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라가 일찍 출발하고 싶어했는데 어찌하다가 늦은 출발을~~
회장님과 부군께서 식사 준비를 거의 다 해 놓으셨네요^^*
유기농 복분자로 직접 담근 술로 건배~~!!
미라가 준비 해 간 과일을 열심히 씻고 깍고 준비하는 착한 순복이~~
예쁜 그릇 찾고 있는 현숙~!!
햇살이 따듯해서 일광욕하는 세 여인~~!!
지금은 남서윤과 최현진을 기다리고 있는 중~~
길이 막혀 고생하며 오고 있다고 하네~
너무도 멋진 목조 주택~~
10 년 전에 직접 지었다는군~~
부러워라~~!
센스 있는 최현진이 회장님께 축하 케익을 ~!
나 포함 8명이네~~!
음식은 2~30 명분쯤 준비했는데~~
벌써 헤어져야 할 시간 ~
까만 봉지에는 뒷곁에 있는 닭들이 낳은 유정란이 들어 있다.
집 앞에서 보이는 느티나무??!!
(현숙이가 말 한 물푸레 나무인가?)
미라가 어두우면 운전하기 힘들다고 일찍 출발해서 저녁 노을이 질때쯤 도착해서
미라의 농장으로 풀 뽑으러 갔더니 아직 잡초는 보이지 않는다.
반월 저수지 드라이브 하고, 간단한 저녁을 먹으러 갔다.
식당에서 찍은 모습~~
순복이가 현진이 차로 옮겨 가서 우린 순복이를 약올려 주었다.
그래서 남서윤 팀도 송도를 드라이브 했다는군^^*
순복아`~
네가 사진 올릴거지?
한적한 시골의 대저택과 포근히 감싸주는 산이 있고 넓은 앞뜰 뒷뜰의 넉넉한 터들이 나그네의 마음을 푸근하게 하더구나.
게다가 따뜻하게 맞이하고 정스런 음식을 대접하는 현숙이 부부의 아름다운 모습은 잔잔한 감동이었어.
친구들이 많이 올 줄 알았는데, 일곱명이 오붓하게 아니 시끄럽게 수다 삼매경에 빠졌었지...
금정에서 미라 인옥, 순복, 유경이가 한 차로 출발하고, 이천의 거물 연희가 이어서 오고, 서윤이와 현진이가 좀 늦게 합류하여 많이 먹고 많이 떠들고 그렇게 고마운 만남이 덩더쿵 이어졌지...
자주 만나면 정이 더 도톰해지는 것 같아...
불러 줄 때 감사하며 극성스럽게 달려가는 열정이 사그러 지지않게 모두 열심히 건강하게 즐겁게 살자꾸나...
멋지다... 연희의 모습이 보이니 넘 반갑네...
14기의 저력이 드뎌 발동하는 날이었네...
모두들 반갑고 이번주 목요일 묵향에서 다시한번 뭉칩시다...
연희야...
너의 개그가 필요해... 요즈음 나 삼매경... 목요일에 얼굴보여주...
토요일은 했살도 좋았고
날까지 포근했다.
뜻깊은 나들이에 좋은 벗님들!!!
즐거움이 묻어난다.
나는 이날 이미정과 남대문시장에서 장을 봤다.
미정이가 오늘 남편과 비교적 긴 여행을 가는데
필요한 것들을 마련하느라 장을 본 것이란다.
변연희는 우리 반 친구였었는데....
어떻게 변했을 지 궁금하다.
배짱좋고 입담이 좋은 친구로 기억하고 있지.
이현숙회장님 덕분에 좋은 구경을 합니다.
고맙습니다...꾸벅^^
오랫만에 따뜻한 봄날 햇빛을 받으며
현숙이네 안성 전원주택에 다녀왔네.
사진보니 바로 어제일 같다.
현숙아 ! 고생 많았다. 고마워^^
연희,서윤,현진은 그날 처음 만나서
얘기나누었는데
같은 반은 안했어도
3년을 한교정에서 생활했던 인연의 끈은
금방 친근함을 느끼게한것같다.
유경이의 생각처럼 불러주는 자리있으면
열심히 찾아가서 만나고 즐겁게 사는것이 이제부터의 인생이 아닐까?
이모임을 하려고 3월부터 신경쓴 현숙회장 고맙다..
음식도 많이 준비했는데 많은친구들이 못와서 살짝 아쉽지만.
워낙 시간이 많이걸리는길이라 바쁜친구들은 맘만으로 대신한거같다.
복순인지.. 순복인지. 친구들 불러줄때 갈수있는 즐거움에 감사한다.
그래도 따뜻한 햇빛받으며 두런두런 대화에 마음 푸듯한 오후시간이었네~~
어찌어찌늦은건... 인천서 헐레벌레오는 나를 기다리다 늦어졋어..
늦은대신 저녁을 사기로햇는데 좀 편히 올까하구 인천오는 현진이차로 옮겨왔어~~^^
배신 때린 나한테 약올리며 반월 저수지 사진을 보내왓는데..
현진이와 서윤이도 우리도 맛난차 마시자 하며 송도를 한바퀴 다 구경시켜주었다..
아직도 발전하고 있는 송도...
우리 학교때 소풍가서 추억이 남아있는 그곳은 이미 아니다..ㅎㅎ
암튼 인옥이 사진은없구나..~~
설거지하는 인옥이를 찍었는데 없네..
운전하느라 고생한 미라.. 현진이 너무너무 애썻다...
케잌도 맛나고 음식도 맛나고...~~친구들 마음도 맛나고(말이되나?ㅎ)~~~
반가워서 목을 부여잡고어찌할줄 모르는 유경이와 연희.. 젓가락은 연출된건데..ㅎㅎ
현숙이 부군이 직접 담근 복분자주.. 거의 복분자 쥬스다.. 진하다... 우린 2잔씩 마셧다...
50대 아줌마들의 젊은 웃음....
맘에 쏙 들었던 코다리 정식...
폼 잡느라구 차렷자세~~
즐거웠다.. 문닫는시간이 11시인데..10시 40분정도에 나왔다..
첨에 현진이가 우리도강남에 압구정으로 커피마시러갈거야..할때는 몰랐다..ㅎ 간판이~~~^^
쑥 대신 쑥덕쑥덕 수다방만을 열었다오~~!!
변연희는 완전 개그우먼~
그녀가 입만 열면 우리는 빵~~~빵~~! 웃음을 터뜨렸어^^*
다음엔 그녀의 전원 주택으로 쳐들어 가야겠다~!!
그녀는 잔디밭 풀을 열정적으로 뽑다가 어깨가 몹시 아팠단다.
그건 자신이 할 일이 아니라고 외치고, 재취업을 해 풀 뽑는 사람을 고용하기로 했단다.ㅋㅋㅋㅎㅎ
우리가 가면 우선 2시간 풀을 뽑게 하고 씨를 뿌리게 하겠다네.
그리고 추수는 조용히 하겠다나?ㅋㅋㅎㅎ
유경이는 더 웃긴다.
우리가 할 일 없을까 봐 일부러 잡초를 심어 놓을 인간이란다.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