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넘고 물건너 찾아갔던 어느 외딴 섬  안마도의 추억을
공유하는 몇명이  우연히 모이게 되었습니다
지난 추억거리들을 끄집어내느라   너무나 재미있게 밥먹고
마치  우리를 위한 밴드가 준비된것처럼
아는 노래들만 골라서 연주를  해 주는  너무나 즐거운 저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