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반갑다!

아들이 아주 실하네. 멋지다.

며칠 여행을 끝내고 처음 본  화면이 아드님 씨름 장면이었다^^

거기는 덥고 뭐고 그런 거하고는 오히려 관계가 없겠지?

사람은 다 적응하면서 사니까.

좋은 아들 보여 주어 고맙다 류정옥아~~ 

정옥아  옥규야 안녕?

너무더워 겨우 숨만 쉬고 산다~ㅎㅎ

나도 이방에 볓번을 들어와서

정옥이 아들이 씨름판에서  장혁을  멋지게 이겼다는

사실을 알게되고도

웬지 쑥스러워 답글도 못달았었어~ㅎㅎ

정옥이 아들 너무 잘났더라(진짜사나이 봤었거든~)

난  딸만 둘이라서

그런 아들들이 마냥 부럽더만...

정옥이도 잘지내고

옥규도 잘지내고~~~~~~

나도 이여름을 잘보내야겠당~

정옥이, 옥규, 명진이, 그리고 우리 12기 모두 안녕? 잘들 지내지?

날이 연일 너무 더워 몸 맘이 함께 지치는 느낌이다.

그래도 간만에 들어와 너희들을 만나니 반갑고 좋다.

정옥이 아들 보러 가야겠다.

정옥아, 아들 볼 수 있게 해 줘서 고맙고 반가워.

가끔 그런 일이 아니어도 자주 볼 수 있으면 좋겠다.

남은 더위 우리 문제없이 견뎌보자!^^

정옥아, 지금 막 동영상 봤어!

와~~~~ 대단하다.

장혁을 완전 한바퀴 돌려 땅으로 꽂아 버리네!

도는 순간 머리로 떨어지면 어쩌나 하는 염려는 날아가고

등으로 꽝!

아들 대단하다!

군대에서 뿐 아니라 어디에서도 한 몫 단단히 할 것 같으네. 브라보!

대놓고 자랑을 한 것 같아 좀 민망스럽구먼..........ㅋㅋㅋ

남반구인 이곳은 지금이 가장 서늘한 계절...... 그래도 30도는 넘지, 당연히~! ㅎ

더위의 막바지 고비를 건강하게 잘들 보내시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