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젊고 발랄한 두 청춘남녀가 만났습니다.
그리고 이제... 아름다운 결혼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려고 합니다.
그 이야기가 시작되는 순간에
꼭 오셔서 축하해 주세요 ~ !
이 근녕 , 장대석의 아들 재원
이 종우 , 김광숙의 딸 정은
* 일시 : 2013년 6월 1일 (토요일) 오후 6시
* 장소 : KW컨벤션센터 1층 다이아몬드홀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62-27, 02 - 598 - 3000 지하철 3호선 양재역 2번 출구)
[[ 외환은행 : 272 - 18 - 03000 - 4 예금주 : 김 광숙 ]]
어여쁜 색시와
착한 신랑 ~~~~!!!
축하합니다.

(광숙 장모야 ~!
그날 오붓하게 <봄날식구> 한번 즐겨보자.
2차두 좋구.....ㅋㅋ
나 그날 한~~~가해용~!)
"
축하합니다.
마림바에 맞춰 가브리엘스오보에 불던 모습이 떠오르네.
정은이가 머리 까딱하면 악보 넘겨주고.ㅎㅎㅎㅎㅎ
에고 가고 싶다!~~~~~~~~~~~~~~~~~~~
정은아~~~~
축하한다.
정말 기쁘구나~
그야말로 음악이 충만한 가정이 되겠구나.
좀 더 편안하게 더 많은 시간 음악과 사람에 대한 이야기 나누는 좋은 가족이 되길 바란다.
광숙이 언니
실한 딸 키우느라 애쓰셨어요.
부러움과 자랑스러움을 느낍니다.
축하 축하드립니다!
광숙언니~~
예쁜딸 정은이의 결혼을 축하!!! 축하 해요~~`
사위 맞이하고, 장모님 되고......
음악이 넘치고, 사랑이 흘러 넘치는 복된 가정 이루시길 빕니다.~~
광숙아
드뎌 내일로 혼사날이 다가욌구나!
진심으로 축하한다.
쿨한 성격의 예 쁜 광숙이 딸 행복한 가정을 이룰테니 먼곳으로 출가 시켜도 걱정 말거래이~~~
내일 봅시데이
봄날식구들~~~♥*
어제 정은이 예쁜 결혼식을 잘 보았습니다.
친정 언니 같은 언니들, 동생들, 친구들 또한 반갑기 짝이 없었습니다.
마림바 연주가 이어지는 식장의 분위기도 그만이었고,
6월의 어느 멋진 날을 부르는 후배인 듯한 청년의 노래도 어찌나 곱던지 정말 뭉클했습니다.
무엇보다 정은이의 결혼을 축하하고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앉아 계신 많은 하객을 보는 기쁨이 컸습니다.
끝나고 선배 후배 모두 어울려 근처 찻집에 갔습니다.
물론 광숙이 언니 배려였고요.
10기 칠화 언니랑 우리 주향이가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면서 주문을 받았습니다.
항상 남들을 먼저 배려하는 사람들의 모습니다. 감사합니다.
광숙이 언니가 참 알음이 많고, 여기 저기 많이 좋은 일을 하셨나 봅니다.
거의 동문회 모임이었습니다.^^
경선이 언니랑 깔깔 웃으며 이런저런 재미난 이야기를 했는데, 생각해 보니 언니랑 얘기하면 맨날 웃는 것 같아요.
헤어질 때 순호 언니를 안아 보니 아주 단단했습니다. 안심했습니다만............ 아직도 헬멧은 여전히 조금.......... 많이 걸으세요 언니~~
어! 영분이 언니랑 제대로 인사도 못하고 헤어졌네~ 언니, 반가웠어요~~^
미선이 언니랑 순희 언니랑 같이 전철 타고 중국이며 영국이며 로마며 여행 얘기 듣다 보니 벌써 종로 3가
언니들은 같이 내리셨어요.
순희 언니 아직 몸이 좋지 않은데 오셨더라고요.
오랜만에 만난 봄님들~~ 아주 반가웠습니다. 건강한 모습 보여 주셔서 감사하고요~~~
정은아~~ 알토란 같이 야무진 너의 모습을 보고 뭔가 마음이 꽉 차오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단다.
건강하게 씩씩하게 잘 지내렴.
사랑이란 <자신으로 되돌아 가도록 인도하는 과정>이라고 쌩떽쥐베리가 말했더라.
그 반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지배적인 시간도 길었지만,
많은 세월이 지난 이즈음 생각해 보면 그 말이 맞다는 생각이 든단다.
진정한 내가 아니었다면 어떻게 오늘날에 이르렀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결혼을 통해 진정한 자신과의 만남의 긴 여정에 들어가는 정은이 부부에게
기쁜 마음으로 축복을 보낸다.
친정 조카 결혼식이랑 겹치는 바람에 정은이 결혼식을 놓쳐서 많이 서운했는데
이렇게 사진도 보고 후기도 읽으니 참 좋네요.
다들 잘 지내시는거 같아서 더더욱 좋고요.
대전댁이었던 혜숙 언니도 참석했네요.
인천으로 이사 가고 난 후에 처음 보는 얼굴 ~
너무너무너무 반갑습니다.
경래랑 연옥이랑 혜수기도 보이네.
옥규는 순희 언니랑 뭔 야그를 그리 재미있게?
쫀숙이는 미선 언니랑 시방 뭐 하는겨?
아하... 주례사 경청하는 거여...
난 또... ㅋㅋ
광숙 언니 무지 아름답고 우아한 신부 엄니 포스 ~
딸 보내려니 아주 많이 기쁘고 살짝 서운하셨죠?
정은이네 부부는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으니 정말 잘 살 거에요.
큰 일 치르느라 많이 피곤하셨죠?
이젠 두 다리 쭈~~욱 뻗고 릴렉스 하세요.
어렵사리 시간 내서 걷기대회 잠시 다녀오고는
이렇게 오랫만에 봄날에 들어왔습니다.
이리 사람구실도 못 하면서 봄날 회원이란 것이
부끄럽기만 합니다.
광숙언니!
죄송합니다.
그리고 늦었지만 넘 축하드리고요.
사진으로라도 언니들 모습 보니 기쁩니다.
봄날 식구들 많이 참석해서 보기만 해도 흐뭇하네요.
삼일동안 일꾼들 밥해주고 (우리동네는 식당이 변변치 않아서) 토욜에 공사 끝나니까 일요일은 여동생 아들 결혼식있어서 한복 뻗쳐입고 다녀왔더니 완전 녹초 됬는데 월요일은 치과 예약 해놓아서 가는중에 옛날 동네 친구 시아버님 돌아가셨다 해서 오는길에 문상 다녀왔더니
에구~ 뻗기 일보직전인데 오늘은 약속해놓은 모임이 있어서 달랑 셋이 만나는 모임이라 안갈수도 없구~
낼은 서울 인일 모임이라 가야하구~ 어쩌다 보니 밭에 물도 못줬는데 지금 물주려구 나가보니 비가 조금씩 뿌려지고 있네요.
반가운 비~ 물안줘두 되네.
일년두 안됬는데 왜 ~~ 칠은 벗겨지고 쥐랄인지~ 단열은 어찌 엉성하게 했는지 벽이 곰팡이가 슬구~ 미쳐부러요.
암튼 벽을 다시 7센티 압축 스치로폴로 둘러쳤으니 올겨울은 덜 춥겠죠?
광숙이 넘 우아하다.
정은이도 사진보니 너무 야무지고 예뻐~
딸 키우느라 얼마나 애썼누~
암튼 난 못갔어두 많이들 오셔서 축하해주시니 보기 좋네요.
이제서야 인사드립니다.
많은 봄날 식구들의 축하속에 성황리에 마치게 됨을 감사드려요.
물심양면으로 축하해 주셔서 몸둘 바를 모르겠어요.
하여간 두루두루 감사드립니다.
댁내의 애경사에 꼭 연락 주실 바랍니다.
옥규야~오기 힘들다더니 어찌 시간을 내었니?
좋은 글 신혼여행 마치고 오는 정은이 보여줄게.
수노언닌 2차까지 책임 지시느라 고마워요.
어쩜 칠화랑 주향이가 그리도 머리가 잘 돌아갈꼬!!!
딸이 없는 춘선이가 조카 결혼식과 따블되어서 안타까워 했는데.....
사진이나마 보그래이~~
명자야~바쁘면 어쩔 수 없단다.
미안해하지마~~~
화림언니도 어쩔 수 없었죠?
언니 대신 봄날 식구들 많이 오셨으니까 퉁할게요.
봄날 식구들 대단하십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계절에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는
광숙 언니의 멋진 딸 정은이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작은 음악회에서 마림바와 오보에 연주를 들려주었던
두 젊은이의 싱그러운 모습을 기억합니다.
부디 서로가 서로에게 꼭 필요한 존재가 되어'
세월이 더해질수록 사랑과 신뢰가 더욱 깊어지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부부의 날.
둘이 만나 하나가 되어 사는 것이 부부라고 하여
5월 21일을 부부의 날로 정하였답니다.
부부의 날에 두 분의 결혼식을 알리게 되니 이 또한 우연은 아닐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본을 보이는 화목하고 튼실한 가정을 이루게 되리라 믿습니다..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게 해로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