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부 여흥 모습을 궁금하게 여길 해외의 벗들을 위하여
올린 사진이 행여  사진 찍힌 사람들에게 누가 되진 않았는지?
그냥 가마솥 커피데이가  즐거웠노라고....
가을의 끝자락을 붙잡고 추억거리를 만들었노라고....
동심으로 돌아가 그 시간 만큼은 순수했었노라고....
벗들에게 후배들에게 서로서로 감사했노라고.....
그리하여 2005년 가을밤은 깊어만 갔노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