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뒷마당에 나가보니...와아아 하늘이,,,,하늘이,,,,,,구름이 구름이,,,,,,,,
여기 리노는 하늘은 높고,,,,구름이 아주 아름답다, 항상 가볍고,,,깨끗해서 많은 떄가 정말로 사진을 박고싶은 느낌,,,
몇분있다가 되 올려보면 이미 다른 모양이 되어 있답니다. 마치 구름쇼를 하는거처럼,,,,
같은 하늘이지만 그냥 이모냥저모냥으로 몇장 박아보았답니다,,,하도 마음을 좋게해설람네,,,하하하하하
온통 내꺼인 이 기분,,,,,,,,,,,,,,,,,,,,,,,,,,,,이 순간,,나 혼자 보았씅게 다 내꺼지 머,,,,
하늘이 이렇게 맑고 높고,,,구름이 예쁜것처럼,,,밤하늘의 별도 무지 많고,,,아름답답니다.
샤워 후 깜깜한 밤하늘밑의 그네에 누워서 별들의 잔치를 쳐다보노라면,,,
여기의 여름밤은 낮의 따가움이 언제 그랬냐고 서늘하기가 얇은 재킷을 입어야할 정도이고
물것이라고는 없고,,,,,,,,,,,,,,,,,,,,여름이라도 땀 날일이 없는것이 사막기후의 특징이랍니다.
우리 이이가 작년에 세워놓은 철봉대,,,매달려서 온 몸을 스트레치를 하기 위해서,,,,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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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기둘려주는 명옥후배가 있어서 내 기분 엄청이라니까아,,,
헤구우,,,커피 가능거 야그로,,,,하하하하
제껀 아쭈 쪼끄만,,,,,거랍니다,
커피내리는 것도 딱 두잔 나오능거,,,,하하하하
맨날 사기만 한다고 핀잔,,,,하하하하
어차피 남자들 눈에는 여자들이 하능기 쓸데읎능기 천지예요,
긍게 우리같이 알뜰과에 속하는 여자도 그런소리 심심치 않게 들어야 한다니까요,,
이그 커피그라인더를 10초 쓰기에도 신경이 쓰이믄 쫌 어렵겠어요,
전 피아노를 새벽 4시에도 두들기구,,,밤 9시에서 11시까지두,,,,,,하ㅏ하하하 주책이지요?
글쎼 말처럼 전쟁이 쉽지는 않을거예요,
워낙 김정은냥반이 7살짜리 망나니철뿐이 안나서 주제파악을 몬 해서 그렇지,,,
자기쪽이 30분내로 쑦대밭이 될껄,,,,,,,
그 콜롬비아 커피 ,,,,딱 입에 맞지요?
첫쨰 커피내음이 깨끗하고 딱 정도가 맞능거 같아요.
너무 탄냄새가 킁킁해두 좀 그렇더라고요,,,
저희는 완전 블랙으로 마시는데 ,,,
그저 맘 편히 지내셔야 건강해요,,,
전 그냥 핸드드립으로 내려요.
남편은 아주 연하게 해서 마시고 전 진하게 마시고 또 마시는 시간도 달라서요.
저희도 블랙으로 마셔요.
가끔은 쵸콜렡도 조그만 거 한 개씩 먹지만요.
콜롬비아 커피가 처음에는 좀 너무 순하다 싶었어요.
전 좀 탄 맛이 좋거든요.
그런데 코스트코에서 파는 제품들이 용량이 크니까
일단 뜯어놓은 건 먼저 마셔야겠기에 계속 마셨더니 점점 입에 맞더라구요.
새벽이나 밤에 연습을 할 수 있다는 건 정말 부러운 일이에요.
사실 낮시간은 다른 일만으로도 바쁘니까요.
이번에 저희 5기에서는 5월 1일 2일에 일박이일로 봉평 허브나라라는 곳에 가거든요.
거기는 야외 음악당이 있고 그랜드 피아노도 내어준다고 했대요.
그래서 저는 반주를 하고 친구들은 합창을 하기로 했답니다.
유정희 선생님께서 워낙 지도를 잘 해 주셔서 그런 가 친구들은 모이기만 하면 2부 합창을 해요.
분위기에 맞는 곡들도 몇 곡 가지고 가서 연주도 하려구요.
클래식도 좋고 우리가 대학 다닐 때의 팝송이나 영화음악도 좋쟎아요?
월광곡이 딱이지요?
베토벤과 드뷔시의 월광이 있으니까 일단 그 것도 악보는 준비해 가 보려구요.
혹시 날씨가 안 받쳐주면 실내에서 하면 된다네요.
학교 졸업한 후에 피아니스트의 꿈은 일찌감치 접었고
맨날 뭔가 마음에 차지않는 그런 생활이었는데 노년에 와서 그 피아노가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네요.
어디든지 가면 반겨주더라구요. ㅎㅎㅎㅎㅎ
순자언니도 처음에는 피아노 반주자 경비를 절약하시느라고 시작하셨다지만
진짜 축복이에요.
지금 정도로도 충분히 즐기실 수 잇쟎아요?
이런 것들이 얼마나 인생을 맛갈스럽게 만드는지 체험 중이시지요?
,,지금 정도로도 충분히 즐기실 수 잇쟎아요?,,
?천만에요오,,,제 경우는 지금 쳐서 하우스칸서트에서 친것들이 말하잠
억지춘향,,,,,이라는 격이죠,,,전혀 진짜 제 것이 아닌 억지로 겨우 흉내낸 것이죠,
바로 제가 원하는것이 찬송가와 쉬운 복음성가정도를 내 맘대로 아무때나 보기만 하믄 칠수있능거,,,
그기 어디 쉬운 일인가요? 아직도 멀었어요,
헤헤헤헤 지금 치는 멘델스죤의 축혼행진곡,,,죽어라고 지금 음표를 공부하고 있는 중이예요,
전체적으로 악보는 어렵지를 않응가본데도 트릴을 많이 곁든 기교가 어렵겠어요,.
암튼 처음에는 앞이 캄캄하게 겁이나는 상태,,,,,,시간이 걸음마로 가야겠죠,,,하하하하
연습하면서 전혀 음악이 아니라고 생각할때는,,,,에구우,,,토하긋따아,,,하하하하하
예, 근데 암튼 음악을 접하고 있다는 사실,,,머리에 쥐가 날 정도로 악보를 들여다보고 공부하능거,,,
충분히 축복잉거 같아요,,,심심할 시간은 읎씅게,,,
봉평여행,,,,동창들과 음악스런 분위기에 젖어 마니 즐기시기 바래요,,
,,,먼가 맨날 마음에 차지 않는 그런생활,,,,,이였다는 맘,,
젊어서의 꿈을 덜 채운 그 심정,,,,,,,그것이 노년에 음악을 생활화 함으로서
나의 생활음악으로 승화시킨것은 분명 명옥후배의 남다른 노력의 열매예요,
보통 두손 놔 버리는 경우가 허다하거든요?
주부로서 살림만 하는 삶에서의 쉬지않은 정진이란 참으로 자랑스러운거예요,
몇 년 전 지성의원 개원 60주년 작은 음악회 때 오셨던 유정희 선생님께서 제 연주를 어찌나 좋아하시던지요.
"내가 남편이 세상떴을 때도 울지않았는데 오늘 많이 울었다"고 하시면서 덧붙이시더라구요,
"그래 생활 속에서 살림 하면서도 연습하고 연주할 수 있는 게 진정한 연주가의 자존심이지!" 라고요.
선생님께서 늘 제 생각을 하셨었대요.
"저 애는 저렇게 살림만 하면서 괜찮을까?
나한테 뭔가 하고 싶은 말이 있을텐데.......................".하시면서요.
몇 십년을 못찾아뵜는데도 그런 걱정을 하시고 계셨더라구요.
4번째 구름타고 마실 다니고 싶군
영월이나 가야 밤하늘에 별을 볼테고
어드메인데 사막기후인지 깜박했어
자연이 주는 풍요로움이 흠뻑 묻어나는군
이 곳은 공해로 분주한데
누워서 밤하늘에 별도 보고
별헤는 밤이라는 시가 생각나는군
순수한 자연을 벗삼아 사는 그대는 순수!
건강하길
정숙회장,,,,하하하하 구름타고 마실다닌다,,,,,,,,혹? 시인안녀어??? 하하하하
와아아,,,한국의 공해가 그 정도? 영월에나 가야 밤하늘에 별을???
우리 여기,,,리노는 라스베가스 다음의 큰 도시고 네바다의 수도의 이웃도시로 조그만 갬블도시라오,,,
워낙 고원지대(시내-해발 4000휘트,,,,,,,,,우리집-해발5000휘트,,,,,,,,산 꼭대기-해발 8500휘트)이라
공기가 맑고,,,,눈녹은 물이 수원이라오,,,
사막기후는 살면서 그 맛을 더 알게되는 ,,,,,,,그런 기후라오,
여름에도 아무리 햇살이 따가와도 맞바람치는 그늘에만 있음 건조해서 땀이 안 나니,,,
한여름에도 쏀트럴에어콘 한번 안 틀고 천정에 선풍기 하나로 지난다오,,,
저녁에 해만 지면 얇은 재킷을 입어야할 정도로 언제 더웠냐하니,,,
밤에 더워서 침대가 눅눅해서 잠 설치는 일은 없다오,,,
그런들 이곳,,,사막적인 환경에 길들여지기에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오,,
그러나 누구도 시내에서 이곳이 사막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정도로 나무가 욱어져있고.
집집마다 몇구루씩의 나무들이 심어져 그늘을 주는데,,,
그 모든 식물들뿌리에 다 물호수가 가 있다믄,,,,,,,,,하하하하
어디가나 잔디가 푸르고,,,,,,,,,,,,,,,,
아침에 댓글을 달었는데 올라가지가 않어 다시함.
순자 마음껏 하늘을 즐기시게.
정말 맑고 깨끗한 하늘 아름답구먼.
세상에 공짜가 없는법인데 단 몇분이라도 산소를 마시지 않으면 않되는
제일 중요한 공기가 공짜라니 얼마나 축복받은것인지.
목사님 철봉에 스트레칭을 하신다니 순자도?
이제 고령시대에 살고 있다니 그저 건강을 열심히 지켜야겠지요.
???
감성이 있는 사람이 결혼도 잘하고 잘 산다는 말 들었는데.........
순자, 숙자, 명옥, 정숙이 모두 감성지수 100이다.
아름다운 구름을 보고 아름답다고 느끼는 그대들!!!!!
그대들 감성 지수는 20대 구료.
???
ㅎㅎㅎ
두목이라구??
땡큐!!!!
우리 모두 언제 한번 뭉쳐야 되는데 그날이 언제 올까?
원하다 보면 그런 날도 올꺼야.
넓은 땅덩어리에 저리도 큰 구름이 막힌 가슴을 뻥 뚫어주네요.
저 아름다운 푸른 빛!!!어느 누군들 칠할 수 있으리오???
한번 만져보고 싶어라~~~
순영언니랑,순자언니랑 숙자언니랑, 정숙언니랑, 명옥언니 모두 뵙고 싶어라~~~
숙순자언니들께서 입국하시면 가능할텐데......
언젠가는 뭉칠 수 있으리라 믿어요.
우리 모두 홧팅!!!
순자언니 컴이 잘 안된다고 들어서 걱정했는데 들어 오셔서 반가워요.
전 오늘 아침 드디어 30년 쯤 된 커피 가는 기계가 모터가 멎어버려서
급히 백화점에서 하나 구입했는데 영 맘에 안들어요.
전에 쓰던 것은 브라운에서 나온 소형이지만 단단하게 생기고 아주 힘도 세고 좋았는데
오늘은 이름도 모를 회사였지만 중국에서 만든 외국제품보다 나으려니 싶어서 국산을 샀거든요.
영 힘도 없어 보이고(전에 비해서)용량도 너무 작고..........................
용량이 큰 것들은 많이 파는데 소형은 수동이 많고 전기로 된 것이 드믈더라구요.
그렇다고 또 사기도 아깝고 수동도 하나 있어야겠다고 말했다가 핀잔만 들었네요.ㅎㅎㅎ
맨날 사는 것만 좋아하고 잘 쓰지도 않는대나 뭐래나?
그래도 어디 앤틱숍같은데서 손으로 빙빙 돌리면서 가는 거 하나 장만해볼 까 싶어요.
사실 새벽에 일어났을 때는 10초정도긴 해도 기계 쓰기가 좀 어렵거든요.
아랫층 웃층이 신경 쓰여서요.
넓은 땅에 사시는 언니들은 상상이 안되시지요?
뉴스마다 전쟁이 나니 안나니 하는 판국에 이렇게 커피 타령이나 해도 될른지 모르겠지만
뭐 제 힘으로 되는 게 있나요?
그냥 뉴스나 보고 커피나 끓여 먹는 수 밖에요.
참 순자언니가 말씀하신 그 커피 마시는 중이에요.
제 입에도 맛있는데요?
언니네 동네는 참 평화스러워 보이네요.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