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글 수 2,041
긴 장마로 인해
울타리콩이 있을까 내심 걱정이였다가
겨우 10자루 장만~~
참석인원도 마침 10명이여서 넘 다행~~~^*^
한 봉다라씩 들고 가며 뿌듯해 하는 친구들 모습에 흐뭇했네!
선애가 잔치식당 맛있는 식사 쏘셨습니다요~~!
처음으로 참석한 김재임이 동창회비 10만원을 찬조금으로 내주었어.
그리고 포도 한상자까지~~ 식사후 맛있었어~재임아!
영숙이의 찐감자~
혜순이의 체리
은희가 하드까지!ㅎㅎㅎ
2013.07.30 12:12:17 (*.137.80.21)
사 온 콩자루와 인원이 딱 맞아서 서운할 사람이 없어 좋았어
콩밥들은 잘 먹고 있는지?ㅎㅎ
재임아 이제 빠지지말고 나와서 노올자~~
2013.07.30 22:21:45 (*.198.8.196)
친구들 콩까기하는 모습이 비장해보여~~ㅋㅋ
콩단백이 치매예방 차원에서도
아주 좋다는 임상보고가 있다고해~
다양한 콩 먹고 더욱 건강해지렴~
친구들이 모여서 하하호호 웃으며 대화나누는 모습이
눈앞에 선하다~
콩자루와 친구들 참여수가 어찌 그리 딱 맞을 수가~~
대단해요~!!
2013.07.30 23:51:26 (*.47.179.165)
정겨운 울타리콩입니다.
선배님들의 정모는
정기 모임의 준말인가요?
아님, 정겨운 모임의 준말인가요?
참 재미있고 즐거운 정모입니다.
혹시
마늘도 까실 예정이신가요? ㅋㅋ
저는 1박 2일 대청도라는 섬에서 교감을 하시는 친한 선배님 댁에 모여서 모임을 했는데
그 곳 사택에 잡혀서 마늘을 엄청(20만원어치) 까고 왔답니다.(마치 섬에 강제로 끌려가서 마늘깐 것 같이)
손가락은 얼얼
수다는 작렬
ㅎㅎㅎ
영숙이 쭈구리고 앉아서 콩까는 모습 무척 정겨워.
한번 다녀온 서예실이라서 상상이 간다.
나도 찐감자 먹고싶다.
홈피에서 보니 사진이 시원하게 잘보여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