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회 - 아이러브스쿨 게시판담당 : 김영자
용량이 넘쳐서 인지 사진이 꺼져 버렸네요.
새 번호로 나머지 올립니다.
포트엘리자베스에서 언급만 하고 빠진 사진입니다.
케잎타운이 아주 마음에 들었어요.
오후에 도착해서 하룻밤 자고 다음날 하선했는데 시원섭섭....
그리고 올디스트 와이너리 그로트 콘스탄치아 를 방문했어요.
와인이 너무 맛있다며 주문한 나폴레옹의 편지도 있었느데 나중에 호텔에서 맛을보니 너무 달던데요.
이게 다예요. 보시느라 수고하셨고 보아주어 감사합니다.
희자야!
두달간에 여러 나라를 볼 수 있는
저 멋진 크루즈를 나같은 사람은 생전에 타 볼 수 있으려나 생각하니 괜히 애석하네.
그래도 스위스 남아프리카만 빼 놓고 나도 다녀온 곳이라 그나마 위안을 해 본다.
호화유람선을 타보면 기분이 어떠할까?
영화 "타이타닉" 같은 분위기가 아닐까 짐작은 해 보지만
해 보지 않았기에 상상의 나래를 네가 올린 사진들을 보면서 펼쳐본다.
한가로이 한낮의 오수를 즐기는 물개들
그리고 영국 신사같은 펭귄들을 보니 정말 꿈만 같으네.
다녀온 후
한동안 여기가 꿈인지 현실인지 헷갈리지는 않을까 은근히 걱정이 드는 것은 샘이 나서일까?
너의 멋진 인생에 부라보.....
???희자 후배님!!!
여행을 좋아하다보니 눈이 반짝띄어 클릭했어요.
멋진 여행을 하셨군요.
사랑하는 님과 하셨으니 더욱 더 여행이 즐거우셨을꺼에요.
크루즈는 정말 마음에 맞는 몇명과 함께 하면 즐거움이 더 배가 되드라구요.
두달간의 여행?
체력이 필요한 일일꺼 같아요.
즐감하고 갑니다.
유교수!!!
정말 학자답게 친구의 여행경로를 정리까지 해주어서
고맙게 보았어요.
하선해서 호텔로 짐을 옮긴후 곧 테이블 마운튼에 갔어요.
산위에 구름이 끼면 테이블보가 덮혔다고 한대요.
마침 테이블보가 덮일락 말락 해서 얼른 올라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