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박화림
넘 힘들어서 짜증 왕창 엿는데,
사진보니 눌러 앉았던거이 쫌 미안하네.
우쨌거나 지금 보다 젊은 날, 또 한번보구 담 스케줄 기약 하며
우리들의 향복한 시간 을 보내 좋네.
수고 들 많아ㅆ구,, 자주 봄세.
그날은 날씨도 좋았고
우리5기는 먹을 양식도 넘쳐 났고
또한 우리는 인원수도 으뜸이었다네
아~~푸르른 5월이여!!!!
이렇게 모든걸 우리에게 주시다니
고저 행복하고 고마울뿐입니다.
이대회에 참석한 모든 친구들
언제나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
우리나이에 가장 아름다운것은 건강한 것이야
담을 기약하며 자주 연락하자
ㅋㅋ 춘자의 열렬한 박수를 받으니 은근히 신나는중....
좌우간~
우리의 구염둥이 순자는 도대체 서방님에게 얼마나 잘하길래
그무거운 우덜 식량을 들고 대공원을 몆바퀴씩 돌으셨을까?
ㅇㅇㅇㅇ 가 읎어져야 혀 ~
하신분이 그분이셩?
춘자 ~!
5기의 단합은 우리 회장단에게 있다네.
얼마나 몸을 사리지 않고 우덜을 즐겁게 해주는지
저러다 쫒겨나믄 워쩔라규?
잠시두 허공 볼시간을 안줘요.
가을에 워디메 쫒아 갈라믄 욜씸히 먹고 운동해야헙니다.
수노!
나가, 몸매가 남 만 뭇허냐~
이목 구비가 남만 뭇허냐...
식성이 남헌테 꿀 리길허냐 ~
말 발이 뒤지길 허냐 ?
미안허다.니들헌테.ㅎㅎ ㅎㅎ
하 ~~~~~나두 꿀릴것 읎지.
아부지께서 어릴때부터 오빠랑 유도연습을 시키신 보람이 있어
겁날꺼 하 ~~~~~나두 읎지.크크크크
근디 말여 ~
오째 고로케 정이 많으셔.
봉평가서두 기냥 끝없이 챙기시두만.
이몸 초저녁에 주무실라구 엎어져 있는건 오찌 알아가지구
빨랑 안오구 모허냐? (이한마디에...)
넹~!(하구 내려와)
저녁 한바가지 먹구 기~~냥 샴페인 한잔에 뿅가
신나게 <봄날은 간다>불러제끼구
올라와 은제 잠들었는지두 모르게 주무셨잖니.
순자야~
안쫒겨났니? ㅎㅎ
너희 남편 땀 뻘뻘 흘리시구 그 무거운 김밥을 날라주셨으니 ~
정말 너무 힘들었지?
푹 쉬고 또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