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회 - 게시판담당 : 김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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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 초복 7월 13일 오후 7시.
개그맨 전유성이 연출한 반려동물을 위한 음악회 ‘2013 개나소나콘서트’가 70인조 웅장한 오케스트라 공연과 다양한 출연진으로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야외공연장에서 관객과 만난다.
반려견에게 명품 음악을 들려준다는 컨셉으로 기획된 ‘개나소나콘서트’는 올해로 다섯 번째 무대를 연다.
이 행사는 명품 음악을 들려준다는 이유와 함께 복날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견공들에게 힘을 실어 주고 그 보호자 가족들이 함께 모여 소통한다는 깊은 의미가 있다.
즉, 반려견에 대한 사랑의 메시지를 음악으로 전달하는 또 다른 반려동물 문화인 셈이다.
매년 다채로운 출연진과 깜짝 게스트로 관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개나소나콘서트는 개그맨 정선희씨의 사회로 시작되며, 가수 이장희씨가 특별 출연해 주옥같은 히트곡을 선사한다.
또한 개그맨 임혁필씨가 샌드아트를 무대 스크린에 펼칠 예정이다 (퍼옴)
MBC아나운서가 물었다.
혹시 연주도중에 짖는 개는 없나요?
그러면 저는 "오빠~~" 라는 소리로 듣습니다.
작년에는 3,000마리의 반려견이 왔었다고...
보신탕먹어요?
옛날에는 먹었었는데 지금은 깻잎과 국물만 조금 먹어요 ㅋㅋ
중요한 건 공연이 무료 라는거!!!
우리가 살아 가면서 해서는 안되는 일이 여러가지가 있단다.
그중에서도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일 중에 하나,
개하고 달리기를 해서는 절대로 안된다.
왜?
1. 개하고 달리기를 했는데 내가 졌다. 그러면 ? 개만도 못 한 놈이 되는거지!
2. 개하고 달리기를 했는데 똑같이 들어 왔다? 그러면 개같은 놈이 되는 것이고
3. 개하고 달리기를 했는데 내가 이겼다? 그러면 개보다 더한 놈이 되는것이니
여러분 절대로 개하고 달리기는 하지 마시기를.... (KBS아침마당 목요특강 에서 들은 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