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회 - 게시판담당 : 최애자 - 6회 다움카페가기
글 수 447
우리들은 송내 송화정에서 16명[제일 먼데서 온 미숙이] 모여
맛난 음식과 포도주와 쑥술을 같이하며,
밀린 얘기와 웃음
그리고
인일소식과 4월, 5월의 계획을 세운후
서울 인사동 **경인미술관으로
제섬,선월 그리고 내가 나섰어.
작은 꽃화분을 들고
먼저 와 있던 **장인숙과 김혜련을 만났고
전시회[한지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전]을
**김광숙의 설명과 함께 감상을 한 후
우리들은 담백한 개성만두로 저녁을 먹은 후
*인사동 전통찻집[특이하고 재미있는집]에서
우리들의 얘기와 황홀함은 높은 줄 모르고 솟았어.
결국 우리들은 네온으로 빛나는 골목을 걸으며
관광투어에 나선 것 같았고 한결 젊어진 기분이었어.
오늘 난,
개인전을 9번이나 한 인숙이와
대단한 열정이 있는 광숙이,
그리고
오랫만에 송화정에서 만난 반가운 여러친구들 덕분에
행복하고 자랑스러웠어.
모두모두 늘 건강하고 기쁨이 넘치며,
하고 싶은 일 잘 할수 있길 바래.
재숙아 못가서 미안해~~
그리고 글을 올려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