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어느 봄날 차창에 기대어 문득 2013년 지금을 떠 올리면 빙긋 웃을 수 있게 너희들의 성원과 참여를 부탁하며......
< 김정숙회장이 보내 온 편지 글 중에서>
신년도 3기 봄 동창회 행사 계획 1)봄 꽃놀이 행사......4월 23일 (화) 10시50분 상봉역에서 집결, 춘천가는 방향 앞쪽 춘천투어 관광(버스비는 동창회에서 협찬) 남춘천 역에서 내려 소양호 등 아름다운 곳 투어
2)우리 모두 참여해서 즐거운 시간 갖기를 바랍니다.
4기 김성자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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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아~~~~♥ 정숙 회장이보낸 편지 잘 받았지?
요번 봄야유회 행사는 춘천 소양강변 투어로 봄맞이 나들이 가려해.
유명한 춘천 닭갈비로 점식 식사후
관광투어 하려고 한다.
다리불편 한 친구 들도 편안하게 모실테니 많이 참석하여 즐겁게 봄날 하루 보내자.~~~~~~~♥*
정말 실없는 사람됐네(선민이가 전화할 때는 약속없었거든)
우리 성당 레지오 야외행사가 4월 23일이라는 연락을 받았어
우짜니 난 그날 못 가겠네 미안하고 죄송해서 어쩐다냐
장소가 바뀌었구나 아산이 아니고 춘천이라...
함께 못해서 섭섭하지만 재미있게들 댕겨와
영분아~~~
네가 못간다하니 기운 빠지네!
성당에서 중책 맡고있있으니 어쩔수없겠구나
다음기회엔 우리 함께 하기로 하고
성당행사 즐겁게 잘 치루기 바래
그나저나영분이 얼굴은 언제 볼수 있을꼬?
정정할 사항이 있어요
상봉역 춘천행 열차 시간이 바뀌였어요.
11시 출발이라하니 10시50분까지 상봉역으로 모여야 합니다
착오 없으시기 바래요!
과일 푸짐하게
멕이는 정숙회장님..... 누가 그리 푸짐하게 멕이겠습니까?
이젠
슬슬 친구들이
저요 저요 갑니다 하며 손들 때가 됐지요?
오늘 암이 전 회장님이??친구 들에게 문자 멧세지 보났는데
많은 친구 들이 참석 못하는 사연을 친절시 보내 왔어요이졘 모든 것에서 학방되어 나만의 시간을 오붓이 갖으며 친구들과 그동안 못나누었던 우정을 나눌 기대감이 더욱 멀리 달아나네요.
손주 사랑에 푹 빠져 자의 반 타의반으노 족쇄 찬 친구들
가는 세월 덕분에 덜그럭 거리는 신체의 반란
지금이 나의 가장 젊은날임을 자각하며 발동기 돌리며 여행 삼매경에 빠진 친구 들~~~그리고 나름 향학에 불태우며 인생 이모작에 심취한 친구들~~~얼마 안 있으면 닥아올 저세상 준비를 위해 충실한 종교 생활과 봉사활동에 매진하는 친구들~~~~ 아직 끼지 현역에서 뛰고있는 능력가 친구들~~~나름 모두가 바쁩니다? 고로 친구 좋아 함께 하고픈 마음으로 시간 낼수있는 벗들만의 조촐핫 여행이 될것 같습니다!
오매, 미선이 글이 얼마나 재미있는지 그냥 깔깔 웃었네.
그래도 구들장만 짊어지고 사는인생이 아니라 제각끔 바삐 살고 있으니
얼마나 다행한 일인지.
친구들아 봄여행 잘 다녀오시구려.
반가운 소식 한가지 알립니다.
다리 수술로엄청 고생 하던 육상선수 출신 주금숙여사가
많이 호전 되어 참석 하겠다고 알려 왔습니다.모임에 힘 실어주는
주금숙 여사
시어른 봉양으노 틈내기 힘든 이경 희여사가 참석 한다고
알려왔어요 .
친구들과 함께 하는시간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주금숙, 이경희
사랑하는 친구와의 시간을
그리 행복으로 여기니
그대들은 아마 곱배기로 복 받을껴
아직도 현역으로 중차대한
경제의 일군들....문자, 광선 등등 친구들~~~
다음엔 날짜 잘 조정하여 꼭 합께 합시다...섭섭하데이
얘들아, 안녕!
박성애가 참가한다고 나에게 연락 왔으니 선민 방장님! 명단에 추가해 주세요.
류옥희가 불참한다더니 가게 됐나보네.
불참 연락온 친구들은 안 올릴게.
친구들과 춘천갈 생각에 벌써부터 마음이 풍선처럼 들뜬다.
룰루 랄라!!!
총무님께
연락을 받았습니다..........오민숙, 안현숙 갑니다.
글구
미국에서 오는 사진작가 친구!
김혜경이 함께 할 것 같습니다.
어제
예고없이 오민숙이가 사랑방에 놀러왔다
학교에서 음악 선생으로 교편 잡다가 정년 퇴직하여
지금은 여유로운 노년을 보내고 있는듯하더라
아주 폼도 멋있어 졌어
보고싶은 친구들이 있어 함께 한단다.
특히 이화형이가 보고 싶다네
잘 댕겨왔어
영분이네 네 자매들 대단해!
그 협동심과 우애에 혀를 내들르게 되더라
음식솜히는 말 할수 없이 기막힌 일미였어!
난 우리 친구들과 하루밤지내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 했단다.
넉넉한 인심과 융숭한 대접은 영분이 배려도 아주 큰몫이였다는 생각을 하면
우리가 그나마 다리 성하고 건강 할때 누러야 할
보너스라는 생각이 들더라
힐링하기 아주 좋으은 아름답고 편안한 장소더구니
정말 영분이에게 고마음을 전하고 싶다~~~♥*
그리구 방장아
혜경이 전번호를 알려 주기 바람
우리 인천팀은 8시30분에
부평역 서울행 방향 프렛트홈 맨 앞쪽에서 만나기로 했음
친구들아 .......얘네들이 대신 답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