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회 - 게시판담당 : 권칠화
지난 주 토요일 날씨가 환상이라 걷기 놀이 좀 했단다.
멀리는 안가고 우리 동네에서.
여기서부터 시작해서
여기를 지나고
이렇게 이렇게 걸어서
이길을 지나서
또 이런 동네를 지나가고
드디어 강가에 도착
전망이 기가 막힌 집들
아예 물 속에 들어가서 낚시하는 사람들 좀 보소
우리 동네 유명한 Carl"s Ice cream집에 가서 잃어버린 칼로리 보충하고 ㅎㅎ
날씨가 좋으니 전부 밖에 나와 앉아서 먹네. 사진사 솜씨가 시원치 않아서 미안!
파티가 끝난 젊은이들이 사진 찍는 걸 또 내가 찰칵
방콕 카페에서 타이 음식으로 자녁 때우고 차세워 놓은 곳으로 돌아와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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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동아 , 첫 댓글 고마워.
우리 동넨 딱 우리 같은 사람들이 살기 적당한 곳 같아.
특별히 좋을 것도, 특별히 나쁠 것도 없는,
그냥 보통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이랄까?
요즘엔 날씨가 추웠다, 더웠다, 변덕이 얼마나 심한지.
나 지금 긴 바지 입고 무릎 위에 담요 덮고 있어.
10회가 칠화를 비롯하여 영옥이까지 글을 올리니
풍성하여 너무 좋구나
남편이랑 같이 걸으면서 사진 찍고
운동하고 맛있는거 먹고
제일 행복하지????
이곳도
날씨가 한마디로 왓다리 갓다리 하네
몇일 기온이 올라가더니
오늘 부터 다시 정상적으로 바람이 살랑 살랑 불면서 햇볕은 따뜻하고
영옥아 ~
고마워
한번도 네가 있는 쪽은 가보지 못하였는데
이렇게 사진으로라도 보니 대리 만족이라도 해야지 ~ ^*^
영옥, 부영, 혜동 안녕 ? 고명희일쎄
너무 오랜만이네
지난 번 미국 영자한테 전화했더니 칠화가 내년초에 안오나 ? 하고 궁금해 하더라
칠화 오면 나도 같이 오라고... 내가 올 년말이면 공로연수라는 걸 들어가
퇴직 후 살꺼리 마련하라는 의미지
아무튼 내년이면 여유가 좀 생길려나 ? 언제나 영옥이처럼 강가를 걸어
볼까나
혜동이 건강은 만이 조아졌나보아
부엉이 주름은 상상이 아니 되어서리.....
그럼 이만 총총총----------
날씨도 환상이고 경치도 환상이다!
벌써 반팔에 반바지를 입고 걷네.
아유, 자유로워 보인다.
나도 내일 아침에
지리산 둘레길 걸으러 갈건데
칠화랑 연정이랑 윤숙이랑...
걸으면서 니네 동네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친구들에게 전해 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