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오랫동안,,,그너메 사진들이 워디 있따냐? 하며 궁금해 했더니,,,
아! 부엌창고 맨 윗 선반에 옛 사진박스들속에서 찿아내었답니다,,
옛날집에 살떄,,,사느라 바빠 사진한장 제대로 못 박다가 집이 팔리고,,이사를 나와야 될 무렵에
부랴 카메라를 들고 나가,,,가을의 단풍진 모습이 담긴,,우리 동네의 풍경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담아 보았답니다,
이제 다시는 못/안 올,,,,,,우리 아이들을 키우며 산 집,,,아이들에게 남겨줄 추억을 담기 위해,,,
우리 리노는 고지대로 해발 4500에서 우리 동네는 5000휘트,,,산 위 레이크타호는 해발8000휘트,,,그 위의 산들은 8500휘트,,,
우리 살던 이 동네는 이름이 Carriage House 로서 일종에 머야,,,,엣귀족들이 타던 마차? 머 그런 뜻입니다,
밖 멀리 시내에서는 언덕위에 하얀 집 동네가 보이는데,,,그리고는 전혀 밖에서는 이 동네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른답니다,
한 백여채의 집으로 된 동네로 완전히 골프장 안에 들어앉아 있답니다,
그 골프장은 다른곳과 달라서 완전 산에서 산으로 이어진 곳으로 좀 힘든 코스로 이름이 있답니다,
맨 마지막 홀 18홀은 우리집 뒤에 보이는 호수안에 들어있는 아주 작은 섬에있어
다 친후 맨 마지막에 우리집 뒤의 언덕에서 그 섬으로 공들을 쳐 넣다가 공들이 아마 거진 다 물속으로 빠진답니다,,,하하하하
그러면 나중에 스쿠버다이빙으로 공들을 어마어마한 양을 건져내능가봅니다,
골프를 다 치고는 그곳의 레스토랑행인데 그 이름이 19홀이라,,,한국분들은 홀 대신에 멍이라 한답니다,,,하하하하하
암튼 아주 특이한 동네로,,,참으로 아름다웠답니다,
밤에는 동네 한바퀴 돌다가,,,골프장안으로 들어가서 뒤 언덕위로 올라가면,,
온통 불꽃같은 리노시내의 야경이 마치 보석항아리처럼 바글바글하게 보입니다,
어학연수로 온 조카딸이,,,골프장 잔디밭에 누워 딩굴고 언덕을 누운채 굴러내려오고 또 올라가 또 딩굴어 내려오고 하면서,,
이모,,,,밤하늘에 별들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어,,,,,,넘 아름다워,,,,,,,,,
가을에는 벌룬레이스를 멀리 볼수있고,,,어떤떄는 골프장에 내리기도 하고,,
일년에 몇차례되는 불꽃놀이를 한 세 군데에것들을 우리 집 베란다에서 한 눈에 내다봅니다,
매일의 일기가 집 안에서 배란다 가까이에 누워있으면,,,오직 하늘만 보이고 사계절의 하늘을 다 느낍니다.
또 집 뒤의 하늘들은 매일의 쇼를 한답니다,,,파랗게 ,,,,하얀 구름,,,심술궂은 하늘,,,번개하늘,,,불타는 하늘,,,,,,,,,,,,,
각 집들은 열린 창살담장으로 전부 오픈된채 높은 언덕위에 자리를 잡아,,
시내를 내다보게 되어 누구의 지붕이 가리지 않게끔 되어 있답니다,
집 안은 천정이 보통집 이층집의 높이로 펑 뚫리게 높고 썬창이 지붕에 있어,,하늘을 쳐다보고,,해가 바로 들어온답니다,
부엌은 아주 전망 좋은 부엌으로 설겆이할떄 기분이 아주 좋읍니다,
집 현관에 들어가면,,,,걸음으로 한 36걸음으로 하나로 펑 뚫려있게 홀이 트여있고 뒷유리문으로 하늘만 보입니다,
와아아,,하고 뒤로 가면 호수와 시내,,,골프장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집에서 보는 전망은,,왼쪽 언덕의 숲과 빙 둘러 골프장,,,뒤의 호수,,,온통 시내를 내다보며 한 240도가 전개되었답니다,
겨울은 온통 세상이 하얗고,,가을은 시내의 온통 단풍이,,,여름은 초록색 시내의 전경,,,,,,,
추억을 더듬으며 한번 올려봅니다,
자랑의 차원이 절대 아니고 미국의 한 동네로 이런 동네도 있다는 것을 소개합니다,
사진들이 전부 시네마스코프로 엄청 긴데,,카메라로 하나하나 찍어보았읍니다. 스캔을 못항게로,,,
동네의 정문으로 안쪽에서 본 정경, 밖쪽에서 한참 들어오면 정문이 나오는데,,
왼쪽은 주민들이 들어오는 문,,,가운데는 손님들이 번호를 눌러 연결이 되면 안에서 문을 열어주어 들어옴,
맨 오른쪽은 안에서 나가는 문으로 가까이 가면 저절로 열립니다,
그리고 오른쪽 언덕은 골프장으로 왼쪽 밑에서 다 친 카트들이 길을 건너 오른쪽으로 올라갑니다,
동네 길,,,오른쪽 언덕은 골프장,,,정문에서 우리집으로 가는 길,,,
동네길,,,오른쪽 언덕은 골프장,
왼쪾 언덕은 골프장,,오른쪽은 집들이,,,,,,,,,
바로 우리집 아래에 골프장으로 나 있는 길,,,뒤는 호수가 보입니다,
동네 길,,,오른쪽은 골프장,
골프장 건너동네,,,여기는 진짜로 각자 지은 카스텀하우스 동네로,,
호수를 뻉 돌며 이루어진 보초들이 있는 집들이 아주 큰 ....아주 부자동네,,,
내려다보이는 골프장,,,
다른 각도의 골프장,,
집과 집 사이의 골프장으로 난 잔디 언덕,,
뒤에서 본 우리집,,,우리집은 큰 홀이 세개나 있어,,,위층은 하나로 탁 터지게 되어 앞에는 응접실,,
크고 둥근 기둥이 중간에 대들보를 받히고 있고 그 밑에는 훠멀 다이닝룸,,
뒤에는크게 가족이 다 앉아 공부할수있는 서재를 꾸며 애들이 항상 공부를 할수 있게 배려했답니다,
아래층은 원래 게임룸인데 우리는 그냥 가족실로,,
방은 전체 4개,,,화장실 3, 화이어플레이스 3곳,,,
부엌이 벽으로 막히지 않고 전체가 유리벽으로,,,젤 아름다웠답니다,,,하하하하
외쪽이 ,,,,,,,,,,,뒤에서 본 우리집,,,
가운데가 우리집 뒷모습
사진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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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언덕을 돌아가며 집을 지었는데,,,온 동네의 이 언덕들은 커뮤니티에서 관리하는데,,
문제는 이 나무하나하나마다에 물 호수가 가 있답니다,,
그렇지 않고는 사막성 잡풀외에는 풀한포기도 자라지 않는 곳이랍니다,
그리고 잡풀이 자라지 않기위해 그 언덕을 몽조리 까만 비닐헝겊을 쒸우고 나무껍질 빵군것으로 위를 덮었다능거 아닙니까?
세계를 마니 돌아다녀 봤지만,,이런짓이야말로 오직 미국많이 할수 있답니다,,,하하하하
그리고 나무는 키가 크는 나무는 안 심는답니다,,나중에 커서 전망을 가리지 못하게,,,,
그래서 각 집마다 심는 나무도 다 검사를 받아 이웃에 방해 안 되도록,,,
넓은 잔디언덕위에 골프장을 내려다보며 지은 집,,
우리집 뒷마당,,,우리는 집 둘레를 뺑 돌아가며 맨발을 벗고 다닐수 있게 스탬프콩크리트 바닥을 했답니다,
그리고 집 둘에를 담장 땅밑으로 2휘트를 파서 콩크리트담을 쳤답니다,
그 이유는 꽃을 심으면 동물들이 땅을 파고 들어와서 뿌리를 캐먹기에,,,하하하하
이것이 바로 숙자의 질문,,,,시멘트 7000푸대를 어디다 다 썼냐는 답 중이 하나,,,,,,,,,하하하하
이것두 숙자의 시멘트 7000푸대의 답,,,
우리 내외가 만든 물폭포,,,,,,,,,,,,하하하하
그냥 밋밋한 언덕이였는데,,,,,,,,이층집으로 가려진 이곳은 해가 금방 져서 그늘이 기가 막혀,,
나와서 앉아있으면 시원하기가 피서지같았답니다,,
그래서 둘이 아이디어를 내어 이렇게 아름다운 정원과 물폭포,,밑에는 연못을 파서 잉어를 길렀답니다,
돌은 전부 우리 둘이 줒어다가,,,저 위에서 굴려들여서 ,,,,,,,,,,,,,,,하하하하하핳
시멘트는 직접 우리둘이 개어서 콩크리트 작업을,,,,,,,,,,,,,,
이 언덕 물 푹포가 딱 집 한층 높이라서 아주 장관이였답니다,,
저기 사랑스런 보라색꽃넝쿨,,,맨 위의 나무는 앵두나무,,맨 밑은 연뭇,,,
물이 저 꼭대기에서부터 연못으로 층층이 떨어진답니다,,
그 밑에 앉아서 잉어들을 들여다보면,,,어느 피서지에 갈 이유가 없답니다,,,얼마나 시원한지,,,하하하하하
여기에 시멘트가 몇 푸대 들어갔을까요?
왼쪽은 옆집과의 사이에 있는 콩크리트 담인 아주 좁은 공간이랍니다,,,
꽃을 좋아하는 우리 이이가 한 여름에 빨간 싸르비아를 가장자리를 돌아가며 집안 전체에 심었답니다,,장관이였지요,,
이 연못은 아주 길어,,,잉어가 맘놓고 달리기를 할수있게 만들었답니다,
그 가장자리는 전부 깊이 파서 물이 새지 않도록,,,콩크리트를 했답니다,
밑에 파 놓은 잉어연못,,,잉어는 아주 새끼떄부터 팔뚝만할떄까지 키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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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은 둥근 코트마당에 있어서 가족이 베드민튼같은것을 치기가 아주 좋았답니다,
또 롤라스케이트를 타기도 ,,,,우리 큰딸이 아빠와 베드민튼을 ,,,,,,,,,
재밋는 것은 우리 아이들이 노는것을 보고 일하러 오는 사람들(잔디를 깎는 정원사들)이
피겨스케이팅으로 올림픽 금메달을 딴 크리스티 야마쿠치가 우리 동네 산다는 야그를 듣고,,
우리 딸이 야마쿠치인줄 알고 서로 수군수군하며 야,,,와서 보라고들 했답니다,,,하하하하
아빠두,,,,,,,,,,,,,,,,,,,,,
눈이 온 날은 온통 세상이 하얗탑니다,
교회식구들이 눈오는날 우리집 부엌에 식탁에 앉아서 시내 내다보며 커피를 마시는 꿈을 꾼다고,,
하루는 눈오는날 몇이 온다기에 절떄로 안 된다고 말렸답니다,.
온통 구불구불 눈이 온 언덕길을 절대로 그냥차로 올라왔다가 돌아갈수가 없답니다,
우리도 눈이 오면 저 밑에 동네에 차를 두고는 걸어올라오는데,,,,,,,,,,,,,,,,하하핳하ㅏ
눈이 쌓인 벨코니,,와 하늘,,,사계절,,,365일의 하늘의 파노마라가 펼쳐지는 우리집 뒤 벨코니,,,
이건 뭔 하늘잉가아??? 뒤에 보이는 호수,,,
이 동네에 이사올떄는 전부들 벤즈,,,재그와 ,,,콜벳들을 가지고 있다가,,
한해 겨울을 지나고 나면 모두들 4Wheel차들로 바꾼답니다,
그런차 가지고는 눈 오는날 올라올수가 없이 저 동네 밑에 파킹하고 걸어올라오는 경험들을 해야했기에 ,,,하하하하하
저녁노을,,,,,,,,
타는 듯한 지는 해,,,노을,,,
집 안에 높은 천정,,,,중간의 대들보로 올라간 넝쿨,,,,,,,,,,,,,,
저 위에 보이는 뒷 창문,,,부엌의 브랙훠스트 바,,,왼쪽은 서재,,,앞 오른쪽은 크고 둥근 기둥으로
저 대들보를 받힌 열린 공간의 훠멀 다이닝룸과 응접실,,,
이 집은 현관부터 뒤가 탁 트인,,,벽이 하나도 없답니다,,,
왼쪽은 안방이 보통 안방들의 한 세배가 되게 크답니다,
안방화장실은 보통 집 큰 안방만하고,,,,,,,,,,,,,
집 전체에 화이어플레이스가 세곳,,,,,,,,,,,,,,,,
저 뒤에 보이는 부엌에 달린 브랙훠스트바에 ,,,,부페를 양쪽으로 꽉 차게 차려서
보통 한 30명 손님들이 배불리 잡숫고도 싸 갈정도로,,, 거뜬히 혼자서 차려내어 입 딱 벌어지게 대접하곤 했는데,,,
저녁에 열리는 파티,,,,,,,시내의 반짝거리는 야경을 보며 온 집에 흩어져서 먹으며 담소를 즐기며,,,,,,,,
참으로 아름다운 기억/추억속의 집이였으나 두 딸들이 다 이 집에서 결혼하고,,
우리 두 논네의 말년을 위해 쬐끄만 둥지로,,,,내려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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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년 순자의 dream house 이야기로구나.
들어보니 넘 멋진곳에서 딸둘을 키우고 일찌감치 정리하여 은퇴를 하고
세계를 누비며 여행하고 있는 목사님과 순자 정말 부럽구나.
내가 거의 40년전에 바로 순자동네 리노에서 여름을 보냈었는데
리노가 저리 아름다운줄 몰랐지.
그리고 두분이서 저렃게 큰돌을 줏어다가 물폭포를 만들고 잉어를 키우는 연못을
만들었다니 정말 대단해. 그러니까 현재로 두번째로 연못을 만든 완전 폭포연못을
만드시는 전문이시네. 사진이 좀더 명확했으면 먼저집을 잘 볼수있는데
좀 아쉽구먼. 헌데 정말 그집 멋지고 아름답다.
앞으로 먼저 동네 사진 있으면 계속 보여주시구려.
숙자가 이곳 리노에 왔을떄는 우리가 훌로리다에 살았었지,,
그떄는 리노는 아주 작은 겜블도시였지,,
그 후로 발전하기 시작하여 지난 십년동안에 엄청 커져서 주위에 있는 도시들과 붙어버렸다오,,,핳하ㅏ하
그떄 우리 둘이 그 폭포와 연못을 만들고,,,이 작은 집에 온 후,,,또 그렇게 했다능거 아냐,,,하하하하
일명 후버댐이라고 부를 정도로 철근을 넣어서,,,,하하하하
그려,,,먼저 집은 그냥 개인집같지를 않고 우리 아이들말이,,무신 갤러리나 오디토리엄같다고라,,,
그래서 자기들은 작은 집이 아깃자깃하고 좋다고,,,,작은집에서 산다오,,,
사진 찍응기 별루 없써어,,,,,,,,,,마지막 날,,찍으려보니 벌써 실내가 다 흩으러져서,,,,관뒀지이,,,
순자 언니 저말 대단하시네요.
미국 가셔서 형부는 공부하셨다면서 언제 저런 큰 집도 장만하시고!!!
돈계산을 도무지 못하는 저희 남편 덕에 전 맨날 잔머리 굴리면서 사느라고 힘들거든요.
암튼 내부 사진이 없는 게 아쉽네요.
찾으면 꼭 올려주시와요.
옛날의 금잔디 동산이라고 하시는 거 보니 뭐니뭐니 해도 그 때가 젤루다 좋으셨던 모양이에요.ㅎㅎㅎ
전 며칠 잠적입니다요.
잠시 제주도에 가요.
명옥후배,,,저 대단하다구요??? 헹,,,글쎼,,,
미서니가 알다시피 겔른쪽에서 일등인 제가,,,그저 죽기살기로 살아왔죠,,
그러나 집 문제는 미국서 왠만큰 자리잡으면,,,여기는 땅덩이가 크니까 집들은 다들 크구 좋은거 가지구들 살아요,
집이 크구 특별하구 그렁게 아니고 동네의 위치가 참으로 특이하고 예뻣어요,,
실내구조는 더 큰 집들도 우리 집처럼 저리 오픈된 시원한맛의 디자인은 없더라고요,,
왜냠 가족본위라기보다는 엔터테인본위?의 집디자인이라고 봐요
내부사진이 없는건 ,,,그떄는 인일 홈피가 없었따??? 하하하하
정말로 실내에서 찍은게 없다시피해요,,
실내는 집전체가 아이보리색의 두꺼운 양탄자,,,온 집안은 온통 흰색,,,,
전체 천정은 보통 이층정도로 펑 올라가있죠,,
응접실 가구는 아이보리색 이태리가죽소파세트,,,유리 테이블들,,,아님 체리우드,,,
커튼은 하나도 안하고 Vertical 로 처리하고,,,뒷유리문들은 아예 아무것도 안했으니
집 전체가 항상 오픈되고 훵 터진 분위기,,,,,
정말 사진은 없지않나싶어요,,,
저 위 사진도 마지막 날,,,,,,,,,,막상 안에 찍으려니 다 흩어져서 안 찍은게 후회되기도,,
그래도,,,그떄보다는 지금이 비로서 행복해요,,
작은집이 더 아늑하고,,,아깃자깃한,,,,작은 행복말이죠,,,하하하하
저도 내일 새벽에 뉴욕,,,워싱톤,,나이야가라여행을 떠납니다,,
돌아와 같이 만나요,,
와아아ㅏ,,,제주도??? 부디 좋은시간 보내세요,,
요즘은 좋은 재미있는 시간 마니 가지시네요,,,
순자야!
내일 새벽에 뉴욕,,,워싱톤,,나이야가라여행을 떠납니다
잘 댕겨 오쇼
사진도 많이 찍고
.....명옥아!
잠시 제주도에 가요.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휴식을 잘 취하고 오숑
그간 많은 글 들~~~
정독하고 있을께
서울로 치면 강남의 우면동 산및 동네
부촌에서 어릴적 꿈들을 키웠을 딸들이 부럽다
자상한 엄마에 존경스런 아버지에
그보다 지나간 날들에 대한 그리움과 함께 추억이 묻어나서 그립겠구나
지나고 나면 모두가 그리워지는 것
좋은 날도 괴로운 날도 마찬가지겠지
아무튼 그 큰집 지키느라 ......
파노라마 스치듯 잘보았다
여름 비가 내리고 있어 이곳은
건강관리 잘하고 만나는 그날 까지
안녕
정숙회장,,,,,,,,여기서는 머 특별히 부촌이다? 그렁건 없다오,,
그저 동네가 특별한 모습으로 독특한 셑업이라능거지,,
한국서처럼 무지 부자라야 이런데 사는거 또한 아니고,,,그저 평범보다 좀 나은,,,그렁거,,,
아이들,,,참 엄하게 키웠다오,,
아이들 앞에서 테레비 한번 우리 맘대로 안보고,,항상 같이 서재에서 같이 시간을 보내준다든가,,,
우리 사는곳이 작은 노름장도시이니,,우리는 절대로 노름기계 안 만지기로,
아이들에게 노름을 해서는 안 된다고 해놓고 어른들은 하는 이중적인 면을 보이지 않도록,,,
그렁거지,,,머 특별히 부촌?같은 의미를 아이들에게 부여하지 않고 키웠다오,,,하하ㅏ하하하
순자언니 내외분은 정말 대단하시네요...
놀랍고도 놀라워요..
저녁놀 너무 아름답고 두분이 만드신 돌로 쌓아만든 폭포 너무 아름답고 환상입니다.
구경 잘 하고 갑니다.
나이야가라 폭포 귀경 잘 하시고 오세요...
부럽습니다요...
명옥언니도 제주도 여행 잘 하시구요...
춘자야.
제주도 다녀 왔어.
암튼 제주도는 갈 때마다 달라지고 참 볼 곳이 많더라.
새삼 우리 땅을 잘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중국인들이제주도 땅을 많이 샀다더라구..
........각 집들이 모두 저렇게 언덕에 자리잡아 각집의 경관이 해치지 않도록 배려해서 지은 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