그저 한가지 우리가 할일,,,사랑해주능거,,,,,그래야만 그것들이 가까이 오지,,
잔소리하는 으른한테 누가 가까이 오간? 앙그려? 하하하하하
그리 더워 어쩌나,,,한국여름 내가 알지,,
나는 전기패드 켜고 잔다믄 말 되나? 내가 좀 고양이과걸랑,,,,하하하하
여기는 도무지 건조한데니 그렁겨,,,,,,
사실 온도는 여기가 한국보다 높다능구먼,,,,,,
자,,이젠 앞마당으로 가서,,,,,,,,,,,,,에에이이ㅣ
맺혀 익은 살구를 보여주며 설명하시는 하피,,,
하피가 막대기로 뒤를 쫒으니 도망다니는 아이들,,,
아이구,,,나 살려요오ㅗ 만스터가 우릴 쫒아와요오,,,
아이구 저 만스터 좀 보세요오오,,,
제 동생들을 만스터로부터,,,보호하는 우리 큰넘 수진이,,,하하하하
자아,,,지금 만스터가 어디있찌?
아아앜,,,저기 있따아,,도망가자,,,
아하,,우리가 만스터를 찿았써요,,,헤이이,,
좁은 통로에 지켜서 막대기로 치는 하피를 피해서,,,,,,,,,,,,얏이이이
선미가 빠질수 읎띠요오,,,오빠들 하능건 다 따라서해요,,,아이구 저 만스터를 피해서,,,
무사히 도망나왔따고 캉후폼을 재는 영진이,,,
만스터 떄려잡자고 저도 막대기로 대항하는 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