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올 농사는 어찌 될랑가 모르긋다,,,
이제 모종을 밭에 내다 심었는데,,,다람쥐와 새들,,토끼들과의 전쟁에서 살아남아야하고,,,
날씨가 아직도 선선하니,,,
암튼 우리 부지런하신 얭감님,,,아침저녁으로 부지런히 분수로 나오는 물 외에 더 손으로 주어가며 가꾸신담다,
올 난초는 지지난 해 처럼 희안하게 아름답지는 않네요,,,
그냥 올려봅니다,,,여름의 시작으로,,,,,,,
채송화는 지금 콩나물처럼 나오는데 속까서 옮겨심어야 한여름 장관을 이룬답니다,
밖에 핀 난초,,,,우리는 청난만을 키웠답니다,
분무기로 주는 물로 이룬 안개,,, 저것이 마늘밭,,곧 마늘쫑을 캘 것입니다,
물을 주는 아침은 참으로 상쾌하여 전혀 사막이란 기분이 안 든답니다,
나무사이로 비치는 아침했살,,,
상추밭,,,갯잎,,,머루넝쿨,,,쑥밭,,,쑥은 한번 뜯고 바짝 잘라주어 다음차례를 기다립니다,
머루수확으로 머루주를 담궜는데 참으로 향이 좋았답니다,
상추밭에 이렇게 망을 씌우지 않으믄 다람쥐 요념들이,,,,,,,,,,,,,,,,,,,,,,,전쟁,,,
아직도 희미하게 떠 있는 저 하늘의 달이 보이시나요? 반대쪽에서는 아침해가 뜨는데,,,
스프링클러 말고도 가외로 더 물과 사랑을 주시는 우리 이이,,,,,하하하하
앞에 망 속에는 갓 자라는 애기열무,,,다음주쯤엔 먹을수 있대요,,,
물 다 주셨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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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내어다보니 ,,,다 만들어 테스트를 하며 만족해하시는 표정,,,
이렇게해도 도망가믄 그 넘은 진짜 나뿐 넘다람쥐라고 죠크를 하시며,,,,,,,,,,,,,,,하하하하하
순자네 보라색 난이 정말 이쁘네.
예전에 우리집에도 저 난이 엄청 많었는데 요 최씨 가문이 그것을 싫어해서
이제는 난 구경은 못하고 대신 과일 나무는 많어진셈이지.
헌데 왜 다람쥐가 상추까지 뜯어 먹지?
우리집에도 다람쥐가 많은데 상추는 영 건들이지 않던데
우리집이야 다람지가 제일 좋아하는 피칸이 있으니까
엄청 큰 피칸나무에서 달리는 피칸을 다람쥐들 때문에 아즉 한알도 못먹어본다니까.
작년에 꿈같이 잘되었던 참외가 올해는 완전 꽝일쎄
그래서 대신 토마토만 많이 심었지. 뭐라도 심어야길래.
숙자,,,우리 난이,,,보라색두 아니구 완전 청색이라네,,,다른색 하나두 안 섞이구 완전 청색이라
잘 피었을떄는 장관을 이룬다네,,,
난 야그에 최씨가문까지 나오네??? 하하하하
생각해보셔,,여기가 사막잉게 산에 풀들이 먹을게 읎씅게 풋것을 찿아 안 모이긋써?
우리두 피칸 나무나 심을가??? 하하하하
그러지 않아도 과일나무는 그래서 안 심는다네,,,그넘들이 잔치를 할테니,,
숙자네 피칸나무 오르락내리락하는 그넘들,,,안 봐도 비디올세,,,
우리는 노란참외를 안 심고 캔터롭을 심었다네,,
작년에 아주 조그만게 한 두어개 열렸는데 그 속이 완전 오렌지색갈이고 향이 을매나 좋든지 아주 반했다네,,
토마도 좋지이,,,스파게티쏘스를 마니 만들어 냉동시켜 두고두고 먹으라고이,,,
굳나읻,,,,,,,,,,,,,,,,,,,,,,,,,,,,,,,,,,,,,,,,,,,,,,,,
순자 20여년전에 한국산 포도를 심었지.
얼마나 꿈이 컷던지 우리집 양반은 포도가 올라가도록 나무를 근사하게 짜 올려놓기도 했었는데
포도가 아주 어릴때부터 이쁘게 달려서 동물들이 못먹도록 순자네 처럼 망을 쒸워놓았는데도
별소영 없이 모두 다 빼앗겼다네.
글쎄 그놈들이 땅을 파고 망 안으로 들어가 다 씹어먹고 껍질과 씨앗만 밷어놓드라고.
그래서 않되겠다 싶어 다 걷어치웠다네.
헌데 감이나 대추는 건드리지 않드라고 그래서 다행이야.
우리집에 보통 대추나무하나 그리고 욕심많은 양반이 왕대추를 3대씩이나 나란히 심었다네.
헌데 왕대추는 정말 먹을만해 아주 맛이 좋거든..
정말 사막이라 다람쥐들이 상추까지 건드리는구나.
상추도 넘 많고 미나리는 그냥 넘쳐 흐르네.
올해 오이는 넘 많을듯 오이지나 만이 담그고 나눠주면 될듯 참외는 아예꿈도 않꾸네.
숙자네두 야무졌든 꿈이 다 수포로 돌아갔네그려,,
고 약아빠진 넘들이 껍질과 씨앗만 밷어놓는다??? 참말로 기가 막힐세,,
농사짓는 분들꼐 새삼 고맙게 생각되네,,
으찌 그넘들로부터,,,그렁걸 보호하는지,,,,,,,,,,,,,
우리도 지금 요넘들이 망 씌운 밑에 땅을 파고 들어가서 상추를 다 먹는다네그려,,,
욕심많은 최박사님,,,,,,왕대추를 3대씩이나???하하하하하
우리는 다음주쯤 애열무를 먹을수 있을것같네,,,
가까이 있씀 서로 나눠먹을수있을텐데,,,,,,,,,,,,,,,,,,,,,,
얏!!!드디어 저다람쥐넘 덧에 걸렸따아,,,
?이러케 신나는 일이,,내가 다람쥐를 드디어 이겼씅게에,,ㅏㅎ하하ㅏ
덧에 걸린 다람쥐에 조준하시는우리 이이,,,,,,,하하하하
어렸쓸떄는 꽤 개구장이였댔구,,,군에서는 명사수였떈대요,,,하하하하
동물애호가?들 한테 혼날라나???
동물애호가들은 약 안올르슈??? 하하하하하
우리두 동물 안 사랑하기루 말하믄 맨날 새고기로 포식을 할수 있는디?
요로코롬 약올리는 넘들은 좀,,,,,,,,,,,,,그쟈아아???
이렁걸보고 자업자득이랑겨어어,,,,,,,,,,하하하하하
?
헤헤헤헤 지끔 어찌해서도 망을 뚫고 들어가 새싹을 다 먹어버리는 다람쥐넘에게 약이 잔뜩올라설라무네
내 이넘을 어찌 해서두 내가 이겨보겠따는 굳은 의지로 엔지니어링 지식을? 총도원,,머리를 짜서
다람쥐덧을 만들고 있는 우리 이이,,,,,하하하하
거 돈 주구 하나 사믄 아주 간단할낀데,,,,손수 만들긋따고라아,,,,
그것두 미국정신잉감???? 하하하하 못말려,,,,안말려이잉,,,,,,,,,,,,,,,,
지끔 잔뜩 약이 올랐답니다,,,막상 농사를 안 지어보신분들은 이해 몬하지요옹,,,하하하하
참외 모종을 심어놓고 조로케 망으로 가려놔도 쏘옥 들어가서 먹어버리는 다람쥐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