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출판 기념회 잘 마쳤습니다
오던 비도 그쳐서 맑은 하늘이 축복해주던 토요일 오후
캘거리 교민들은 문학의 비에 젖어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고 하였습니다
합창단이 불러주는 송창식 노래에 빠져들었고 사믈놀이의 전통음률에 흥겨웠습니다
로키에 봄이 오면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마치도록 기도해주신 인일 가족들에게 고개숙여 감사인사 전함니다
?이곳 해밀턴에서는
사진이 아~~주 잘 보입니다.
성황리에, 날씨까지 좋아서 제 마음도 좋아요.
몸살 안 났죠?
계속 좋은 글을 쓰시길....
로키에 여름이...가을이...겨울이.....오면
기대해 봅니다~~~!!!
장한 금재 ~!
아주 훌륭해.
타국에서 글을 쓰고 책도 내고.....
우리 친구 용화도 보이네.
건강하고 좋은글 많이 쓰시게
?순호 선배님 감사합니다
맨아래 사진은 캘거리에 사는 인일동문 가족들이예요
5기 용화 선배님 부부 14기 미향이네 그리고 8기 오혜정 선배님 우리 부부... 캘거리에 사는 다른 학교 동문들이 인일 동문회를 많이 부러워하지요
특별히 용화선배님이 단장으로 계시는 캘거리 합창단에서는 송창식 노래를 가곡처럼 편곡하여 불렀는데 새로운 분위기가 나대요
사물놀이, 그리고 캘거리 아트 클럽에서 그린 시화 등...
십주년 잔치와 로키에 봄이 오면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잘 마쳤음을 보고드립니다
?명옥 선배님
몇 달 동안 준비해온 행사를 마치고나니 홀가분하네요
출판기념회와 십주년 행사를 함께 하면 덕좀 볼까하였더니... 온 식구 행사 준비하느라 노가다 시키니 미안하기만하네요
마침 집에 온 손자를 유모차에 태우고 산책을 나섰어요
작년 가을 갈대가 아직도 흔들리는데 그 아래로 갈대 여린 새순이 돋아나고
길가에 민들레 꽃대가 옆으로 뻗어 돋아나오는 여린 꽃망울을 가려주는데 저녁 햇살 눈부신 손자아기의 얼굴을
나도 밒짚모자로 가려주면서
막 잠이 든 아기의 얼굴을 쳐다보는데 눈가가 젖어오네요
정말 멋진 행사였구나
다시 한번 축하해요. 금재 작가님 ~
내 컴퓨터가 갑자기 고장나는 바람에 며칠만에 들어왔더니
배꼽으로 보이던 사진이 제대로 잘 보이네.
금재가 많이 예뻐지셨어.
손자까지 얻었다는 데 어찌 그리도 새댁 같을꼬?
암튼 올해는 그대가 키우는 나무에서 결실을 보는 축복의 시기인 모양이야.
그동안 애 많이 쓰셨어.
정말 축하해 ~
어머~너무 멋지다.
날씬하니 아직도 처녀 같으네~레이스 원피스도 예쁘고~
책을 읽는 내내 맘이 따듯해지고 같이 추억을 찾아 헤매는 기분이었어.
앞으로 더욱 좋은 글 내 놓기 기대할께.
사진이 안 보이네
내 컴이 못 읽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