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이 막바지에 든다.

정원에 나서 FM 93.1 또는 CD를 튼다.

정원은 음악이 흐른다.

요즈음 피는 꽃을 찾아 나서는 게 하루 일과 이다.

 

붉은 꽃 아까시(아)는 절정이고

흰 붓꽃 보라색 붓꽃 노랑 창포가 피기 시작하고

작약과 양귀비도 꽃망울을 터트릭고 있다.

 

붉은 병꽃과 분홍 병꽃 그리고 겹조팝이 한창이다.

만일 댕강꽃이 피게 되면

정원은 온통 댕강향이 가득 찰꺼다.

지금 전성기는 역시 색색가지의 매발톱 이다.

이곳저곳 구석구석 마다 가득 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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