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농사는 어찌 될랑가 모르긋다,,,

이제 모종을 밭에 내다 심었는데,,,다람쥐와 새들,,토끼들과의 전쟁에서 살아남아야하고,,,

날씨가 아직도 선선하니,,,

암튼 우리 부지런하신 얭감님,,,아침저녁으로 부지런히 분수로 나오는 물 외에 더 손으로 주어가며 가꾸신담다,


올 난초는 지지난 해 처럼 희안하게 아름답지는 않네요,,,

그냥 올려봅니다,,,여름의 시작으로,,,,,,,


채송화는 지금 콩나물처럼 나오는데 속까서 옮겨심어야 한여름 장관을 이룬답니다,



밖에 핀 난초,,,,우리는 청난만을 키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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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인절미,,, 00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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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무기로 주는 물로 이룬 안개,,, 저것이 마늘밭,,곧 마늘쫑을 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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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주는 아침은 참으로 상쾌하여 전혀 사막이란 기분이 안 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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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사이로 비치는 아침했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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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밭,,,갯잎,,,머루넝쿨,,,쑥밭,,,쑥은 한번 뜯고 바짝 잘라주어 다음차례를 기다립니다,

머루수확으로 머루주를 담궜는데 참으로 향이 좋았답니다,

상추밭에 이렇게 망을 씌우지 않으믄 다람쥐 요념들이,,,,,,,,,,,,,,,,,,,,,,,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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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희미하게 떠 있는 저 하늘의 달이 보이시나요? 반대쪽에서는 아침해가 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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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클러 말고도 가외로 더 물과 사랑을 주시는 우리 이이,,,,,하하하하

앞에 망 속에는 갓 자라는 애기열무,,,다음주쯤엔 먹을수 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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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다 주셨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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