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큰 딸네가 썐프란시스코에 다녀왔다,,

이번 주말에 작은 딸네가 올텐데,,,아마 아이들이 사촌들 보고자브다고 졸른 모양이다,,

사진을 가져왔는데 ,,,우리 수연이 유치원 졸업사진이다,,

으쩜 그리두 지 에밀 닮았는디 어쩜 더 야무진지두 모르긋다,,

입술을 꾹 다믄 야무짐이 ,,,,,,,,,심상칠 않다,,,,하하하하


우리 작은 딸을 ,,,,,큰 딸보다 엄청 엄하게 키웠따 생각한다,

절대로 매치되지 않게 이것저것 몸에 걸치지 않게 했꼬,


방학후 학교에 돌아갈떄는 항상 먼저 입든 옷중에서 아직도 몸에 맞아 작지 않은 것을 골라내게 하고는 

그럼 몇개를 더 사야하냐? 하여 낮은 백화점에서부터 중간,,더 고급 백화점으로 올라가며 

자신이 선택할수 있는것이 있는 지를 생각하며 고르게 했꼬,,


고등학교떄 운전을 배우자 한 학년인 제 언니와 차를 하나를 사서 서로 스케쥴을 알아 핔업하도록,,,

이기적이기가 너무 쉬운 이 물질시대에 서로 배려하는 것을 몸에 익히도록,,,


새차를 안 사주고 헌차를 사주었답니다,,,,그 이유는 우리가 얼마든지 좋은 차를 사 줄수 있음에도,,,

인생에서 어려운 떄가 오드라도 초라함을 느끼지 않고 당당히 살아갈수 있는 마음을 키우라고,,


방학이 되면 십자수놓는 재료를 두개 사서 하나씩 주며 반드시 끝마치도록,,,,,,,

혹? 제 엄마(나)처럼 장갑 두개도 못짜고 6짝 병풍을 2개뿐이 못 마치는 자발읎는 인격이 안 되도록,,,,,,,,,,하하하하


처녀성에 대해서는,,,네가 아주 귀한 챠이나도자기를 가지고 있다고 하자,,

어느날 실수로 아차,,,넘어져서 살짝 금이 갔는데,,,

요즘 세상에 기술이 넘 좋으니,,,접착제로 붙여 감쪽같이 갈아 새로 칠을 해서 누구도 꺠진걸 모른다 하자,,

그 진정한 자체의 값은 누구만이 알겠니?

즈그들 입으로 -자기자신-이라고라,,,

맞다,,,너의 스스로의 가치관으로 인생을 살아가그라,,


그리하여 고등학교, 대학교에서 치어리더,,스턴닝을 할떄도,,

모두들 지지배들이 처녀성을 아직도 가지고 있으믄  을매나 남자아이들한테 인기가 읎다 생각하고

헌신짝 버리듯 할떄도,,,남녀 다 모인 자리에서도 '나는 처녀다'라고 당당히 말할수 있던 내 작은딸,,,하하하하


신학교를 간다고 할떄,,이 에미의 질문이,,,아니 니가 어찌 하루삼시 세끼를 이어나갈려구???

아니,,,어느 잘 나가는 남자가 여자 목사하구 결혼을 하긋냐??? 등등,,

그리하여 신학대학원코스로 갈떄 땡푼도 안 대어주기로,,

니가 결정한길,,,니가 가서 직접 그것이 환상적인 길이 아니라는 것을 스스로 경험판단하여 성공도 실패도 네 재량으로 해라,,

또 네 자신이 노동의 댓가를 경험하지 못하면 신도들이 얼마나 힘든 삶속에서 귀하게 바치는 헌금의

귀함을 모르는 목회자가 될테니,,,,,,,니가 직접 돈의 가치를 경험해라,,,,,,,등등,,,,,,,하하하하


나의 속뜻인 즉,,,이 아이는 자랄떄 둘이 똑같이 용돈을 주면 제것 홀랑 써버리고

제 언니한테 꾸어서 더 쓰고는 갚지를 않는다는 말을 들은지라 그런 인격체로 자라지 않게 하기 위해 더욱더,,,


제가 나와 다투어 집을 나가겠다고 선언할떄도,,그래? 그게 네 선택이라면

우리는 등록금외에는 한 푼도 안 대어 주겠다,,,,하하ㅏ하하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는다는 것은,,,네가 누구에게 왜 나를 인정 안 해주느냐? 라고 할수있는 것이 아니다,

TRUST는 네가 얻는 것이다,,,

너는 나비같이 가볍게 생겼으니,,,네가 사회에 나갔을떄 남보다 몇배의 노력을 더해야 그 믿음을 얻을수 있을것이다.

사회란 ,,여성,,,예쁜여자,,,가볍게 생긴여자,,,다가 믿음/인정을 얻기에는 너무 힘이 드는것이다,


여자가 자신의 인물이 좀 예쁘다해서 그것을 이용해 인생을 쉽게 살려하지말고,,

노력하고 인정받는 인격체로 살아가그라,,,


아닌게 아니라 신학대학원을,,,룸엔보드까지 훌 장학금으로 ,,,용돈은 교회에서 가르치면서 졸업을 한 우리 작은딸,,,

쉬카고 로커펠러채플에서 행하는 졸업식에서 당당히 설교상을 받으며 이등으로 졸업을 했답니다,


지금은 한 100년의 전통이 있는 전형적으로 보수적인 미국교회에서 

졸업떄 직접 오셔서 작은딸을,,,우리는 너같은 목회자가 필요하다고,,,초빙해 간 목사님과 거진 10년쨰,,,

목회라는 것이 넘넘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세계적으로 일하시는 12장로님들과 전혀 아무 어려움없이 당당히 해 낸답니다,

40이 되어가는 우리딸은 지금도 애띤 소녀티의 외모를 지니고 있음에도 

주위의 모두 어른이신 장로님들,,,목사님들 속에서 당당히 리더로 서 있음은 분명 자신내면의 인품일것입니다,


이제 동역목회자로 장로회는 통과,,,교인회의에 인증 중이며..

미국 PC USA--미국 장로교단에서 모든 회의를 주관하는 카운슬의 결정자 위치에 도전하도록 인정되어 있답니다.

세계 크리스챤 대회에 미국장로교단 대표로도 가고,,

전국의 7-8백명의 목사님들이 모이는 장로교단 컨벤션을 주관하고 연설하고,,

지금,,,책도 발간하려 Proposal을 냈답니다,


먼 말인고하니,,,자랑의 차원이 아닌,,,,자기의 소신을 이세의 차원에서,,전혀 구김없이 펴 나가는 한 여성이라는 것,,,

전화가 매일 건너 오는데,,,

엄마,,,프레스비 미팅에서는 내가 무신 '답'인줄 아나봐=Mom, they think I am the answer!!!,,,하하하하

엄마 왈,,,That's good!!! I always proud of you, my daughter,,,,


항상 예쁜 카드에 의미있는 글을 써서 보내는 작은 딸은 언제나,,,

Mom,,, I wish I can be a strong woman like you,,,,,,,,,,,,,,,,,,라고,,,,,,,,,,,,,,,,,,하하하하하


이 미국땅에서 우리가 저 세상 가며는 딸 둘만을 남겨둔다는 생각으로

모든 것을 올바르게 판단처리할수 있는 인간으로 키우기 위해,,,

한국서와는 전혀 다른 방법으로 키울수밖에 없었던,,,야그를 그냥 나누려 올려보았읍니다,,,

사진만 올리려했는데 야그가 술술 나오니 어쩔수 없이,,,,,,,,하하하하하





우리 작은딸이 아마 네살떄인것 같다,

실제 사진은 아주 아주 깜찍한데 내가 스캔을 못해서 사진을 사진으로 찍으니 선명칠 않다,

양쪽 입가에 보조개가 박힌,,,약간 곱슬머리인,,,,,누구나에게나 사랑받는 아이였답니다,,

항상 밝고,,,,,,즈그 부모보다는 남을 더 좋아하지 않았나싶다...하하하하

내가 감을 끊어서 노란 수트를 만들어 빨간 트림을 해서 노란 머리핀에 노란 썐들에 노란 가방을 ,,,,,,,,,,,

수연이 012.JPG

작은 딸의 딸 수연이,,,똑같잖아요? 입양쪽의 바늘구멍만한 보조개까지 똑같답니다,,,

근디 더 몽착하게 보통이 아닐거라는 느낌이,,

뱃짱이 그리두 두둑한가봅니다,,,하하하하수연이 017.JPG





수연이 015.JPG

하!!! 요 깜찍한 모습,,,,,의지가 보통 굳지 않을거라는 느낌,,,,하핳하ㅏ

게다가 즈그 엄마아빠가 회의를 주관할떄마다 설교떄마다 따라다니며 컷으니 리더가 될건 당근,,,,,,,하하하하

지금 짐내스틱을 그만두고 댄스를 하는데 아주 좋아한답니다,,

몸매가 즈그 엄마처럼 가늘가늘 야들야들해서 춤 추기에 맞는 몸매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