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를 마치고 점심식사를 한 후 우리집 뒷동산인 불암산에 올랐다. 

정상에는 아직 진달래꽃이 만발해있었다.불암산 005.jpg

마지막 봄을 만끽하려 등산객이 무척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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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한 석양의 산길을 걸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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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물을 한컵얻어서 들고 올라가면서 마시다가 진달래꽃잎을 띄워보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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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자가 생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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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의 내려와서 마지막 전망대에서 바라본 우리집은 사진의 중앙에 숲에 가장 가까운 아파트 13층이란다.

불암산이 우리집 뒷동산이잖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