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회 - 아이러브스쿨 게시판담당 : 김영자
1)
우리 7기 참석자는
-회장단 (정갑순, 손금자, 도산학).......정갑순은 출장 중으로 부재지만 도시락 사서 보내줌
-김영자, 윤승숙, 황인경
-이정수, 남완우, 이승자
-박영이, 유순애
-최재화,강옥선,정정옥 (총 참석은 13인)
완우가 수박 사주고,
이정수는 약속대로 다시마! 선물.
14기는 7선배들에게 돗자리빌려주어.... 감사합니다. (동문 은행나무 쪽에서 제대로 반환함)
기념품으로는 초록마후라와 멋쟁이 가방,
그런데 5기도 수십명 참석에
엄청나게 참석한 기들이 있는데..... 요거 핸폰 메시지로 모두에게 안내해서 그런거래요!
우리도 앞으로 그렇게 합시다.
앞으론 7기도 행사 때마다 한 오십명씩! 몰려다녀요.
2)
본도시락은 반찬도 좋고, 잡곡밥이라 아주 맛나데.
무엇보다
기별 동문뿐 아니라.... 다른기들까지 점점 익숙해지고 반가워!
3)
7임원들,
총동창회 회장단.... 모두 수고 크셨습니다. 장소도 아주 좋아요~ (오직 그늘)
그런데 정말 무지 더웠어요.... 벌써 여름 한복판.
?
7 기들 모여서 재미있게 지냈구나...
순애가 정말 부지런... 근데 사진 하나 올려주면 얼굴들이라고 보겠구먼.
인선아,
점심때라 잠간 빈사이 네가 왔었구나...
여기 스위스도 추워서 어제 한국국립합창단 공연에 부쓰신고 코트입고 온 사람도 있더라 .
거기다 오늘은 비까지...
지난주 새로 심은 꽃들이 피기도 전에 우박까지 맞고...
?모두모두 건강하길
?요드레 (요프레 요구루트말고 ㅎㅎ)희자야!
올해는 하도 날씨가 개떡 같아서리
예쁘게 피던 꽃들이 추위에 떨다가 비에 녹아 내리기도 하고,
곱던 빛깔도 퇴색되어 지더구나.
우린 그 더위에 힘들이지 않고 이렇게 앉아서 즐기니
이것도 복이라면 복이 아닐까?
그런데 난 젯밥에 더 맘이 쏠려서
다시마랑 도시락이랑 과일을 못 얻어 먹어서
고것이 더 속상하다.ㅎㅎㅋㅋ
친구들을 만나면 그 시절로 돌아가서 지지배배하고 노니까
월~~매나 엔돌핀이 돌것슈~~~~
지금 이곳은 비가 억수로 내리고 있어.
어제 그 좋은날을 오늘로 헬퍼와 바꾼 죄?
오늘 모처럼 18Hole을 돌겠다고 바꿨다가 망쳤다.
아침에 그런 나를 보고 남편이 낄낄거리다가 가게갔다.
그래도 이렇게 이곳에 와서 노니까 고것이 더~~~좋다!
모닝 커피 마심시롱~~~ㅎㅎ
암튼 건강이 최고다.
넌 참 대단하다. 난 지난번에 생전 첨 7기들이랑 Maxico크루즈 다녀온 후,
집에 돌아와서도 변기에 앉아 있음 마치 배속에 앉아 있는 듯이 출렁였거든.
그것을 몇 달을 했으니 그 여파가 클것 같아.
암튼 모두들 건강해서 언제고 또 만날날이 있겄지비?
-7기 자리까지 왕림해주신 (5수노대장님)이 왜 대장님이냐?.....고들 물어서, 7기가 나더러 언제 순애대장이라 하냐?
내가 되물었지요. 5수노대장님은 진짜 대장이라... 이 말씀.
그런데.... 공원 걷기용 의상 밑으로 느껴지는 대장님 몸매는 진정 Ms Korea! 그리고 헤엠~~ 나도 하산 時
자전거 끌고 걷는데 친구들 曰, 앞을 안보고 뒤만 보면 아가씨래도 되겠대요. 에헴, 헛~~~
-7기 자리까지 왕림해주신 손님 중에는 6광숙언니! (본도시락 밥보다 더 맛난 잡곡밥), 감사함다.
?혹시라도 걷기에 관하여 올라왔나? 했더니만
역시나 에너지의 보고 순애가 오셨구려. 복 받으실~~~껴!
그렇게나 더웠다니, 이곳은 어제 오늘 너무 추워서...
지금(25일 아침9시 15분 현재) 6도 란다.
그곳과 이곳을 버무려서 반을 뚝!하고 잘랐으면 딱 좋았을 것을.
그래도 알짜 7기들이 모여서 오붓한 시간을 보냈겠구나.
엄마(정 갑순) 없이 잘 놀아서 모두들 착하구나.
함께 했음 친구들도 보고, 푸짐하게 선물도 받고....



모두들 푸~~ㄱ 잘 자고
내일은 ? 각자의 주님을 만나러 가는 날!
친구들아~~~영육간에 건강하시길.....
P.S: 재화야, 인경아 모처럼에 나들이에 몸살은 안 났으리라 믿쉽니다.
나의 짝사랑 강 옥선이도 건강하지?
일일이 친구들에게 안부를 전하지 못함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