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바람이 부는 데도 많이들 나와주셔서
너무나 반가왔습니다
다들 멋진 사진들 올려 주셔서 감사 하게
보았습니다
구룹 사진이랑 사진 몇장 올립니다
순영언니가 수고가 아주 많으셨어요

덕분에 좋은 사진도 찍을수 있었구요

여기 올린 사진은 제목이  윤 순영 선배님이 아니십니다

"기다림"이라고 제목을 부쳐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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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길에 중국아이들입니다 교복을입은 모습이 아이들을 일률적으로 보이게 해서 조금 우을 합니다만 옆에서 막 뛰어오는

아이의 움직이는 발과 손 때문에 웃음이 나는 그런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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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봄날에 전혀 다른 곳에 시선을 둔 두 사람의 등이 시려운  꽃들의 아우성이 소란한 봄속에 정적이 보이는 그런 사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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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장한 자연앞에 작기만  사람들을 과장된 비례로 찍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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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손으로 해서 표정의 느낌이 다양해진 인물사진 입니다 제목은 무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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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많이 지나간 흔적만남아 있는 낡은 건축자재들이 주는 텍스추어의 깊은 맛이 , 특히 견고한 시멘트사이에 주름진 스크린 망이

눈에 뜨입니다 그래도 선명한 주소를  달고 있는 벽의 당당함의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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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사리 포기하지 않을 견고한 기다림을 꼭 다문 입에서 느끼게 하는 그런 표정을 봅니다

모델이 아시는분이기때문에 개인적인 감정을 느낄수 도 있습니다만

사진을 찍어서 퍼블릭에 보일때에는 가능하면 객관적으로 해석하는 버룻을 기르는것이 좋다고 생각해서

그런 의미로 사진을 올려 보았습니다

글중에 질문이 있으면 댓글이나 이멜로 해 주시면 답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