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우리가 뉴욕을 떠난날도 비가 엄청 왔따는데 나이야가라폭포에는 아주 날씨가 좋았답니다,.
익히 듣고 사진으로만 보던 나이야가라,,
어떤이는 좋다하고 어떤이는 혹? 더 좋은 이과수나 빅토리아폭포에 비해서 실망할수도 있다고,,,
근데 저희는 참 좋았답니다,,,물의 떨어지는 양이 어디에도 비교할수없을만큼,,,대단했답니다,
너무 낙차량이 많아 침식이 많이되어 뒤로 뒤로 물러나서,,수력발전소를 만들어 많은 물량을 다른곳으로 뺴어
꽤 침식을 줄였다니,,,그것도 미국과 캐나나이기에 가능한 소리랄수밖에,,,
백문이 불여일견이라,,,사진 먼저,,,,,,,,,,,,,하하하하하
폭포에는 항상 무지개가 뜬답니다,
카나다쪽에있는 전망대,,,그 위의 식당은 한시간에 딱 한바퀴를 돈답니다,
품어 떨어지는 물안개가 이루는 환상적 물광경,,
물이 모여 돌아가는 곳,,,Whirlpool,,,,,,,,,물파도쎼기로 6급이 젤 높은데 이곳이 6급이랍니다,
우리가 탄 물젵트보트놀이가 이곳에서 돌다가 나왔답니다,
Water Proof가 아닌 카메라를 못 가지고 들어가게 해서 사진을 못 찍고 이것으로 대신합니다,
주위에 보이는 수만년을 통해 침식된 캐년이 참으로 감격스러웠답니다,,,
그 만큼을 지금의 폭포가 있는 곳까지 땅을 깎아먹고 들어갔다는거죠,,,
우리는 맨 뒷부분 왼쪽에 있답니다,
저 밑으로 들어가서 폭포가 떨어지는 시작점,,,가장자리까지 보는겁니다,
비안개를 맞으며,,,,,,,,
이 인위적동굴은 낙차하는 폭포 뒷면으로 내려가서 보는 것이랍니다,
보기보다는 어마어마한 인간의 노력이 든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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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가 드디어 3대 폭포를 다 보았네.
사람마다 다 다르지만 난 이과수 폭포가 제일 인상 깊드라.
중남미 여행중에 가장 인상 깊은 것이 이과수 폭포인데
물보라가 너무 심하고 폭포의 색이 흰색에 가까워서 사진은 잘 안나왔는데
나이아가라 사진도 현장에서 보는 것만은 못하게 나왔구나.
이과수 폭포를 제일 처음 보고 너무 좋아서
기대를 잔뜩하고 아프리카의 빅토리아 폭포를 보러 갔는데 그 때는 좀 실망했었어.
더 멋있는 폭포를 기대했었거든 ㅎㅎ
그리고 나이아가라를 보고는 실망 같은건 안했지.
폭포는 아무 때 보아도 너무 멋있어.
그러네요,,,사실은 알라스카를 쿠르즈여행만 해서 이번엔 기차여행을 하려하다가 바뀐거예요,,
근데 참 잘 한것같애요,
저는 세 폭포가 다 다르다 생각해요,,
이과수에 비해 나이야가라는 꺠끗단순하면서,,,그 물량에 감탄했어요,,,
빅토리아폭포는 좁고 깊어 우리가 그 폭포전체를 볼수가 없잖아요.
게다가 주위의 욱어진 나무숲떄문에 사진도 겨우 찍었어요,
그 대신 그 주위의 먼 길을 물안개를 맞으며 걸은것은 참으로 기억에 남을 낭만 그 자체였어요,,
어쩃든 폭포를 보는 여행은 바로 우기가 지난 다음이라야 절정을 볼수 있는것 같아요...
맞아요...폭포는 언제보아요 기분을 좋게 해 줘요........동감이예요,,,
나이아가라 폭포 장관이지?
순자의 사진들을 보니 예전 우리집 꼬마들 데리고 구경가던 생각이 난다.
순자야 사진들 잘 보았네.
순자언니!
저도 그 노란 비옷을 입고 배를 타고 폭포둘레를 돌았엇어요.
저는 그 때 그 장엄함에 소리내어 엉엉 울었답니다/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이 찬송을 부르면서요..
우리 친정식구들 30여명이 함께 여행하는 중이었었어요....
우리 모두 울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