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단체사진 : 개인 사정으로 몇 분은 아침 일찍 먼저 가셨습니다.
서산에 위치한 솔마루 펜션 : 3. 김영분 언니의 동생으로 11. 김영옥의 펜션입니다.
응접실
회의 모습
이번 정기 모임에서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곧 아시게 될 것입니다.
금재의 책. 옥규의 수고로 모두 받아 볼 수 있었습니다.
펜션의 주변은 온통 노란 수선화 밭
10년 가까이 지내다 보니 모두 친 자매와 같은 느낌 입니다.
모임의 기분을 조금 더 느끼시라고 몇 장 올립니다. 조금 더 있는 사진도 곧 올려 보겠습니다.
멀리서 오신 명옥언니, 찬정, 은희언니와 대전의 춘선, 은경, 경숙이, 그리고 인천 서울 주변의 봄날들 모두 반가웠습니다.
자꾸 해도 모자라지 않은 인사말은 김영분 언니와 큰 언니, 7기의 영자언니, 11기의 친구 영옥이에게 하고 싶은 감사의 말씀입니다.
동문이 뭔지... 일부러 네 분이 이 곳에 내려 오셔서 첫 날 부터 다음 날 떠나는 시간 까지 수고를 아낌없이 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광희야~
너무 반가웠어.
사진 재까닥 올리고 ~애썼다.
순영언니~
차 태워주시고 맘까지 편안하게 해주시는 언니야말로 짱이어요.
잠 잘 못잤어도 봄님들 얼굴만 봐도 그저~ 마냥 좋네요.
선물까지 한아름~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사진에는..... 나이순서가 거꾸로네요!
2순영언니, 서산이 서울에서 무지 가차워서, 커피 먹자 메시지도 못드린채 서울로 진입했습니다.
무언으로 <젊게 사는 법> 강의해주셨어요!
???
아니 앞으로는 잠수 안타기로 했어.
자유로운 영혼이라 우리들이 배려해 줬잖아.
그 보답으로 앞으로는 자주 자주 얼굴 보여 줄꺼래.
광희 일언 중천금 이잖아.
싸랑해!!!!
광희야!!!!
갸는 오리무중해서 값을 올리는겨.
아주 이뻐져서 나타났두만....
39세 가텨 ~
옆에 또 하나 자유로운 영혼추종자 꼬붕을 붙여가지고
마애불에서 즈그들끼리 강을 끼고 걸어걸어
빠스를 타고 가셨다나 뭐라나....
진짜로?
아니 그 개자슥은 하필이면 거기다가 볼일을 봤디야. 자세도 엉거주춤했겠구만.
쫑구한네 물어내라고 헐 수도 읎구. 우리가 서산 솔마루를 또 가는 수 밖에 읎것네요.
우리 봄님들 하룻밤 만리장성을 쌓으셨으니
그 생각만으로도 한동안 행복하실꺼예요.
이렇게 사진으로 얼굴 보여주시니
반갑고 감사합니다....
수노언니....거제댁 찬정이...
쫑구가 아니고 귀동이겠지요 ㅎ
아니아니 ~
쭁구는 수니네 자슥이구
기려 ~귀동이여.
토깽아 ~!
기냥 나으 추측이쥐 ㅋㅋ
로봇청소기가 끌고 다녔남?
마저 ~우리가 솔마루를 다시갈수밖에 읎것어.
이러다가 푹 퍼진 컴을 두들겨 부시고 패대기쳐서
두다다다닥 소설 올라오믄 난 주것다.
다음 얘기 나오는 거 보고 자야 하는데 오늘은 버얼써 졸리네요.수노대장님의 취침시간이 제게 힘을 가하능가봐요, 몸은 하나두 축나지 않고요
솔마루 팬션 너무 좋았어요.
소나무도 잘 생겼고 수선화도 정말 사랑스러웠죠.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이 있어서 더욱 좋았고요.
영분 온니, 영자 온니, 영옥 온니. 그리고 큰언니.
참 부럽고 감사했어요.
네 자매들의 우애가 부러웠고
정성껏 우리를 먹이시고 함께 마음을 공유해 주셔서 감사했어요.
내 삶 속에 이렇게 행복한 순간도 있다는 것이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어요.
무반주로 노래를 불러도 화음이 되고
그냥 주거니 받거니 기억 속에 숨어 있던 노래들을 같이 부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오래도록 기억할 좋은 추억 하나 또 만들었어요.
하고픈 이야기는 많은데 너무도 피곤하야 이만 퇴장해야것슈.
잠보는 이만 자러 갑네다.
굳 나잇 ~
???우와!!!!!
광희 정말 짱이다.
모두 얼마나 힐링하고 왔는지 행복감이 한참 가겠어요.
사랑하는 봄님들!!!!
너무 너무 반가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