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후배님들방에 들어와 ? 딱!? 맞는 말씀.
10가지를 지키면서 살아가니 며느리와 부딪힐 일도 없더라구요.
아들 결혼시키고서는 종이에 딱 우리 가족 생일만 적어서는
" 우리 생일을 네가 기억해서 아들을 시켜 축하전화 하게 해다오."
며느리가 그걸 잘 지켜주더라구요.
내가 작은 용돈이라도 며느리 손에 쥐어주면서
손녀딸이랑 네 뱃속에 아이 먹고픈것 사줘라. 하구요.
'정신나간 여자 셋' 에만 안 들어가면 만사 OK!
1. 며느리를 딸로 착각하는 여자
2.사위놈을 아들로 착각하는 여자
3.며느리의 남편을 아직도 아들로 착각하는 여자.
p.s: 죄송합니다~~~~지가요~~~쫴메 오지랍이.....ㅋㅋ
차은열이 저의 이종사촌 올캐이다 보니까
이 구기빵(9기) 이 자꾸 입맛이 다셔져서요.ㅎㅎ
맞아! 맞아 !
난 이미 위에 쓴글처럼 , 또 독일인들처럼
그렇게 살고 있어.
그러니 다툴일도 없고 별다른 문제가 없어요.
차은열이 이종사촌 참 재미있어요..
자주 우리 9기 들려주세요.
"정신나간 여자셋"에 안드는지 한번 생각해 봐야겠어요.
인선선배님~~순자선배님~~~
선배님들이 오시니 넘 넘 좋습니다!
요즘 시엄니들 세련되어서, 미리 요렇게 교육받아서 다들 잘하고 사는 것 같애요.
그저 자식들한테 올인하지 않고 친구들과 바깥생활에 올인하는 게 최고입니다~ㅎㅎ
홈피하고 놀고, ㅋㅌ하며 놀고요~~~~
옥인아! 오랜만에 듣는 비틀즈의 헤이 쥬드~~~
듣고 있으려니 옛날로 바로 돌아가네.
아~ 그시절 도 어제 같아라
노래는 여전히 좋고!
순덕아~~
독일제 고부간 방식~~ㅎㅎ
우리나라도 얼릉 수입해야되겠다~ 그칭~~~?
영희야~
우리가 기나긴 세월을 지나
여기 내가 사는 비엔나에서 다시 만났던 날이
2009년 5월18일이었어. 내일이면 4년이 되는구나.
그 동안 인일홈피에 가입하고 너희들을 만나면서
다시 그 옛날로 돌아가 젊음의 언저리를 서성대었었는데...
사실 현재는 이렇게 나이들어
자식들과 그 배후자들,,, 등등 생각하게 되는 시점이구나.
그래도 나는 될 수있는데로 젊은 기분으로 사련다 ㅎㅎㅎ
뭔 배짱이냐고?
나중에 살짝 귀로 직접얘기해줄께 ㅋㅋㅋ
안뇽~~ 영희야
석순아 ~
네가 보내준 글에 옛날 음악접속하며 이리 저리 생각한다
철이 아직 안 들었다고 내가?
그랴도 약 잘 챙겨 먹고
재딱 재딱 병원 다니고 살도 좀 뺏고마니..
미국에서 네가 보았을 때보다 8 Kg 감량했단다.^^
자 ~ 그럼 5월 4일 자그레브에서 찍은 것 보여줄께 놀라지마라 ㅎㅎ
( 자그레브 민속 축제가 열리는 성 스테판 카타드렐 성당 앞에서 )
그려, 옥인아 8 킬로 살 잘 뺏어.
아주 보기좋고 이쁘다 ,
딸을 위해서라도 몸관리 잘해야하니 말이야.
옥인이 멋쟁이 이뻐!
자그레브~~귀에익은 도시 이름이다~
다시금 가고픈 곳이기도해~~그리워라~~*^^*
옥인이가 여신같은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니~
성당앞 광장이 환해졌네~~
우리 모두 좋은 엄마가 되자~
아이들이 행복하면 나 또한 행복한게야~~
아이들의 아이들의 아이들 까지도 위하여
기도해 주면서 말이야~~*^^*
아름답게 표현하며 살자~옥인이 처럼~!!
창임아
우리가 작년 불현듯이 슬로베니아 포스토이나동굴 앞에서 만났었지?
그때 자그레브에 들렀었겠구나
참!!!!어쩌면 거기서도 만날뻔 했었네....
이번에 나는 출장이 자그레브에서 끝나서
다음날 혼자서 느긋이 돌아다니다가 비엔나로 돌아왔어
그날이 토요일이라 여러행사들이 있더라고...
집에서 기다리는 딸생각은 멀리 보내 놓고서리 보타닠가든도 둘러보고 ㅎㅎ
나중에 비엔나행 차타고 나서야 문자주고 받으며 엄마행세했고만 ㅋ
딸도 눈치보일 때가 수월잖이 있시요.
며느리 맞을일 없는 것이 나에게는 다행인 듯 싶어
눈치 볼 일 전혀 없쟌혀 ^^
창임아 종종 홈피에서 보자~~~~~안녕!
친구들 안녕!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메일을 열어보니
석순이가 보내온 글이 있더라고..
나야 며느리 볼일이 없지만
예전에 내가 며느리였던 시절이 떠오르며 감상에 젖어보았어.
얘들아!
며느리를 맞건 사위를 맞건
너무나 개의치 말고 그냥 우리 맘가는대로 살면 안될까?
옛날 우리 어린 시절... 결혼. 시집식구 자식 등등 복잡한생각 없던시절에 부르던 노래 올렸어
모두 가사보며 불러보자!
아니면 음악에 맞추어 신나게 흔들어 보던지...
자자!! 아자자!!
ㅎㅎㅎㅎㅎㅎㅎ 즐겁게!!!!!
Hey, Jude, don't make it bad
Take a sad song and make it better
Remember to let her into your heart
Then you can start to make it better
Hey, Jude, don't be afraid
You were made to go out and get her
The minute you let her under your skin
Then you begin to make it better.
And any time you feel the pain, hey, Jude, refrain
Don't carry the world upon your shoulders
Well don't you know that its a fool who plays it cool
By making his world a little colder
Hey, Jude! Don't let her down
You have found her, now go and get her
Remember, to let her into your heart
Then you can start to make it better.
So let it out and let it in, hey, Jude, begin
You're waiting for someone to perform with
And don't you know that it's just you, hey, Jude,
You'll do, the movement you need is on your shoulder
Hey, Jude, don't make it bad
Take a sad song and make it better
Remember to let her into your heart
Then you can start to make it be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