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세상에!
무슨 자매들이... 언니가 하는 서클 사람들 놀러온다고
1박3식, 메뉴 실팍하게 짜가지고 일하러 모였다. (우리Yoo자매가 꿈도 못꿀, 흉내도 못낼.... 요런 협동심) 그중에.....우리7기 김영자도 있다!
멕이는 것에 목숨 걸은듯........
정말 배터져 죽을뻔 한 것은 그래도 내가 먹는 유혹을 잘 견디는 편이지만, <꽃게장, 꽃게탕> 여기엔 하냥 약해지는데
바로 이게 주메뉴였다는 사실! (더하여 거제도 쪽에서 공수된 죽순회 및 죽순찌개) 와~
큰언니
영분언니
영자
영옥아~~
몸살나지 마세요!. 감사뿐입니다. 고맙습니다!
순애 언니 집으로 가는 길에 구로역을 경유 했어요^^*(아이구~~ 호강입니다.)
상옥 언니는 멋진 커피 숖 KEYWEST에서 커피를 사셨구요^^*
개나리 벚꽃이 어우러진 멋진 길이 구로구에도 있네요~~!!
아름다운 봄날에 봄날 식구들과의 멋진 여행이었습니다.
???세상에 웬 자매들이 그렇게 의가 좋고 음식 솜씨가 좋데요?????????????
점점 사람 초대해서 음식 먹이는게 어려운 세상인데
30여명의 식사를 그렇게 들어번쩍 할 수 있다니...........
이번 정모는 맛따라 삼천리 라고 명명해도
손색이 없을 정모였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감탄에 감탄만 하다가 왔습니다.
너무 행복했어요.
마음에 맞는 봄님들과 하룻밤 뒹굴면서 만리장성 쌓고
아쉬운 작별을 했지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사실 맛에도 놀랐지만 요즘 세상에는 많이 사라진 가족들의 진한 정을 느낄 수 있어서 더 감동이었습니다.
형제가 많다 보면 한두 사람은 마음이 안맞을 수도 있을텐데 어쩌면 네 자매님들이 그렇게 척척 마음 맞고 손발 맞고!!!!!!
영분언니와 그 가족 분들 정말 존경스러웠습니다.
영분언니에게서 느껴지는 반듯함, 넉넉함, 배려, 따뜻함이 우연히 아니더군요.
화목한 가정에서 진정으로 사랑받고 사는 사람들만이 가질 수 있는 푸근함이지요.
아버님들의 인연으로 더욱 가깝게 느껴졌던 자매님들,
그 완전 프로의 요리 솜씨에
게다가 영분언니는 그 탁월한 유머감각과 노래 실력이라니요!!!!!!!(다른 분들은 안들어 봐서 모르고요)
봄님들!
따뜻한 봄날에 함께 해서 행복했습니다.
정말 대단한 자매님들이십니다.
우애있고 정많은 영분언니 자매님들.....
탁월한 유머감각과 노래 실력은 영분언니뿐 아니라
영자언니와 영옥 언니도 만만치 않았어요 .....
영분언니~
시상에~
왠일이래요?
일류 한정식집은 저리가라로 솜씨 좋은 자매님들~
무쟈게 먹고 ~ 그저 감동~
정말 몸살나실까 걱정되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