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선한 싸움

11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르며
12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언을 하였도다
13    만물을 살게 하신 하나님 앞과 본디오 빌라도를 향하여 선한 증언을 하신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내가 너를 명하노니
14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까지 흠도 없고 책망 받을 것도 없이 이 명령을 지키라
15    기약이 이르면 하나님이 그의 나타나심을 보이시리니 하나님은 복되시고 유일하신 주권자이시며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시요
16    오직 그에게만 죽지 아니함이 있고 가까이 가지 못할 빛에 거하시고 어떤 사람도 보지 못하였고 또 볼 수 없는 이시니 그에게 존귀와 영원한 권능을 돌릴지어다 아멘
17    네가 이 세대에서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
18    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을 많이 하고 나누어 주기를 좋아하며 너그러운 자가 되게 하라
19    이것이 장래에 자기를 위하여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을 취하는 것이니라
20    디모데야 망령되고 헛된 말과 거짓된 지식의 반론을 피함으로 네게 부탁한 것을 지키라
21    이것을 따르는 사람들이 있어 믿음에서 벗어났느니라 은혜가 너희와 함께 있을지어다

영생을 취하라-바울은 디모데에게 소극적으로 물욕을 피할 뿐 아니라 적극적으로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추구하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영적 전쟁입니다
그리고 이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우리가 취해야 할 가장 중요한 푯대는 영생입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이 영생을 위해 부르심을 받은 것과 또 그가 직접 많은 증인 앞에서 영생의 소망에 대해 휼륭하게 신앙고백 했던 사실을 상기시키고 있습니다
성도가 탐욕에 빠지는 중요한 이유는 영생에 기반을 두었던 신앙이 현세주의로 타락하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다시 한번 만물에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과 또 사형권을 가진 빌라도 앞에서도 당당하게 증언하신 예수 그리스도 앞에서 엄히 명령합니다
그것은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까지 흠도 없고 책망받을 것도 없이 영생에 집중하라는 것입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사람인 디모데에게 영생을 주실 하나님이 얼마나 영광스러운 분이신지를 찬양함으로 이 권면을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나는 이 땅에 소망을 두지 않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생에 소망을 두며 살고 있습니까?*

부한 자들에게 대한 명령-바울은 부유한 그리스도인들에게 전할 권면을 합니다
그것은 먼저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라는 것입니다
물질을 그에게 맡기신 분이 하나님이시기에 소유한 물질로 인해 마음을 높일 이유는 없습니다 또한 물질은 정함이 없는 불확실한 것이기에 그것에 소망을 둘 가치가 없습니다
"네가 어찌 허무한 것에 주목하겠느냐 정녕히 재물은 스스로 날개를 내어 하늘을 나는 독수리처럼 날아가리라"(잠23:5)
그러므로 소망은 그 모든 물질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신 하나님께 두어야 합니다
그리고 선을 행하고 선한 일에 부요하며 나눠주기를 좋아하고 남의 어려움을 깊이 동정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물질을 나눔으로 영적인 지혜를 가진 사람은 현세뿐 아니라 영원토록 부해질 수 있는 자입니다  최종적으로 바울은 거짓된 지식에서 나오는 속된 잡담과 쓸데없는 논쟁을 물리치라고 다시한번 권면합니다

*나는 물질이 아닌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선을 행하며 나눠주기를 좋아하고 어려움을 깊이
동정하는 사람입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