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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 14기 출석하는 날이라서
아침 일찍 집안 일 대충 해놓고 컴퓨터에 앉았네.
미리 온 친구들 있을까 찾아보니 내가 처음이네.
친구들아 오늘 화이팅 하자 ^^!!!
2013.07.15 23:12:41 (*.161.6.104)
14.빅금례
반갑다, 친구들아!
여기는 산 좋고 물 좋고 공기 맑은 파주란다.
금례도 자연을 벗삼아 도시 농부된지가 어언 8년 정도 됐네
각박한 도시생활을 벗어나 어렸을 때부터 동경하던 꿈이 이루어졌다고 할까?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
요즘 농부들이 한창 바쁜 농번기지.
오늘은 비가 개어서 쓰러진 옥수수를 다 세워주고
고구마, 오이, 참외, 수세미, 호박,채소 등등을 살펴보며
비개인 하늘에 구름이 흘러가는 모습을 보았다.
중년의 샮에 인생을 즐기는 여유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단다.
바쁜철 좀 지나고 우리 동창들 보고 싶구나!
예쁜 현숙 회장 수고 많이 하는 모습이 참 아름답구나!!!
10월 20일경에 있는 파주 인삼 축제 때 친환경 팝콘 옥수수 직접 만들어 판매한단다.
한 1000평 정도 심었지. 그 때 구경도 하고 먹으러도 오너라,
친구들 소식 들으니 옛시절이 생각나고 감회가 새롭구나.
서로 자주자주 연락하며 안부를 전하자꾸나.
2013.07.16 10:48:33 (*.35.34.193)
금례야~~
10월에는
파주에 가서
그리운 금례 얼굴도 보고
풍성한 가을을 직접
안아봐야 겠구나 ^ ^
지금 많이 바쁠텐데도
이렇게 들어와
가을에 초대까지 해 줘서
정말 많이 고마워
요즘 게시판지기님이
몸과 마음이 바쁠거예요.
집안 대사를 앞두고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