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회 - 게시판담당 : 권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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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무릎을 다쳐 이 벚꽃길 놓친 것이 못내 아쉬웠었다.
지난 토요일, 이 벚꽃길을 지나 관곡지까지 달려봤다.
흐린 날 새벽길이라 뜻밖의 일출광경도 볼 수 있었고.....
일주일 동안 정신없이 바쁘고 지친 나를 살려주는 라이딩이었다.
이렇게 하면서 잘 버텨내야겠지!
2013.05.02 11:00:17 (*.118.251.70)
춘자야, 오랫만이네!
많이 바빴나보구나.
새벽을 가르며 자전거 타는 여인!
멋있다.
힘내고 열심히 사는것이
우리의 의무이자 권리 아닐까?^^
에이구 이제 씻고 잘 시간이네.
그래도 내일은 목요일.
이틀만 꿈지락거리면 또 주말이구나.
1주일이 휙 휙
정신없이 지나가누나...
춘자, 화이팅!!!!
드디어 출동했구나,
우리 춘자샘!
관곡지는 가 봤지만
연꽃 구경하러
주로 7월경에 다녔기에
저렇게 예쁜
벚꽃길이 있는 줄도 몰랐어.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