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회 - 게시판담당 : 권칠화
글 수 1,277
북해도의 여름은
날씨가 참 좋다.
아침 기온 17도
낮 기온 27도 정도로 시원하다.
습도도 낮고 쾌적하여 피서지로도
적합하다고 생각된다.
이번에는 특별히
라벤더 꽃이 필 때를 맞춰서
보라색 화원을 볼 목적으로 갔는데
마침 만발한 라벤더 꽃을 볼 수 있었다.
라벤더 향기는 덤이고 날씨 또한 어찌나 좋던지..
보라색 라벤더와 다른 색의 꽃들의 어울림도 아름답다.
라벤더 아이스크림을 사서 먹기도 하면서 사진도 찍고...
2013.07.23 08:57:58 (*.63.28.128)
와와!!!
너무 아름답네요^^
입이 안다물어져요^^
작년에 <해피해피 브래드>라는 영화를 보면서
이런 풍경을 살짝 감상했지만
선배님의 사진이 훨씬 더 좋네요^^
저는 아직 혹가이도를 못봤어요^^...ㅠ.ㅠ.
선배님 잘 지내시죠?
미정에게 가끔 소식 들어요^^
며칠 전에도 미정 집을 갔었어요^^
두 번이나...
아직 미정을 못본 친구들을 데리고 갔었죠^^ㅎㅎ
2013.07.24 09:01:55 (*.86.41.202)
혜동아, 또 시원하게 한바퀴 돌고 왔구나.
너무 아름다운 풍경이네.
컴퓨터에서 라벤다 향기가 베어나올듯!
꽃앞에 서있는 혜동이는 꽃보다 더 예쁘고^^
어머나!!
보라색 라벤다.. 고상도하여라.
우리나라의 남한보다 조금 작다는 북해도에서 '목포' 정도 달려갔다는
라벤다화원이 정말 아름답구나.
이 장마통에 라벤다꽃 귀한 사진을 보게되다니 정말 호사하는구나.
난 안 그려려고해도 보라색에 끌림은 어쩔수가 없잖니..
이제는 그려려니 하려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