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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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전령사 개나리 진달래보다 먼저 피는꽃
보기 힘든 꽃을 가까운 구봉도에서 실컨 보고 찍고
울 9기친구들과도 같이 걷고 싶은 길이야
힘들지 않고 산과 바다가 한눈에 들어와서 경치가 좋아
지자체에서 개발한지 얼마되지 않았는데도
어찌 알고 그리 많은 사람들이 오는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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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런한 선애 잘 다녀왔구나. 이제 선애가 산에 들에 뛰어다닐 날이 도래했구나!
좋은 그림 많이 올려주고 같이 다닐 장소 잘 물색해 놔라.
봄같지 않은 봄이지만 자연은 자기 할 도리를 다 하고 있다.
군자란 하나만 피었길래 다른 화분은 꽃이 안 피려니 했더니 어제 혹시 해서 보니
신기하게 나오고 있더라.
우리도 자연을 닮아 빨리 깨어 꽃을 피우자.
시간이 없는 관계로 글이 별로다.
잘 지내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