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을 뒤집는 비바람이 맑게 개인 하늘을 선물할 때까지,

그리고 김혜경 선배님의 특강을 듣기까지 쉼없이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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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비어있는 거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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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잘대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색색우산이 몰려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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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맨 뒤에서 행복한 요 두 아이가 눈에 들어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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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어줄까?  자연스럽게 얘기해볼래? 너네가 제일 예뻐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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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들은 둘이서 얘기하며 웃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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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여워서 사진을 버리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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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은 아무래도 수줍은가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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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선 선배님의 옆모습이 아주 자연스럽게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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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공원 벚꽃길에 예쁜 선배님이, 그리고 저 뒤 두 사람도 염두에 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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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들이 예뻐서 안 찍을 수 없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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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흐린날의 동상이 심심하지 않게 조형물들이 이웃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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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배님의 표정, 아주 편안해 보여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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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폼을 잡으시기 전에 찰칵, 근데 이 사진이 난 더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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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경 선배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뭔가 시도를 했던 거 같은데..... 더 배우고 익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