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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얼마 남지 않은 긍정적이고 노래를 좋아하는 주인공 메리언

마지막까지 합창대회 오디션을 위해 연습중,

메리언은 끝내 대회에 오르지 못하고 ,남편 아서와 합창단원들에게

본인의 꿈은 미션으로 남겨 둔채 세상을 떠난다.

 

감정 표현이 서투른 남편 아서

그러나 부인 메리언은 죽기전 오디션에서 남편 내면의 따듯함과

부드러움을 솔로로 노래해 기립 박수를 받고 본선에 진출할 수 있게 된다.

 

부인의 죽음은 그를 노래하게 하고

그의 마음을 사람들에게서 조금씩 소통할 수 있게 되었다.

 

마지막 하일라이트.....

남편 아서의 심금을 울리는 아내 사랑의 독백같은 노래가 잔잔히 울려 퍼질때

장내는 눈물 바다가 되었고 관객의 조용한 박수가 퍼졌다.

 

의외로 젊은 커플도 많이 와서 반가웠다.

우리나라에도 욕설없고 싸움없어도 감동 주는 이런

잔잔한 영화가 많이 나왔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