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워싱턴 공연이 끝난
이곳 시간 5월9일 오후부터..... 긴박하게 뭔가가 돌아갔는데
이쪽에서 세웠던 계획과 다른 일들이 LA에서 추진되었다는 것을 알고........(=출연진 등)
(한국의 본부)에서
며칠전 제가 안내드렸던 (LA공연)을 취소하게 된 것 같습니다.
LA동문들, 확인하고 움직이셔야 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저도 확인하고 알게되는대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오늘 일 마치고 저녁에 LA에 나가
양지랑 양지 친구랑 조선갈비집에 가서 갈비랑 냉면
대접하고 왔지....
이번에 양지가 여러가지로 마음이 많이 상해 있었는데
맛있는 갈비 먹고 갈깔거리며 웃으며 헤어졌어.
지금 막 호텔에 데려다 주고 집에 돌아왔어.
순애도 나도 다 양 지 세워주려다 이런 불상사가 있게된 것이니
서로 다 양해를 해야겠지.....
나도 하루종일 일하고 피곤한 몸이었지만 나가서 대접하고 들어오니
맘이 참 좋다.
내일 12시 비행기로 돌아간다네....
그동안 수고했어.
선배님의 후배사랑과 좋은일에 앞장서시는
그정의로움 앞에 정중히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일본 여행 이후로 컨디션이 않좋으신 상태에서도
후배의 도움 요청에 즉시로 바쁘신 일도 뒤로하시고
적극적으로 도와주셨는데, 몇몇사람들의 불미스러움으로
인해 LA 공연은 계획대로는 되지않았지만
선배님께는 깊은 고마움을 전합니다.
(이번엔 워싱턴 공연에 만족 해야겠죠. 워싱턴 한인회장겸,
참전용사회 회장 님을 비롯한 대표님들로부터 내년 공연에
또 와줄것을 부탁 받고 약속 드렸다 함.)
그리고 양 지가 선배님 부부를 뵈오니 참았던 속상함이
터져 나왔나 보네요. 엄마, 아버지를 만난것처럼...ㅎㅎㅎ
양 지가 젤 좋아하는 갈비랑 냉면 먹여 주시고
호텔까지도 다 데려다 주셔서 넘 감사드립니다.
저도 선배님의 고마움을 갚을 수 있는 일이 있기를 기다리겠습니다..
그리고 양 지가 LA까지가서 선배님을 못뵙고 올까봐 걱정 했는데,
뵙고 올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예요.
선배님 병 나실까봐 걱정입니다.
얼른 푹 주무시고 선배님의 가정과 하시는일위에
하나님의 큰 축복이 함께하시기를 빌겠습니다.
5울11일이 아니고 5월10일(금)이었습니다,
동문들에겐 이미 이틀전에 다 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