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30이 넘은 내딸도 어렸을때 짐내스틱이며 춤이며 하더니

중고등때  축구를 얼마나 좋아하던지 고등학교 발시티에 들어갔고.

헌데 시에서 하는 축구팀에 들어가서는 무슨  부모가 Bingo 판에가서

밤 12시 부터 새벽 6시까지 봉사하는 댓가로 200불이 축구팀으로 들어간다하여

세 번이나 가서 그뽀얀 연기속에서 빙고 종이를 나르던 생각이 나네.

선미도 별별 운동 다 할것이네.

왜 스키나 스노보드도 할려고 할껄. 아마 태권도도 할것이고.

암튼 숙자 딸래미가 '똑'?이여,,,

여기 미국서는 애들이 공부보다는 각종 운동에 그리도 열을 올리잖나벼,,,

그 운동을 시키기 위한 부모들의 써포트가 말도 못하지,,

하하하하 밤 12시부터 새벽 6시까지???하하하하 그 200불을 아주 현금으로 기증을 하지,,,하하하하

직업도 사업도 있는 엄마아빠가,,,빙고게임에 가서 웨이터? 웨이트리스하는 모습 넘 재밋네,,,

참말로 미국다운 소리여,,,여기서는 누구도 누구보다 특별하게 취급을 안하니,,,,,,,,

오직 사회봉사로서 ,,,발른티어로 돈들을 모으잖나벼,,,

한국같으믄 잘 나가는 돈많은 부모가 뺵쏄텐데말여,,,하하하하

선미는 수영,,,스키하고 스노보드는 매 겨울마다 즈그들 가족이 가서 하니,,,벌써 잘 한답니다,

태권도는 요즘 여성으로 자기를 보호할 기본일거 거텨어,,,

아마 내년부터 할것같에,,

글쎼,,,생각보다 몸의 자태가 기가 막히네요,

할매,,,기대?? 하하하하 내 자식두 아닌디,,,,,내가 할꼐 머가??

여기서는 그저 즈그들 좋아하는것 하고,,그것으로 지가 행복할수 있씀,,

지가 찿아가는 그대로 지켜보아 주는거죠,,

살면서 배우는건,,한치도 지가 싫어하는것은 밀어부칠수가 읎다능거죠,,

그나저나 그건 제 부모 몫이지,,,할매가 멀,,,,,,,,,,,,,하하하하

?하하하하  그러네요,,,아마? 하미 닮았나봐요,,,하하하하

주일날 ,,,,얼마나 깜찍한지 몰라요,,

하미가 줬다며 커다란 성경책을 꼭 끼고 교회에 간답니다,,

헤고,,며칠전,,영진이가 게임하는 야구장에 가서 응원을 하는데,,

과자 한 봉지 가지고 하미한테 얼마나 재든지,,

날보고,,하미이,,왜 그렇케 마니 먹냐? 왜 자꾸자꾸 달래느냐,,

조금만 먹을수 없냐??? 등등,,,

하미 왈,,,아니 머,,,우리 그러케 가난하지 않은데 도대체 왜 그래야하니? 했드니

조금 더 주더라구요,,,,,하하하하.......

이 하미,,,또 치사한줄도 모르고,,아주 고맙노라고 하고 받아먹었죠,,,머,,,,,,,,,,,,,

헤고오,,,방장,,고것이 을매나 야물딱진지,,,

또 모든일에 얼마나 밉지두 않게,,,또 나서지도 않으면서 당당한지,,,하하하하

어느 순간에도 전혀 누구를 의식하지 않고 제 모습 그대로,,,

집중력도 아주 좋구,,,

주일학교에 가서 픽업하러 가보면,,,부르는 순간까지 열심히 혼자든 둘이든 몰두하며 논다오,,,

올해 오빠가 다니는 학교에 간다고 부풀어있찌라,,,

 ?와그려어??? 데이비드,,,안적?

데이비드 형이 또 있잖나벼??

?아드님만 둘이라고 하셨등가?,,,,다 각자의 떄가 있쓸껴요,,

우리 딸들도 사실 한살반 차인뎅 32살에 일년차이로 결혼했답니다,

헤고오,,요즘 아이들 완존 개성파닝게 일절 참견?할수 읎뜨라고요,,,

다행이 즈그들이 고렇게 차곡차곡 차례로 경쟁하듯 낳드라고요,,

아마 춘자후배가 분명 어린아이들을 물고 빨고 하는 타잎일껴,,,하하하하

기둘려요....고기 꼭 우리 맘대로 안 되능겅게에,,,,히히히히

부디 건강하세요,,,인일의 자랑/명물...김춘자후배,,,

?와아아 흰 튤립이 이러케 예쁜 줄 몰랐네,,,

그렇겠지,,나이가 들면 아무래도 어린 아이들이 이쁘겠지?

세상이 쫌 그렇다보니 여자들두 정말로 위기를 위한 호신술이 필요할껴어,,,

하하하하 나라에 일꾼이 되라고,,회장다운 말씀,,,,,,,,

광숙후배애ㅐㅐㅐㅐㅐㅐㅐㅐㅐ,,,,,

우리 선미 ,,,,이 홈피에서 사랑받으며 마니 컷죠??

모델?? 히히히히 우리는 모델이 전혀 좋은 프로훼션이라구 생각 안 하는데,,,,

여자가 공중의 눈에 열려 산다는 것은 사실,,,진정한/진실한 삶에 별로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하지요,

프라이버시를 잃어버린다는 것은 ,,,사실은 끔직한,,,

눈에 보이지않는 창살을 스스로에게 친다고 생각해요,

그저 진실하게 매일매일 살아가는 삶속에서 행복할 줄 아는 평범한 사람으로 자라길 바래요,,,

멋쟁이??? 오오케에이이이이ㅣㅣㅣㅣ헤헤헤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