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총동창회 총회
때: 2013년 3월 23일(토) 11시
곳: 인일여고 시청각실
동창회 총회가 열린 날,
모교 동산에도 따뜻한 바람이 불었습니다.
서로를 반기는 선후배의 모습들이 더 따뜻한 봄이었습니다.
이제 곧 모교 동산에 벚꽃이 만발하겠지요?
(총회에 오신 선배님들의 등록 모습)-- 봄이 살짝 느껴지는 모습입니다.
(의식 행사)
(총동창회장님 말씀) -- 힘드신 중에도 달려오셨습니다. 슬픔이 가득하십니다.
(운영 보고)--부장님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올해도 또 열심히 뛰어주십시오.
( 특별 말씀)--인일여고 교장선생님(8회) ,허회숙 선배님과 1회 선배님들, 인천여중 교장
선생님(9회)께서 말씀하십니다. 모두 자랑스런 선배님들이십니다.
(교가제창, 폐회)-- 1회 선배님들(왼쪽)과 14회 선배님들(오른쪽)입니다.
( 기념 촬영)-- 참석하신 모든 선후배님들 감사드립니다.
(점심)--모교 식당입니다. 동창회에서 제공한 점심, 봄 냉이 된장국이 좋았습니다.
아직 사진 기술이 서툴러서 빛 처리가 잘 되지 않았습니다. 용서하세요!
고혜진 후배님!
총회날 사진기를 들고 부지런히 다니더니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해 보여주시네요.
감사합니다.
몸은 좀 나으셨는지요?
춥다춥다 하며 옷을 껴 입어 걱정이 되었는데 별 일은 아니었음 하는 마음입니다.
그나저나
그날
15기 하고는 묘한 인연이 따라 다녔지요.
인일여고에 도착해 제일 먼저 마주친 것도 15기였고
3시가 다 되어 약속때문에 교육청에서 먼저 나와 자유공원 길을 서둘러 내려올 때도 우연히 마주쳐 신세를 졌으니 말입니다.
다시 한번 혜진 후배와 미경 후배에게 감사드립니다.
선후배님들 감사드립니다...
바쁜 춘삼월 주말에 사랑을 듬뿍안고 달려오신
모든분들께 사랑을 보냅니다...
지난시간들도...
오늘도...
다가올 새털같이 마는날들도...
영원히 빛나는 인일의딸들로 살게 될것입니다...
혜진아...
사진 넘 이쁘고 사랑스러운걸?!!!?