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그너메 사진들이 워디 있따냐? 하며 궁금해 했더니,,,

아! 부엌창고 맨 윗 선반에 옛 사진박스들속에서 찿아내었답니다,,



옛날집에 살떄,,,사느라 바빠 사진한장 제대로 못 박다가 집이 팔리고,,이사를 나와야 될 무렵에 

부랴 카메라를 들고 나가,,,가을의 단풍진 모습이 담긴,,우리 동네의 풍경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담아 보았답니다,

이제 다시는 못/안 올,,,,,,우리 아이들을 키우며 산 집,,,아이들에게 남겨줄 추억을 담기 위해,,,


우리 리노는 고지대로 해발 4500에서 우리 동네는 5000휘트,,,산 위 레이크타호는 해발8000휘트,,,그 위의 산들은 8500휘트,,,

우리 살던 이 동네는 이름이 Carriage House 로서 일종에 머야,,,,엣귀족들이 타던 마차? 머 그런 뜻입니다,

밖 멀리 시내에서는 언덕위에 하얀 집 동네가 보이는데,,,그리고는 전혀 밖에서는 이 동네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른답니다,


한 백여채의 집으로 된 동네로 완전히 골프장 안에 들어앉아 있답니다,

그 골프장은 다른곳과 달라서 완전 산에서 산으로 이어진 곳으로 좀 힘든 코스로 이름이 있답니다,

맨 마지막 홀 18홀은 우리집 뒤에 보이는 호수안에 들어있는 아주 작은 섬에있어 

다 친후 맨 마지막에 우리집 뒤의 언덕에서 그 섬으로 공들을 쳐 넣다가 공들이 아마 거진 다 물속으로 빠진답니다,,,하하하하

그러면 나중에 스쿠버다이빙으로 공들을 어마어마한 양을 건져내능가봅니다,


골프를 다 치고는 그곳의 레스토랑행인데 그 이름이 19홀이라,,,한국분들은 홀 대신에 멍이라 한답니다,,,하하하하하


암튼 아주 특이한 동네로,,,참으로 아름다웠답니다,

밤에는 동네 한바퀴 돌다가,,,골프장안으로 들어가서 뒤 언덕위로 올라가면,,

온통 불꽃같은 리노시내의 야경이 마치 보석항아리처럼 바글바글하게 보입니다,


어학연수로 온 조카딸이,,,골프장 잔디밭에 누워 딩굴고 언덕을 누운채 굴러내려오고 또 올라가 또 딩굴어 내려오고 하면서,,

이모,,,,밤하늘에 별들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어,,,,,,넘 아름다워,,,,,,,,,


가을에는 벌룬레이스를 멀리 볼수있고,,,어떤떄는 골프장에 내리기도 하고,,

일년에 몇차례되는 불꽃놀이를 한 세 군데에것들을 우리 집 베란다에서 한 눈에 내다봅니다,

매일의 일기가 집 안에서 배란다 가까이에 누워있으면,,,오직 하늘만 보이고 사계절의 하늘을 다 느낍니다.

또 집 뒤의 하늘들은 매일의 쇼를 한답니다,,,파랗게 ,,,,하얀 구름,,,심술궂은 하늘,,,번개하늘,,,불타는 하늘,,,,,,,,,,,,,


각 집들은 열린 창살담장으로 전부 오픈된채 높은 언덕위에 자리를 잡아,,

시내를 내다보게 되어 누구의 지붕이 가리지 않게끔 되어 있답니다,

집 안은 천정이 보통집 이층집의 높이로 펑 뚫리게 높고 썬창이 지붕에 있어,,하늘을 쳐다보고,,해가 바로 들어온답니다,

부엌은 아주 전망 좋은 부엌으로 설겆이할떄 기분이 아주 좋읍니다,


집 현관에 들어가면,,,,걸음으로 한 36걸음으로 하나로 펑 뚫려있게 홀이 트여있고 뒷유리문으로 하늘만 보입니다,

와아아,,하고 뒤로 가면 호수와 시내,,,골프장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집에서 보는 전망은,,왼쪽 언덕의 숲과 빙 둘러 골프장,,,뒤의 호수,,,온통 시내를 내다보며 한 240도가 전개되었답니다,


겨울은 온통 세상이 하얗고,,가을은 시내의 온통 단풍이,,,여름은 초록색 시내의 전경,,,,,,,


추억을 더듬으며 한번 올려봅니다,


자랑의 차원이 절대 아니고 미국의 한 동네로 이런 동네도 있다는 것을 소개합니다,


사진들이 전부 시네마스코프로 엄청 긴데,,카메라로 하나하나 찍어보았읍니다. 스캔을 못항게로,,,




동네의 정문으로 안쪽에서 본 정경, 밖쪽에서 한참 들어오면 정문이 나오는데,,

왼쪽은 주민들이 들어오는 문,,,가운데는 손님들이 번호를 눌러 연결이 되면 안에서 문을 열어주어 들어옴,

맨 오른쪽은 안에서 나가는 문으로 가까이 가면 저절로 열립니다, 

그리고 오른쪽 언덕은 골프장으로 왼쪽 밑에서 다 친 카트들이 길을 건너 오른쪽으로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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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길,,,오른쪽 언덕은 골프장,,,정문에서 우리집으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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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길,,,오른쪽 언덕은 골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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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쪾 언덕은 골프장,,오른쪽은 집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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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우리집 아래에 골프장으로 나 있는 길,,,뒤는 호수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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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길,,,오른쪽은 골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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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건너동네,,,여기는 진짜로 각자 지은 카스텀하우스 동네로,,

호수를 뻉 돌며 이루어진 보초들이 있는 집들이 아주 큰 ....아주 부자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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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다보이는 골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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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각도의 골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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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과 집 사이의 골프장으로 난 잔디 언덕,,

엣날에 금잔디 동산의 추억 019.JPG엣날에 금잔디 동산의 추억 02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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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서 본 우리집,,,우리집은 큰 홀이 세개나 있어,,,위층은 하나로 탁 터지게 되어 앞에는 응접실,,

크고 둥근 기둥이 중간에 대들보를 받히고 있고 그 밑에는 훠멀 다이닝룸,,

뒤에는크게 가족이 다 앉아 공부할수있는 서재를 꾸며 애들이 항상 공부를 할수 있게 배려했답니다,

아래층은 원래 게임룸인데 우리는 그냥 가족실로,,

방은 전체 4개,,,화장실 3, 화이어플레이스 3곳,,,

부엌이 벽으로 막히지 않고 전체가 유리벽으로,,,젤 아름다웠답니다,,,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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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쪽이 ,,,,,,,,,,,뒤에서 본 우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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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가 우리집 뒷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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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