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회 - 게시판담당 : 최경옥, 정환복,설인실 - 11회 모임터 가기
임무산, 류지인의 장남 임 희범
김영도, 권오춘의 삼녀 김정효
2013년 6월 22일 토요일 낮 12시
미국 시카고에서 결혼식을 한답니다
지인이가 시어머니가 됨을 많이 많이 축하해 주세요
선배님 감사합니다.
직접 소소한 사항까지 일일이 점검하고 체크해야 하니
한국의 효율적인(!) 시스템이 아쉽기도 하지만
부모가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이 많아 좋기도 합니다.
다음 주 이맘 때는 편하게 쉴 수 있겠지요~~ㅎ
지인아
가기전에 연략 한 번 해야지.. 하고는
날이 이렇게 되었구나
얼마나 기쁘고 든든하니?
바쁜 일들이 모두 즐겁고 감사한 일이니 신이 절로 날 것 같다.
하나하나 차근차근 준비하였으니
순조롭고 축복된 가운데 대사 잘 치르고 귀환하기 바란다^^
애들은 하와이에 있으니 준비는 시카고에 있는 식구들이 해야하고...
뭔가 좀 글로벌하다보니 노트에 일일이 적어 확인하고 또 해도 미진한 느낌..ㅎ 마음만 바쁘네..고마워~~
오우...희범이 결혼식 드뎌 시카고에서 하는구나.
멋진 아들들 잘 키워낸 시카고....지인이 감회가 남다르겠다.
시카고 어디서 결혼식을 할건지 궁금해지네.
갈 수 없으나 가고싶다.
현명한 부모님들이 잘 준비해 주니
내 제자 희범이는 정말 좋겠네. ㅎㅎㅎ
진심으로 축복을 기도한다.
두 사람 늘 행복하고
새 가정이 아름답고 평화롭고 양 부모님들의 큰 자랑거리가 되기를!
지인아, 큰아들이 좋은 배필을 만나 결혼식을 올리는구나.
얼마나 좋으니? 선배님께도 축하드린다고 전해드려.
새 가정을 이루는 희범이의 앞날에 축복과 기쁨이 듬뿍
넘치길 기도한다.
지인아
아들 결혼 진심으로 축하해.
준비가 많고 바쁘지?
네가 엘에이를 들려 갈 기회보다는 내가 한국에 가서 널 볼 수 있는 확률이 더 많겠지?
암튼 결혼식 준비 잘하고
아들이 이루는 가정이 행복하길 기원해.
축하한다.
한글은 기본으로 떼고 들어오는 애들 틈에서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르는 애를 보며 기가 찼을
명희 덕에 천방지축의 1학년을 보냈던 애가 장가를 간다니
나보다 담임샘의 감회가 더 깊을지도...???ㅎㅎ
둘째 대학 졸업식 이후 3년 만에 시카고에 오니 기억이 새롭네.
드디어 어제부로 하와이에서 당사자들이 와 세부사항 정리하게 되니 신경 쓸 일이 줄었다~~
국방부 시계 돌아가는 동안 이곳저곳 둘러보며 시간 보내고 있어.
오늘 저녁 리허설 하고 내일은 하루 종일 바쁠 듯 하다..
다들 축하해줘서 정말 고마워~~~
경숙아, 지금도 샌프란시스코--하면 너희 부부가 먼저 생각난다.
그 다음엔 한여름의 추위...ㅎ
장로님께도 감사의 인사 전해드려줘.
텍사스는 과연 얼마나 넓은지 궁금해서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아직은 기회가 닿질 않네.
재순아, 나 갈 때 까지 잘 지키고 있어라~~~ㅎ
경수야, 네 말처럼 너 한국 들어오면 문경새재길 다시 걸어보자~~~
류지인님!
장미의 계절에 올리는
아드님의 결혼....... 축하드립니다
젊은이들의 앞날에 행복과 행운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