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회 - 게시판담당 : 강인자
홈피 방문의 날!!
얼굴 보여줌도 좋고 글 올림도 좋으니라~~!
게지기, 한계령에서 출첵합니당.
언제나 8일이면 전화해서 홈피들어오라고 첵크하더니 오늘은 어째 전화가 없다했더니 언제
한계령에 가있니? 열심히 여행다녀라!
안녕! 친구들!
난, 어제도 오늘도 서울의 더위를 피해 양평 오빠집에 머물고 있단다.
계곡에서 발 담그고 모처럼의 여유를 즐기고 있지. ^^
모두들 무더위에 건강조심! ! !
나도 출책했어.
너무 여유있고 건강해보고 아름다운 순옥이 모습이구나. 때이른 무더위에 건강하자.
아자! 아자! 홧팅!!!
며칠전 우연히 유선방송을 보다 모녀기타라는 프로를 봤는데 7회 유순애선배랑 91세이신 친정어머니 언니랑 같이 나왔단다 4녀1남을 육아일기를 써서 자식들이 학교입학할때 선물로 주었고 순애선배가 초교때 못미치는거같아 엄마가 글쓰고 큰언니가 그림을 그려 만든 동화책으로 교육시키셨다는구나 감동 먹었어 육아일기에는 그당시 시대상이나 느낌을 자세히 글과 그림으로 남기셨는데 정말 훌륭하시더라 아들 딸 구별 안하시고 하나하나 다 곱고 예쁘다고 하시며 대한민국 여성들은 훌륭하다고 하시는데 우리학쿄 선배 어머니라 그런지 괜히 내가 가슴이 펴지는거같았어 기회있으면 보렴 딸들에게 꼭 보여주고 싶었어
가만히 들여다 보니 방게지기 덕에 8일 행사가 17회를 돌파했네.
이런 이벤트를 만들어 모든 동기들이 관심을 가지게 한 것은 아주 잘한 일이지.
조회 수가 보통 200회 쯤 되어 보이던데, 그 정도면 상당히 많이 들어오는 게시판이지.
그런데 보기만하고 나가는 동기들이 대부분인데 `맞아~!`, `그래~ 나도 할께`, `축하해~!` 정도의 글만
남기고 나가도 동기애가 넘치는 것이지.
그리고 다음에는 한 줄 더 쓰게 되고... 뭐~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서로 의사소통이 되는 것이지...
손놓게 되면 점 점 친구들과 멀어져 인연을 끊게 되고, 혼자 외로운 사람이 되게 되지...
알았죠~!
다음부터는 방게지기가 하자는 데로 따라 하세요~~~ (선생님 당부 말씀)
<환갑이 넘은 제자 한테도 충고해야 하나? ㅎㅎ>
- 그리고 윤순진 종씨 제자가 총무하느라 고생 많이 한다며?
방게지기가 미안해 하더라구. 좋은 일하느라 그런 것이니 동기들 한테 칭찬 받을꺼야~
윤순진! 화이팅~! 화이팅~! 홧~팅!!!
?
오늘은 함께 근무했던 여샘결혼식에 가 모처럼보는지인들과 즐거운한때를 보내리라 기대해 본다.
친구들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 잘 지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