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박화림
바람 살랑 불고 꽃향기 날리는 5월 9일~ 양평 공인순네서 뒷풀이를 했다.
미국에서 온 화정이 대접 겸 허브랜드 뒷풀이겸 ~
허브랜드에서 이불을 깔고 늦게까지 딩굴고 입을 맞추었건만 ~뭐가 또 아쉬웠는지 많이도 모였다 ㅎㅎ.
누군가 인순이네 가보고 싶다는 말을 꺼내자 흔쾌히 수락해서 허브랜드에서 순식간에 이루어진 일이다.
어쨌든 철쭉과 개나리와 목련이 맘껏 그 향기를 뽐내는 계절에 우린 또 맘껏 웃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얘들아~
아프지 말고 건강해서 언제까지나 하하 호호 ~ 즐거운 시간 가졌으면 좋겠다.
예마당에서 맛있는 음식 먹여주고 집에서 쑥뜯어 만든 흑임자 떡까지 준비해준 인순아~ 고마웠고 너무 애썼어.
복많이 받아라.
?
잠간 들어와보니..... (LA에서 재작년 7기회갑연 때 즐겁게 해주신 5화정언니)가 다니러 오셨네요! (젊고 건강해보이세요. 꾸벅)
-길인숙 선배님께서 보여주시던 사진의 떡도 있구요...
-첫사진에선 공인순 선배님이 중앙에서 주인마나님 위풍을 보이시다가
-나중에 전기기타를 연주하는 사진에선 하드록을 즐기는 열정과 끼 가 느껴지네요. 사실 이 정도 이루신 것만 봐도 열정과 끼가
대단하시다- 보통 아니시다- 느껴지지만........ .(잘 보고 갑니다. 저도 5유인애 언니, 형부의 정년 때 새로지은 집, 며칠 전 놀러갔거든요
사진 오늘 함 5방에 올려볼게요)
-그런데 (단호박 속 오리_ 찰밥) 진흙구이........세상에서 제가 젤 좋아하는 음식이라.... 식전부터 침이 고이네요~
순애야~
부지런하다.
사진 정리하고 댓글 쓰는 사이 들어왔네.
너도 아침에 한바탕 돌아보는구나~ ㅎㅎ
커피마시며~ 이 시간이 즐겁지?
또 놀러와.
와~화림이 벌써 올렸네.
가장 아름다운 철답게 사진이 어여쁘고나.
장난처럼 말하는 `우리 이제 가진 건 시간밖에 없어` 여서일까
이제는 모였다 하면 정말 많이 많이 모여지네.
시간을 쪼개고 또 쪼개면서 바지런히 사는 인순이
갸는 일인 몇역이야 도대체......놀랍고 대견한(이 표현은 어른이 애들한테? 암튼 ㅎㅎ)친구여.
인순! 고마웠어
마음이 하고 싶은 바를 따른다 해도 크게 잘못될 일이 없을 나이가 코앞인데
우리 동작 그만! 하지말고 늘 Do it 하자꾸나.
그래~ 경선아~
인순이의 열정과 성실함 놀랍지?
인생은 끝없는 도전인가봐.
우리도 일상에 안주하지 말고 계속 정진하자.
한마디에 거침없이 모인 친구들,
오랫만에 수학여행 하듯 기차여행 흥분됬었어.
인순 수고 많았구, 인숙이도, 운전하구 온 친구들도 .
계속 정진하자는 친구들이 옆에 있음이,
얼마나 복받은 일인가.
그래,
긴장하며 서로 감싸며 ,오래 오래 같이 놀자.
그래 ~놀러와 ~!!!
이 한마디에 우린 무조건 달려갔지.
누구에게든지 편한 인순이이기에 모두 흔쾌한 마음으로 모여 들었지.
정말 애썼다.
데크의 녹음은 여전하더라
흔들리는 강물에 몸을 싣고 상념에 젖어 보고 싶었으나
인순이의 후덕함에,
끝없이 나오는 디저트에,
길인숙의 떡 작품에,
친구들의 재담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번개한번 때린다 하믄 총알같이 기동성있게
모여드니 역쉬 5기의 단합은 세계적이더라.
다음 걷기대회에서 친구들을 또 만날 생각을 하니...ㅋㅋㅋ
얘들아 ~!
모두 잘지내다가 25일에 만나 또 회포 풀어보자.
어머~ 화림아~
벌써 올렸구나~
대전에선 먹기도 아까운 떡해가지고 오구~
모두들 와서 즐겁게 놀다가니 내가 더 고맙다.
인숙이가 해 온 떡은 엄마 보여드리려고 조금 남겨 놓았어.
너무 예뻐서~
얘들아~
또 만나자.
하여튼 5회언니들 뭉치는힘과
그 노는 정열은 아무도 못 따라간다니까요.......
대 단 하 십 니 다 요
길인숙언니의 떡을 그거 이뻐서 어찌 입에 넣고 막 씹으셨어요?
보기도 아깝네요....
대단한 정성에 고개를 숙입니다.
미국에도 오신다지요?
오시면 만날수 있게 되면 좋겠네요..
만약 내가 노는 월요일에 만난다면 자도 5회언니들 모임에 나가서 인숙언니 뵙지요..
나이 들어가며 왜이리 바쁜지ㅡㅡㅡ
단순무지하게 재미진 나날에 행복 지수가 올라가는구나
친구와 또 어울마당 차린 인순이 수고 많았어
길여사 떡교수님 우리 5기를 맛자랑 솜씨자랑 체면 세워주고 참 멋있는 인생이야
부럽지만 따라 할수 없는 솜씨로군
영규도 케잌과 쿠키에 일가견이 있단다
멋진 우리 5기는 무엇하나 흠잡을데 없는 잘 익은 장맛여인들이지
더 자주보고 서로 칭찬하며 점점더 많은 새얼굴 보면서 인사 많이 나누며 지내자구
우리방장 화리미 넘 구엽구나
?우리 방은 늘 따스하고 정겹다
화리미언니!
안녕하세요?
혹시 김순자언니 전화번호 좀 알 수 있을까요?
순자언니는 쪽지도 안 되고 이멜도 안 되시고.....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