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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26:20-29
20 저물 때에 예수께서 열두 제자와  함께 앉으셨더니
21 그들이 먹을 먹을 때에 이르시되 내가 진실ㄹ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한 사람이 나를 팔리라 하시니
22 그들이 몹시 근심하여 각각 여쫘오되 주여 나는 아니지요
23 대답하여 이르시되 나와 함께 그릇에 손을 넣는 그가 나를 팔리라
24 인자는 자기에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 인자를 파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25 예수를 파는 유다가 대답하여 이르되 랍비여 나는 아니지요 대답하시되
    네가 말하였도다 하시니라
26 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아서 먹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시고
27 또 잔을 가지사 감사 기도 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너희가 다 이것을 머시라
28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29 그러나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이제부터 내 아버지의 나라에서
    새 것으로 너희와 함께 마시는 날까지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새 언약을 세우신 예수님
회개할 기회를 주시는 예수님-식사시간에 예수님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한 사람이 나를 팔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어서 예쑤님은 "나와 함께 그릇에 손을 넣는 그가 나를 팔리라"고 하시면서 보다 구체적으로 지적하셨습니다
보통 유월절 식사는 3명 정도가 한 그릇을 사용하기 때문에 가롯 유다는 자기를 향한 예수님의 지목을 분명히 인식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이처럼 예수님은 24절과 같이 경고하시고 파멸을 향해가는 그의 영혼에 대해 슬퍼하셨습니다
이처럼 예수님은 끝까지 회개할 기회를 주셨지만 가롯 유다는 예수님을 "주"가 아닌 "랍비"라고 부르면서 "나는 아니지요"라고 시치미를 떼고ㅓ 있습니다
한편 "인자는 자기에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라는 말씀은 예수님께서 사람들의 손에 의해 수동적으로 희생되신 것이 나니라 성경에 예언된 하나님의 구원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스스로 목숨을 놓으ㅕㅆ음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지막까지 회개의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의 사람을 깨닫고 그분 앞에 엎드리고 있습니까*

새 언약을 세우신 예수님
유월절 식사가 시작되자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떡과 잔을 나누어 주시면서 당신의 몸과 피로 체결되는 새 언약을 세우셨습니다
옛 언약은 하나님이 주신 율법과 인간의 준수로 유지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율법을 준수하지 못했기 때문에 언약은 깨어지고 하나님은 심판자가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받을 자격없는 우리를  위해 자기 아들의 살을 찢으시고 피를 흘리심으로 다시는 깨어지지 않는 은혜의 새로운 언약을 세워주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성찬식을 마치면서 현세에서는 더 이상 제자들과 식탁교제를 하지 않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 나라에서 이루어질 완전히 새로운 만찬에 대한 약속입니다
이 때문에 초대교회는 성찬에 참여하면서 주의 재림 후에 있을 완전한 만찬을 기대했습니다
우리도 성찬의식을 거행할 때마다 메시아 왕국에서 이루어질 완전한 교제의 만찬을 사모해야 합니다
한편 전통적인 유월절 식탁에는 무교병 포도주 쓴 나물과 양고기 등이 올랐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베푸신 성만찬에는 양고기가 없었습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친히 대속의 죽임을 당할 유월절 어린양이 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날마다 완전한 교제의 만찬을 기대하며 예수님가 있을 식탁의 교제를 사모하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