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회 - 아이러브스쿨 게시판담당 : 김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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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혜 화이팅~~) 맘 속으로는 외치지만..................(얼마나 힘들까, 격무에. 힘내라! 하고)
겉으로는 '박대통령 괜찮네'.... 말한다.
시진핑 부인과 찍은 사진은 대단히 흡족하다.
저분은 연예인..... 너무 화려하고 교태도 있는데, 분홍 上衣 회색바지의 무늬없는 심플한 옷을 입은 박대통령의 모습은
우아함..... 겸손함 속에 묻혀있는 실력... 등이 느껴진다. (겉으로는 얼핏 저분과 비교해....초라하다... 할 수 있음)
그런데 더 가슴에 와닿는 것은 사실 함께 70학번, 함께 52년 용띠 인데
그는 왜 저리 깨끗하고
난 왜이리 얼굴에 검버섯, 주글주글한 목주름 등 늙은이 태가 많이 날까...... 하는 것이다.
방법론을 내 모르는 바도 아니요
실천하지 않아서일 것이다.
앞으로 조금만 노력해 보자.
어제 스위스 라디오 에서 박대통령 중국방문 관련 긴 사설방송이 있었어.
한국에 관심이 많은 남편은 라디오를 방마다 다 크게 켜놓고 나보고 들으라고 성화다.
나때문에가 아니고 세계 꼴찌로 가난하던 나라가 이제 부강국으로 된것을
한국방문시 보고 느끼고 혼자서 지하철 타고 열심히 다녀보더니 그다음부터는 어찌나 한국칭찬....
근데 순애야,
네 얘기 들으니까 전에 불라서 르와 강을 따라 여행할때 들은 얘기가 생각난다.
불란서 왕 앙리 5세의 정부였고 왕비 까트린 드 메디치의 대적이고 불란서왕국의 가장 큰 영향를 주었다는 디앤 드 푸와티에 (Dianne de Poitiers 1499-1566) 는 살결이 곱고 아름답기로 유명했대. 그 비밀은 하루에 2번씩 물로 얼굴을 깨끗이 딲았다고 해.
그당시 목욕은 커녕 세수도 잘 안할땐데 (그래서 불란서 향수가 생겼다고.....)
내 생각엔 이 디앤이 약초에도 관심이 많았다고 하는걸 보아서 아마도 약초물로 피부를 잘 보관한것 같다.
또 잠을 많이 자고 물을 많이 마시는 것도 피부에 많이 도움.
따뜻한 물로 세수하고 끝으로 찬물로 마무리 짓고
수분을 주는 크림을 바른다.
하루 2 리터 정도 물을 마시되 조금식 나누어서 해가 질때가지만 자주 마시고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물이 최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